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치과는 여전히 무서움의 대상이다. 통증은 물론 얼굴 옆에서 들리는 핸드피스 소리와 주사바늘은 환자에게 큰 두려움을 준다. 특히 주사바늘이 주는 공포는 매우 크다. 치과계는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통증과 공포를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통증 없이 마취를 하기위해 바르는 마취제가 나오는가 하면, 주입속도와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선보였다. 일부 업체들은 술자의 노하우를 대신해줄 소형 컴퓨터를 탑재한 무통마취기를 출시했다. 하지만 심리적 두려움의 원인인 바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였다. 아나파(대표 김동훈)는 바늘을 없애 통증을 혁신적으로 경감시킨 무통마취기 Comfort-in을 출시했다. 환자를 배려한 신개념 무통마취기바늘 없는 주사기에 대한 고민은 의과에서 먼저 시작됐다. 특히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당뇨환자를 위해 통증의 경감과 주입의 간편성을 구현할 주사기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환자 스스로 주입하는 경우가 많은 인슐린 주사는 높은 안전성을 전제한 바늘 없는 압력방식의 주사기가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압력을 이용한 주사액 주입의 원리를 이용해 구강 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외산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노출된
무겁지만 태생적이고 근원적인 주제를 생각나게 한 기사가 있었다. 지난 4월 모 치과전문지에는 일본 오락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이 실렸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의사가 “의사 호칭 범주에서 치과의사를 빼달라”는 내용이었다. 새삼스럽기는 하나 그냥 에피소드로 넘기기에는 묘하게 치과의사의 역린을 건드린다. 어떻게 생각하면 소견 좁은 의사의 해프닝일 수도 있는 이 발언은 의사가 생각하는 치과의사의 위상 속내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아마도 학부 시절에 ‘치의학 개론’이나 ‘의사학(醫史學)’을 통해 얻은 단견내지 선입견을 토로한 것이겠지만 일본인이 여간해서는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파격이다. 근세에 일본을 통해 치의학 면허와 교육, 문물이 유입된 것을 고려하면 이런 정서는 한국에서도 유사할 것이다. 치과의사든, 양의사든, 한의사든 TV 프로그램에서 ‘의사’통칭으로 사용가능할법한 일을 묵과할수 없다는 옹골찬 언사는 의사의 자존감이자 위기감의 표출이다. 이런 언사에 심기가 불편한 치과의사는 처지가 의사만큼 못하다는 전통적 자격지심이 있는 반면, 의사는 치과의사가 많이 추월해 와서 역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아무래도 의사가 “치과의사는 의사가
송강(松江) 송형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SNUMBA)에서 수학하고,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의료기관전문회계법인인 송강회계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주)와이즈케어(www.wisecare.co.kr)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병원컨설팅과 의료비분납시스템인 와이즈플랜(www.wiseplan.co.kr)을 보급하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hssong@wisecare.co.kr)유수의 경영대학과 경영대학원 등에서 주요 논쟁주제로 삼고 있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Harvard Business Review)’, MIT 슬론의 ‘매니지먼트 리뷰(SMR)’, ‘맥킨지 쿼털리(Mckinsey Quaterly)’, ‘동아 비즈니스 리뷰(DBR)’ 등에 실린 아티클 중에 병의원 경영 일선에 도움되는 부분을 소개하고 필자의 생각을 담아 봅니다.들어가며 : 이 아티클은 잘나가는 기업의 마케팅 업무와 조직 운영 관련 공통점을 발견, 제시하고, 우수 기업의 마케팅 업무 특성 3가지, 조직 운영 특성 5가지를 각각 발견해 요약, 정리했다. 마케팅 부서만이 아니라 전 부서에서 마케팅 관점의 업무대응을 한다는 점이 돋보이며 조직을 먼저 만들고 거기에 맞춰 전략을 짜는 것이 아니
HDX(대표 정학진)가 일본 치과용 영상장비 판매업체인 긴끼뢴트겐사와 치과용 3D CT ‘덴트리(Dentri)’ 공급을 위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덴트리는 파노라마, CBCT, 세팔로(측면두부촬영)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Ultra Fast Scan(UFS)기능 사용 시 8초의 스캔타임으로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해 환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또한 자동 스티칭 기능으로 16×14.5의 동급대비 가장 넓은 촬영 영역(FOV)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HDX와 ‘덴트리’의 계약을 맺은 긴끼뢴트겐은 일본의 대표적인 치과용 의료기기 판매업체다. 긴끼뢴트겐사는 덴트리의 제품우수성, 영상의 품질, 임상 활용성을 높게 평가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덴트리는 지난해 일본 후생노동성인증과 국내 우수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KGMP 승인, CE 인증을 획득,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HDX 해외사업팀장은 “덴트리는 적은방사선량과 선명한 영상품질로 일본 시장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HDX는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해 독일의 GS마크, 중국의 SFDA 취득을 준비 중이다.◇ 문의: 1544-5735김희수 기자 G@
지난달 29일 두가지 스타일의 상담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인기를 모았던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 정기세미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돌아온다. 오는 20일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상반된 스타일 상담실장 토크배틀’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가가는 실장의 모습을 보여줄 김다은 실장(아주탑치과)은 ‘잘하는 상담가, 못하는 상담가 그 미묘한 차이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심리적 요인을 100%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기다리는 실장의 장점을 소개할 김영준 소장은 절제된 감정속에 다져진 기다림의 미학을 ‘내 환자 사로잡는 완벽한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의 마무리는 김다은 실장과 김영준 소장의 토크배틀로 진행된다. 두명의 연자는 배틀 형식을 통해 각자의 방식의 장점을 더 뚜렷이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와이즈케어는 소수정예 상담실전 트레이닝 과정도 오는 26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문의 : 1577-2596김희수 기자 G@sda.or.kr
이노디가 지역 치과의사신협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 순회 ‘One Shape 핸즈온 코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광주에서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는 조성근 원장의 One Shape의 장점과 활용법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One Shape 파일을 체험하는 핸즈 온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Rotary식 one file 시스템인 One Shape의 간편성과 편리성, 우수한 Shaping 능력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강연 후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One Shape 파일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Hero 642’, ‘Hero Shaper’의 제작사인 프랑스 Micro Mega사의 one file로 전 세계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노디와 인천치과신협은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인천치과신협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One Shape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노디 측은 “앞으로도 지역 치과의사신협과 함께 찾아가는 핸즈온 코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02-757-1112(이노디)김희수 기자 G@sda.or.kr
가톨릭대 치과학교실과 아주대 치과학교실이 미니 조인트 학술 강연회를 오는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에 재직 중인 김기범 교수가 초청돼 비발치 교정치료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국윤아·모성서 교수의 ‘비발치 교정치료의 새로운 치료역학 : TSADs vs non-TSAD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강연은 하나의 구개측고정원(MCPP)만으로 다양한 증례에서의 교정적 치열 원심이동을 얻는 방법과 생역학적 고려, 그리고 새로운 ClassⅢ 교정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에 나서는 김기범 교수는 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김 교수는 심한 골격성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미니스크루나 미니플레이트 같은 골격성 고정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ClassⅡ나 ClassⅢ 부정교합을 치료할 수 있는 CS-200 ClassⅡ ClassⅢ Corrector System 이용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한 Finishing 단계에서의 정중선 개선과 Overjet/Overbite 개선을 환자의 협조에 의존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문의 : 0
다이아덴트(류재훈)가 개발해 지난 5월 SIDEX 2014에서 론칭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Ni-Ti Rotary file ‘Dia-PT file’이 최근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내 총판인 엔덴탈(대표 강학병)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1+1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 가격 3만원인 Dia-PT file 구매 시 1만2,000원 상당의 지피포인트 Dia-ProT plus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말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파일을 구매하면, 지피포인트 Dia-ProT plus #F1, #F2 중 원하는 사이즈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다. Dia-PT file은 기존 시장에서 보편화된 Protaper를 대체할 제품으로 기획, 개발돼 뛰어난 절삭력과 함께 높은 파절 저항력,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또 근관형성의 표준을 지향하면서 각각 2개의 shaping, Finishing 파일로 구성된 4개의 제품으로 근관을 형성하는 파일 시스템이다. 엔덴탈 측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절삭력, 높은 파절저항력, 유연성과 함께 잔사배출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된 Dia-PT file은 진료시간의 단축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치무위원회가 지난 8일 첫 회의를 가졌다. 치무 담당 최대영 부회장을 비롯해 권태호 회장이 특참한 이번 치무위원회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과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등 정부와 공조를 벌이고 있는 사업부터 치과위생사 등 진료스탭 수급문제를 비롯해 의료협동조합 관련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치무위원들은 현재 서치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사업 3년차를 맞이하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과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위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전하며 저소득층 치과주치의 사업의 문제점을 토로했다. 한 위원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전형적인 행정편의주의적 사고”라며 “3년간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의료급여자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을 보기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최대영 부회장은 “지역마다 다른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대상이 일률적으로 지정되는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가겠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치아의 날’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김희수 기자 G@sda.o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지부(지부장 최흥렬)가 지난 1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과 한국 치과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치과진료조무사 제도 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에서는 몽골 치과진료조무사 양성사업단(단장 신승철·이하 양성사업단)에서 지난 2년 동안 배출한 치과진료조무사를 몽골의 정식 치과인력으로 인준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첫 연자로 나선 신승철 단장은 미국의 예를 들며 “치과위생사는 예방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치과진료조무사는 개원가에서 치과의사의 진료보조 인력으로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간저릭 의료제도국장(몽골 보건부)은 “치과위생사와 치과진료조무사의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치과계를 비롯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몽골국립방송 등을 통해 소개됐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부정수급 확인 의무를 부여했다. 하지만 공단은 의료기관에 자료만 제공할 뿐 실제 급여제한자를 가려내고 급여진료를 제한하는 역할은 온전히 의료기관의 책임이다.의료기관은 환자가 급여제한자로 확인되면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 만약 급여제한 여부 확인하지 못하고 급여제한자에게 급여진료를 할 경우 공단으로부터 진료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이에 급여항목이 많은 의과에서는 공단 등 정부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이하 의협)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보험자인 공단의 고유 업무인 부정수급자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의료기관에 떠넘기고 국민의 진료권을 제약하는 초법적 정책”이라며 “공단 본연의 급여제한 및 부정수급금 환수를 위한 업무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해서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초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젠 그 책임을 의사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임원연수회를 가졌다.이번 연수회는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서여치는 힐링의 시간외에도 한국재무설계팀의 ‘메가트렌드와 생존포트폴리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으며 치과계의 미래를 고민하는 한편 후반기에 예정된 가을기행과 해외진료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다.조선경 회장은 “원활한 회의 운영과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임원간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임원들이 좀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진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서여치를 이끌어 가자”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 이광진 회원(이광진치과)이 지난 3일부터 열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개인 사진전을 개최했다.이광진 회원은 “진료실에서 많은 어려움과 스트레스 인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내 안에 자연을 담는 것이 힐링이라는 생각으로 오래전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자연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이웃들에게 힐링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민경호 회장은 직접 전시장을 찾아 이 원장의 사진전을 축하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 내에서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가 일어날 경우 치과의사가 몰랐더라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방법원(판사 배윤경)은 지난달 29일 의료법위반으로 기소된 A원장과 B원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A원장은 지난 2011년 8월과 10월 두 차례, B원장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 사이 4차례 각각 환자 치료로 인해 다른 환자를 동시에 진료할 시간이 없자 치과위생사에게 골드 인레이 또는 치경부 마모증 치료를 한 뒤 진료기록부 작성을 하도록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이들 원장은 “치과위생사들이 일부 환자들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으나, 이는 자신들의 허락 없이 독단으로 한 것이어서 이를 알지 못했고 공모하지 않았다”고 재판과정에서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치과의사인 피고들이 치과 내에서 치과위생사가 절삭기구인 핸드피스 등을 이용해 진료행위를 하면 이를 보거나 그 소리를 들음으로써 무면허 의료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당연히 이를 인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국세청이 7월부터 현금영수증 기준금액을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발급의무 대상자를 법인사업자와 직전연도 공급가액 10억원이상 개인사업자에서 3억원이상 개인사업자로 확대한다고 발표해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10만원으로 강화된 현금영수증 발급기준은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보험진료시 공단으로부터 받는 급여비를 포함해 10만원을 넘기면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기 때문. 예를 들어 보험진료 후 환자로부터 8만원을 받았더라도 공단 급여금액을 포함해 진료비 총액이 10만원이 넘으면 8만원에 대한 현금영수증도 의무발급 대상인 것이다. 이처럼 확정되지 않은 공단부담금까지 포함하는 불합리성은 의료계와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료비를 분할납부하더라도 총액이 10만원을 넘으면 의무발급 대상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국무총리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한 합리적 제도 개선을 지난달 26일 건의한 바 있다.현금영수증은 거래상대방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 인적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에 발급해야 한다.현금영수증 발급의무를 위반하면 거래대금의 50%에 상당하는 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