[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제로타리3650지구(총재 유장희)와 서울남산로타리클럽(회장 조용수)이 지난 16일,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에 사용해달라며 5,000만원을 서울대치과병원에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양 단체는 치과치료 협조도가 낮은 중증 장애인에 필수인 전신마취용 의료장비도 함께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3650지구 유장희 총재와 문덕환 前총재, 서창우 차기총재, 조용수 서울남산로타리클럽 회장 및 로타리 회원들과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장애인치과병원 금기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전신마취시설과 회복실을 둘러보며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문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국제로타리3650지구 유장희 총재는 “매년 로타리재단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협력기관들과 함께 국내외적인 매칭 봉사 사업으로 사회 취약계층들에게 기금을 전해왔다”며 “이번 봉사 사업을 계기로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구강진료 사업이 사회적으로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받을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이필수 회장 당선인과 면담을 갖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동은 이필수 회장 당선인이 치과의사회관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신년교례회 등 이벤트성 행사를 제외한다면 의협 회장 또는 회장 당선인의 치과의사회관 방문은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로 이필수 회장 당선인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게 세간의 평가다. 이날 치협 이상훈 회장과 이필수 회장 당선인은 최근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공개 추진과 국회의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의료인 4개 단체가 공조해 대응하자는 데에 입장을 같이 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그간 사안별로 단체 간 입장이 첨예한 부분이 있어 공조가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의료인 권한을 침해하는 부분에 대해 의료인 4개 단체가 적극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에 의협 이필수 회장 당선인은 “의협과 치협 모두 비급여 강제관리나 의료인 권한 침해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며 “비급여 진료비 공개 건이 지난해 통과됐으나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9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아하 간무협) 홍옥녀 회장을 만나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치협은 양 단체장이 치과의사와 간호조무사 직역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치협과 간무협은 치과 종사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고, 이후 치협 주최 공청회는 물론 양 단체 실무자 간 수차례 회동으로 단체 간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치과 종사인력 구인의 심각성은 치협뿐만 아니라 유관단체도 공감하는 부문”이라며 “해법에는 이견이 있겠지만 꾸준한 대화로 간극을 좁혀나가자”고 말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이견이 있지만 향후 지속적인 실무자 미팅을 통해 접점을 찾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치과의사와 간호조무사가 상생하기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향후 어떻게 하면 치협과 함께 미래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우종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치러질 계획이다. 실제 치협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과 이상훈 회장, 박현수 지부장협의회장 등은 총회 개최방식에 대해 막판까지 고심했으며, 최종적으로 지난 13일 오후 늦게 대면 개최가 확정됐다. 치협 집행부에서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 코엑스, 관할 지자체인 강남구청 및 강남구 보건소 등에 대면 개최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관할 지자체인 강남구청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개최할 것을 확인해 주면서 정리됐다. 이번 치협 대의원총회에는 집행부에서 2개의 정관개정안을, 지부는 총 83개의 일반의안을 상정한 상태로 예년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안건들이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제31대 이상훈 집행부 임원이 사실상 전국 대의원들을 첫 대면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면·비대면·축소 개최안 놓고 고심 비대면 논의 한계에 ‘대면’으로 최종 결정 지난 13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서울권역 3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에 소재한 병원급 기관에서 수련 중인 인턴 및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최저 금리 수준의 ‘어부바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서치신협 설립 정신을 재조명해 미래 치과의사 및 조합원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규정을 새롭게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서치신협에서는 재학생과 인턴, 레지던트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미래 조합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어부바신용대출 대상은 서치신협의 영업권인 서울권역에 소재한 서울·경희·연세치대(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지역 소재 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로 한정한다. 대출금리는 12개월 고정으로 연 2.5%이며, 기간은 2년에서 최대 5년(중도상환수수료 없음)이다. 예과 재학생은 1천만원, 본과 재학생 및 치의학대학원생은 3천만원, 인턴은 5천만원, 레지던트는 8천만원까지 가능하다(타 은행 포함). 서치신협에서는 이미 서울지역 3개 치대(치의학대학원)에 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과장 변호순)가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김영재 진료처장, 장애인치과병원 금기연 원장,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 등은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갖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전신마취시설과 회복실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문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확인해 의미를 더했다.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은 “장애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존의 구강 정책은 더욱 보완, 강화하고 진료현장 최일선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각 권역센터의 의견을 취합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 구강정책과, 전국 14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김용식 치무이사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신임 과장을 만나 집행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이상훈 회장은 면담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강력히 추진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공유키로 했다. DA제도와 관련해서는 복지부 주도로 정부 및 치협, 치위협, 간무협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빠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덧붙여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와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상훈 회장은 “치협은 3만 회원의 이익도 대변하지만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도 앞장서야 한다”며 “구강정책과와 긴밀한 협력관계로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은 “치협의 주요정책을 열심히 살펴봤고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관련 자료 지원 등으로 정부가 협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치협과 자주 소통해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를 위한 정책추진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가 지난달 26일, 온라인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해 추계 학술집담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방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학술집담회에는 약 170명의 회원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장소 제약이 없는 온라인 방식이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도 다수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골 증대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120분 동안 열강을 펼쳤다. 김도영 원장은 transmucosal GBR에 대한 저널 리뷰와 다양한 증례를 통해 치조골 증대술 시 치조골의 3차원적 형태 수복을 중요한 고려 요소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자 친화적인 술식인 transmucosal GBR은 치조골 증대에도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단계와 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을 감소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소개했다. 학술집담회 이후에는 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설 선물 ‘붕장어’에 대해 자체적인 조사결과를 내놨다. 치협 장재완 부회장, 이석곤 법제이사, 박종진 홍보이사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부에서 회자되는 것과 달리 재무위원회 조사 결과 어떠한 임원이나 직원의 불법적인 비리행위를 발견할 수 없었다”며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감사단으로부터 철저한 검증을 받을 예정이며, 집행부 반목과 치과계 분열을 획책하는 등 정치적 목적으로 가득한 익명 제보와 일부 언론의 악의적 보도는 형사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치협 장재완 부회장은 재무위원회에서 진행한 조사과정 및 결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장재완 부회장은 “치협 설 선물은 총 539명에게 보내졌으며, 설 선물 붕장어와 거의 유사한 중량과 크기의 제품을 인터넷으로 복수 구매해 확인한 결과 약 6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여기에 택배비·포장비 등 부대비용을 6,000원으로 추산해 설 선물 1세트 당 6만6,000원 가량이 적정한 가격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또 “중간유통대행업체가 장어산지업체에게 납품받은 단가가 얼마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달 17일 99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한성희 동문(39회)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성희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35대 회장으로 동창회를 이끌게 된다. 다음은 한성희 회장과의 일문일답. Q. 35대 서울치대총동창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다. 동창회장 자리가 외부 일정이 많고 타이트해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회장직을 맡은 이상 늘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 동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아들도 저와 같은 동문으로 지난해부터 치과에 나와 도와주고 있다. 이번에 아빠가 동창회장을 맡았으니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치과를 잘 지키고 있겠다고 해 마음이 든든하다. Q. 임기동안 주력하고자 하는 사업은?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우리 동창회뿐 아니라 사회 전체, 전세계적으로 행사나 사업이 위축된 상태다. 동창회의 가장 큰 존재가치는 동문간 친목, 화합, 단합이다. 때문에 동창회는 대면 사업이 중요하다. 백신 접종 등으로 집단면역이 생기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달 30일 제31대 이상훈 집행부 공약사항인 ‘외부 회계감사 도입’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치협 재무회계를 분석하고 재무처리 적정성을 평가할 선진회계법인과 ‘재무회계 진단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치협은 이번 용역 계약으로 외부 회계감사를 도입하기 전 재무회계 시스템이 외부 회계감사 기준에 적합한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받는다고 밝혔다. 용역 범위는 △치협의 회계별 결산서가 일반기업 회계기준이나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적합하게 작성되고 있는지 △치협의 고유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구분회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각 지부별로 수납하는 회비수납 시스템의 효율성 검토 △치협이 작성하고 있는 결산서 작성기간 및 미불금 회계 적정성 △세무당국이 요구하는 세무신고 프로세스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외부 회계감사는 회계장부 작성이 일반기업 회계기준이나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적합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보는 것으로, 감사결과는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 4개 의견 중 하나로 통보된다. 선진회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달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에 출석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을 강조하고,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법안소위에서는 양정숙·김상희·이용빈·허은아 의원(이상 발의 순) 등 과방위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4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심의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과방위에 법안이 4개나 상정된 것은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중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전체 보건의료 분야 국가 R&D 지원 예산 중 치의학 분야는 2.3%에 불과하지만, 치과 의료기기 생산액은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23.7%에 해당될 정도로 비중이 크다”고 강조했다. 치협 관계자는 “법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협회장이 직접 법안소위에서 의원들을 설득한 것은 향후 위원회의 전향적 협조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고무적인 절차”라며 “다수의 여야 의원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감대를 전제로 지지 발언과 방향 제시에 나서는 등 힘을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치협 측은 법안소위에 참석한 과기부, 복지부 관계자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허익 신임 집행부 출범, ‘잇몸의 날’ 기념 행사 등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이번에는 ‘2021 제31회 춘계학술대회’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6일간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를 통해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특강과 4개의 심포지엄에는 총 9개의 강연이 준비됐다. 서울대 정보의학교실 김주한 교수는 ‘Art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 and its application to dentistry’ 특강을 선보인다. Basic Periodontology 심포지엄은 주지영 교수(부산치대)가 ‘치주염의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단일 염기 다형성 식별’을, 한승현 교수(서울대 구강미생물학교실)는 ‘Subgingival microbiota at periodontal diseases’를 강연한다. Regenerative therapy of Periodontolog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지부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내빈 초청없이 진행된 총회는 재적대의원 112명 중 출석 23명, 위임 41명 등 총 64명으로 성원됐다.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일반안건으로 상정된 복지위원회 시행세칙 개정 등은 통과됐다. 또한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손상과 기존 노동력상실율 개선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위배되는 치의신보 선거보도지침 수정 △치협 창립기원 재정립 등은 치협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지난해 3월 광주지부 회장이라는 영광된 자리를 맡았지만, 기쁨보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무거웠다”며 “경기불황과 감염에 대한 우려, 보조인력 구인난, 저수가로 의료질서를 흔드는 불법 사무장 치과, 불법 의료광고 등으로 치과계 질서가 무너진만큼 집행부는 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0월 2~3일 개최 예정인 HODEX 2021을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치과의료기관에서 우리카드 결제 시 9개월 무이자 할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대상 마이너스론(5,000만원 예정) 4.0~5.5% 우대금리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업무제휴 협약식(이하 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김응호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우리카드에서는 김정기 사장, 이헌주 전무, 홍윤기 상무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부와 우리카드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금융 상품 및 의료인 전용카드 ‘닥터스클럽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포인트’를 출시했다. 먼저 치과 내원 환자들은 진료비 결제 시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9개월의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상적으로 일반 신용카드의 경우 7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했으나, 양 단체는 MOU를 통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9개월로 늘렸다. 환자들은 진료비 지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치과의료기관은 환자 유치 및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닥터스클럽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포인트’를 발급받은 치과의사들은 빠른 시일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