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주최하고, APDC 조직위원회·대한치의학회·SIDEX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가 성공 개최를 자신하고 나섰다.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공동 실무단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중간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APDC 조직위원회에서 나승목 부위원장, 조영식 사무총장, 이부규 학술본부장, 이석곤 관리본부장, 이재윤 홍보본부장이 참석했으며, SIDEX 조직위원회에서는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APDC 나승목 부위원장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하는 국제행사로 치협 종합학술대회, SIDEX와 동시에 개최되는 크나큰 경사”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차질없는 준비로 치과계 한류를 이끌어 한국 치과계의 세계적인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치협 학술대회, 요점정리만 ‘쏙쏙’ 연자 수 ‘최대’-강연 수준 ‘최고’ 지향 5월 10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 E홀, 컨퍼런스센터 등지에서 펼쳐지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염원하는 치과인의 발길이 1258일째 헌법재판소 앞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은 지난 1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의 합헌 결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동참했다. 매주 요일별로 치협, 서울지부, 경기지부, 의료영리화저지특위, 일반회원 등이 번갈아 가며 아침 출근 시간대에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화요일 기준 1,258일째에 접어들었다. 서울지부 임원자격으로 1인시위에 수차례 동참하고 있는 윤정아 부회장은 “1인시위 기간이 길어지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관심도 멀어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한 명의 의료인이 하나의 병원만 개설해야 한다는 1인1개소법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치과인의 의지를 다시금 모으고, 1인시위에도 많은 여성 치과의사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와 공동개최되는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4월 5일까지 연장됐다. 치협은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2월말로 마감예정했던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을 4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들의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대부분 소속 지부(시군분회)의 회람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최종 취합을 하지 못한 지부(시군분회)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사전등록 혜택을 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또한, 오는 14일 이후부터는 APDC 공식 홈페이지(www.apdc2019.org)에서도 국내 치과의사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치과의사 외 국내 참가자들도 기존과 동일한 사전등록비로 4월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주어지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협에 따르면 종합학술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치의학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 약 210명의 연자가 총출동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학술대회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달 25일 빛고을 광주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 더불어민주당 전재진 정책위 부의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을 비롯해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회장 등 다수의 의료기사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양근 회장은 “내부적으로 더욱 소통하고 공감 노력을 통해 경기 불황 등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치기협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대한 준비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역설했다. 대의원총회 이병수 의장은 “집행부 회무 집행의 성과에는 격려를, 미비점에는 차가운 질타가 필요하다”며 “회원들도 집행부 추진사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했는지를 되새기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본회의에서 2018년도 사업 및 수입·지출 결산의 건 등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감사보고에서는 치기협이 법률상 의무단체인 중앙회로 승격된 점, 치과기공사 업무범위와 관련한 시행령 개정, 대한치과기공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점 등에 큰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다음달 14일 Peri-im 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4월과 9월 1차,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Control할 수 있다!’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4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자로 나설 치주과 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은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 △Regeneration 수술법△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그 외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회 모집 정원은 20명. 연수회 종료 시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
치과의사들의 미적 감각과 숨은 재능을 엿보는 ‘치의미전’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국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치의미전은 올해 더욱 특별해졌다.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행사기간 중 전시회가 개최되며,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과 미적 감각을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공모에 들어간 치협은 오는 20일 신청 마감을 앞두고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다시한 번 촉구했다. 치협 박인임 준비위원장은 “치의미전은 치과의사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저변 확대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3년에 1번씩 개최하고 있다”며 “치과의사 회원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국민과 소통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의사들과 함께 즐기는 전시회인 만큼 평소 창작활동을 즐기는 많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치의미전 참여는 회화와 사진부문으로 나뉜다. 회화는 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이며, 사진은 액자를 포함해 60×48㎝ 이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가 지난달 23일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치주과 신입전공의 43명 전원과 치주과학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 치주과 전공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개개인의 술기뿐만 아니라 치주학을 포함한 치의학 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수련고시위원회 이용무 위원장은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학회 비전과 미션을 소개했다. 이재관 수련고시이사는 전공의 수련규정 및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 등을 안내해 전공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치주 및 임플란트 관련 특강에서 김도영 보험법제위원장은 의료보험 파트를, 이강운 前 치협 법제이사는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 진단서 작성법 등을 강연했다. 치주과 미니 토크 콘서트에서는 차재국 학술실행이사와 조영단 총무실행이사가 치주과를 선택한 계기와 다짐, 수련의로서의 생활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1년차 구성모 전공의(단국치대)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치과의료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MEDICAL JAPAN 2019 제5회 국제 메디컬 및 종합 복지 엑스포를 방문했다. 올해 MEDICAL JAPAN 2019는 의료기기 및 설비 엑스포, 병원 운영 지원 엑스포, 메디컬 IT 엑스포, 의료기기 개발 엑스포, 지역포괄 케어 엑스포, 간호 및 요양 엑스포 등 총 6개로 구성돼 일본,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의료업체 1,240여 개와 약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인 이종호 교수는 “국내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외에도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고령친화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업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신임회장으로 박희운 부회장이 동문 선후배들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서울치대 38회인 박희운 신임회장은 그간 동창회 회무를 10여년 이상 해오면서 잔뼈가 굵은 인물. 32회인 안창영 회장에게 바로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는 박희운 신임회장의 포부를 들어봤다. Q. 동창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홍예표 회장 시절 일반 이사로 처음 합류해 지금까지 이어졌다.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가 32회에서 38회로 바로 내려와 주위에서 기대만큼이나 걱정도 많다. 스스로도 긴장이 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Q. 어떤 동창회장이 되고 싶은지?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동창회를 만들고 싶다. 동창회 사업은 담당 부회장 및 임원들에게 충분한 자율성을 부여할 생각이다. 총무·기획·학술 등 담당 부회장이 책임지고, 회장은 재정적·제도적 후원을 하는 방식이다. 각 부서가 능동적으로 생명력을 갖고 동창회 회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 동창회 임원들과 비슷한 연배이기 때문에 격식없이 많은 대화와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선배들과의 소통과 협력도 중시하겠다. 회장 직속의 특별위원회 등을 만들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박희운 부회장(38회)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감사단으로는 박건배·이경수·김은숙 동문이 선출됐다. 또한, 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은 김영수 동문(15회)이 영예를 안았다. 동문상을 받은 김영수 동문은 상금 전액을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전달, 의미를 더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는 지난달 20일 9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결산·감사보고 승인 △34대 회장·감사 선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안건 심의 전에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각종 공로패·감사패·감사장 전달, 73회 신입회원 소개 등이 이어졌다. 지난 2년 임기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동문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안창영 회장은 “현재 동창회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서울치대 동창회관 설립을 위한 시드머니 1억2,000만원을 임기 내 마련했다”며 “2022년 서울치대 개교 100주년을 즈음해 논의되고 있는 동창회관 설립 추진은 8,000여 서울치대 동문이 단합하면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창영 회장에게는 서울대총동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가 제18대 정용환 집행부 고문단으로 고정석·곽준봉·김형수·손철룡·양혜령 동문 등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전남치대총동창회는 지난 19일 정용환 회장, 김기영·주기면 감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회원 10명에게 고문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동창회가 추진하는 사업 진행방향 등에 대해 고문단과 감사단의 고견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정기총회 상정안건 중 동창회원 모두에게 오픈된 현행 정기총회 방식에 효율성을 가미하기 위해 임원, 고문, 감사, 기수회장(1~35기), 지부별 이사 등을 대의원으로 하는 대의원총회 방식으로 변경하자는 회칙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외에도 회계연도 및 결산보고 방식, 차기 동창회장 선출 안건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전남치대총동창회 2019년도 정기총회는 4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최학주 기자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호일·이하 도봉구회) 임흥식 총무이사가 향후 2년간 도봉구회를 진두지휘할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도봉구회는 지난 18일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결산보고, 감사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일반 안건 등을 심의했다. 도봉구회 총회는 총원 98명 중 23명 참석, 65명 위임으로 성원됐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기를 마무리한 김호일 회장은 “일선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신임 집행부 역시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회원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도봉구 회원이자, 서울지부 회장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했다”며 “구회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집행부에게 감사를, 오늘 새롭게 선출되는 신임 집행부에도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반 안건으로는 구회원 친목 도모를 위한 등반대회 신설 요청 등이 집행부에 위임됐다.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개원가 구인난 해결 및 구인비용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미가입 회원의 가입 독려책 강구 △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신설에 따
2019년 전국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군진지부는 총회 미개최). 올해는 모든 시도지부가 집행부 임기 중 마지막 회기에 돌입하는 중요한 해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는 시기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지부 대의원총회는 2월 시군분회 총회에서 상정한 안건과 집행부 상정 안건 등을 심의하고, 필요에 따라 일부는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하게 된다. 올해 지부총회는 울산지부가 가장 빠른 출발을 알린다. 울산지부는 3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동천컨벤션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전지부가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3월 16일 토요일에는 총 6개 지부가 총회를 개최한다. 전남지부는 오후 3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오후 4시에는 강원지부가 춘천 디아팰리즈, 경남지부는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충북지부는 오후 4시 30분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제주지부는 오후 5시 지부회관, 경북지부는 이날 가장 늦은 오후 6시에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대의원들을 맞이한다. 3월 19일 화요일 오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2019년도 춘계 학술대회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9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는 3월 14일 개최된다. 치주과학회가 2019년도 초도 이사회와 워크숍을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하고, 제 30대 구영 집행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 및 상반기 주요 일정 점검 등이 이뤄진 초도 이사회 및 워크숍에서 구영 회장은 “공직과 개원의가 회무에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임원진을 꾸린 만큼 회원과 잘 소통하고, 각 부서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0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될 치주과학회의 위상과 임무를 강조한 구영 회장은 “지금까지의 60년이 빠르게 추격하는 역보역추(亦步亦趨)의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60년은 세계 치주학을 선도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주요 사업계획으로 오는 9월 말레이시아 아태치주과학회 학술대회에 회장국으로서회원과 임원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했으며, 미국·일본·중국·몽골 치주과학회 및 유관학회와의 교류 활성화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치주과 지원 희망 학부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백화포럼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광주 송죽로타리클럽(회장 박중경)과 공동으로 동구 10여 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양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강 건강상식 및 구강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고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했다. 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는“100세 시대에 지속적인 치아 관리는 필수”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봉사와 사랑나눔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