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2일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이하 시구전)’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노년치의학회가 인정하는 시구전 과정인 만큼, 노인환자의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밀접한 관계, 그리고 노인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박미애 부센터장(수원시 행복정신건강 복지센터)의 ‘치매환자의 이해와 의사소통’ △소종섭 원장(S&P서울치과)의 ‘노인성 섭식연하 장애의 이해’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노인에 호발하는 구강점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노인환자 치료 시 전신질환에 대한 고려사항’ △김남희 교수(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의 ‘고령자를 위한 와타나베 칫솔질의 적용’ 등으로 구성된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시구전 과정은 치과임상뿐 아니라 고령자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특성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2018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 종합학술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 완전정복(Limit ed attendance-What is suction denture?)’을 대주제로 흡착 총의치 관련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청해 보다 전문적인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학문적 견해를 넓힐 예정이다. 교합학회 신수연 학술이사는 “최근 보험틀니, 총의치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총의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개원의들이 많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해당 주제를 다루기로 했다”며 “이로써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총의치 관련 주요 정보들을 공유하고, 교합 분야의 학술 연구 및 논의를 통해 치과계의 발전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연자들과 참가자들이 관련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교합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 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의학회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8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더 알고 싶은 보험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치과보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등 치과계 주요 이슈뿐 아니라 임상적인 부분도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경희 前 보험이사와 김수진 보험이사가 참석해 치과보험에 대한 팁을 공유하고 치과보험 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한편 ICD한국회는 오는 9월 18일, 10월 23일 이진숙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러시아-천년의 예술’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8월 세미나 일정이 공개됐다. SIDA는 오는 19일 △꼭 알아야 하는 틀니&임플란트 보험청구(고진주 강사) △초보자를 위한 교정환자 내편으로 만들기(박진아 강사) 세미나로 포문을 연다. 고진주 강사는 “최신 보험청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박진아 실장의 강연은 “교정전문 실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다양한 케이스와 함께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에는 ‘Upgrade 소아진료 어디까지 알고 있나’를 주제로 한 김주미 강사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소아진료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소아의 연령별 특성, 소아우식의 특징, 유치 치료방법 등이 다뤄진다. 26일에는 이은정 강사가 ‘임시치아 구치부 Single & Bridge’ 완전정복을 주제로 임시치아의 제작기초 이론부터 제작 노하우, 레진사용법, 구치부 Single 제작, 대구치 브릿지 제작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신은채 실장이 강연하는 ‘어르신 마음을 알아야 치과가 산다’ 세미나도 26일 개최된다. 가속화되는 노령사회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어르신 환자를 이해하고 소통능력을 키우는 어르신 환자
신흥이 다음달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개최한다. ‘RISK BUSTER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섹션 1, 2와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통합 강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러시아, 터키, 필리핀 등 각국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국제 심포지엄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SID 2018’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 교수(연세치대)를 비롯한 11명의 조직위원회가 지난 2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는 등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RISK BUSTERS’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와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시적에 이르는 생생한 임상 술기를 전하고, 별도의 토론 시간을 마련해 그 동안 많은 임상의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의 답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오는9월 9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미국 워싱턴대학교 치의과대학 소아치과학부의 Johan K.M. Aps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Johan 교수는 지난해 로벨이 골수강내 국소마취 시스템 ‘QuickSleeper5’를 론칭할 당시에도 방한해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신개념 국소마취 시스템을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 Johan 교수는 QuickSleeper5의 코어 유저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1세기 구강 내 국소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도 마취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신개념 골수강내 마취기 ‘QuickSleeper5’를 이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로벨 측은 “골수강내 마취의 대가인 Johan 교수의 지견을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치과의사들이 느끼는 구강마취의 한계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구강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Johan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기존 구강 국소마취의 문제점 및 한계점 등을 짚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마취제 사용법 △골수강내 마취의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합 완전정복(Limit ed attendance-What is suction denture?)’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흡착 총의치에 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날 연자들은 총의치에 대한 최신 지견뿐만 아니라 임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관련 주제에 대해 연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교합학회 신수연 학술이사는 “보험틀니, 총의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개원의들이 총의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총의치 관련 주요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교합 분야의 학술 연구 및 논의를 통해 학회뿐 아니라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교합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7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허경회 교수(서울대 영상치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아는 만큼 보인다-파노라마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소견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파노라마 영상을 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씩 짚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당초 40명 선착순 마감이었음에도 불구 52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서 강의를 들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치과진료 중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진단 정보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덴티움의 ‘rainbow CT’와 디지털 가이드를 한꺼번에 다룬 세미나가 지난 14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rainbow CT’를 활용한 진단부터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전하며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폴리머 가이드와 임플란트 가이드, 그리고 스캔 어버트먼트의 사용법을 소개하며 가이드 서저리의 가능성을 보여줘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은 좁은 식립 구간에서도 정확한 깊이와 포지션을 얻을 수 있는 심플 키트와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진행이 가능한 풀 키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슬리브 형태는 Ti, Non, Open의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돼 케이스에 제한 없이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진단에서부터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과 핸즈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뤄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오는 9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설립 4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지부 주최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12개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테이블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학술강연은 임진열 원장(기아치과병원)의 ‘교정치료에서 Canine resin build up의 활용’을 시작으로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대구치 상실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치과)의 ‘Facial esthetics in orthodontics’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 ‘수직적 문제를 동반한 오픈 바이트 개선 증례’ △이노범 원장(예인원치과병원)의 ‘Airway Orthodontics’ △홍호철 원장(홍치과)의 ‘나의 악관절 치료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은 △이선국 원장(이선국치과)의 ‘Orthodontic Treatment for Prosthodontic Tx.’ △윤순옥 원장(진주미르치과병원)의 ‘상악 수직 과잉 이동에서 구외 고정원과 골성 고정원의 치료효과 비교’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의 ‘Unusual
신흥이다음달 1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Alias Lingual Straight Wire System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Lingual Bracket System ‘Alias(제조원 : ORMCO)’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익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기존 설측 브라켓과는 다른 ‘Alias’만의 세계 최초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Alias’ 설측 브라켓 시스템의 공동개발자이자 World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s의 회장인 닥터 교토 타케모토가 연자로 나서 ‘Alias’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노하우를 전한다. 지난 6월 출시된 ‘Alias’ 설측 브라켓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설측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시스템으로, 여타 브라켓보다 쉽게 여닫을 수 있어 체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018’ X .018’ Square Slot을 통해 Wire play를 감소시키고, Leveling 및 Alignment 단계에서 더 빠른 Rotation과 토크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는 등 술식의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KDTEX 2018’을 개최했다. 치기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이 후원한 이번 ‘KDTEX 2018’에는 사전등록 7,000여명을 포함해 총 7,600여명이 참석하며 기공계 최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DTEX 2018’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테크닉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현대 치과기공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고,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했다. 심미보철, 덴처, 캐드캠, 교양강좌 등 회원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차별화한 4개의 강의장은 라이브 빌드업 데모부터 최신 이론과 교양강좌에 이르는 총 34개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중 교정 보철물에서 임플란트까지 모든 종류의 알로이 웰딩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 David Holloway의 강연과 빌드업 라이브 데모를 펼친 Shigeo Kataoka의 강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미국 ‘Goldstein, Garber and Salama 심미&임플란트 보철센터’에서 마스터 세라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
‘2018 GAO 월드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제주 중문 롯데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이하 GAO)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후원한 행사로,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40개국에서 약 700명의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GAO는 지난 2009년 창설된 글로벌 임플란트 학회로, 전 세계 60여개 회원국에서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지난 10년간 각국에서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60여명을 중심으로 ‘GAO Core Memners Meeting’을 개최,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중요한 이슈를 토론하고 정립하고 있으며, 전 세계 회원들과 국가별 심포지엄 및 세미나를 통해 보다 진보된 임상술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GAO의 임플란트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는 공감의 장이었다. ‘Meet the GAO, Be Implant Master’를 슬로건으로, 세계적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9인이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진료에 대한 치과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는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GAO Implant Loading and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10월 27,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 완전정복(Limited attendance-What is suction denture?)’을 대주제로 흡착 총의치에 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합학회 신수연 학술이사는 “최근 보험틀니, 총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개원의들이 총의치에 대해 여전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총의치에 대한 주요 정보 등을 공유하고, 교합 분야의 학술 연구 및 논의를 통해 학회 발전도 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자들은 그들만의 지식과 노하우로 흡착 총의치에 대한 솔루션을 제기할 전망이다. 특히 강연 후에는 연자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논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부터 교합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교합학회는 지난달 30일, 지난 1일 양일간 ‘2018 치과위생사 교합아카데미’를 학회 최초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에 이어 치과기공사 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9일 서울 코엑스에서 ‘ZENITH D’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지난 14일 부산에서 세미나를 이어갔다.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ZENITH D 론칭 세미나에는 부산 및 경남권 치과의사 130여명이 참가하는 등 제품 론칭 세미나에서는 보기 드물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론칭 세미나서도 애초 계획한 규모를 크게 웃돌 정도로 참가자가 몰리기도 했다. 부산 론칭 세미나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서울 세미나에 이어 다시 한 번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이 원장과 동명이인인 오복만세치과의 이수영 원장을 비롯해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이도연 원장(닥터플란트치과) 등 3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먼저 이수영 원장은 ‘3D 프린터가 이끄는 치과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각종 트렌드를 짚어주었다. 지난 서울 론칭 세미나에서도 강연한 서상진 원장은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추가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3D 프린터의 체어사이드 활용법과 서지컬 가이드부터 템포러리까지 자신만의 체어사이드 활용과 원데이 임상 테크닉 등을 다뤘다. 이도연 원장은 3D 프린터 마니아답게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