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시행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가 높은 매칭률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계적인 시범사업부터 본사업에 이르기까지 긴급지원 신청 건수는 치과위생사 72명, 간호조무사 52명 등 124명으로 파악됐으며, 평균 매칭률은 50.8%였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매칭률이 크게 올라 90%에 육박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진료스탭 5인 미만’ 치과까지 신청 자격을 확대하면서 회원 참여율도 높아졌다. 보조인력특위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풀에 지원을 희망하는 치과의 정보를 공유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인재풀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보조인력특위 위원장인 조정근 부회장은 “현재 치과위생사 324명, 간호조무사 139명의 인재풀을 확보했고, 개인정보 동의를 받은 스탭은 1,000명이 넘는다”면서 “안정적인 인재풀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간 인원의 증감은 있었으나 460명 이상의 진료스탭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것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대표 진보형·이하 고령사회포럼)이 오는 3월 26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치과계의 대응’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가 참여하고 있는 고령사회포럼은 2023년 3월 발족 후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에 대한 연구와 관심을 이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준비현황과 발전을 위한 제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진보형 대표를 좌장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제정과 준비 현황’을 짚어본다.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하위 법령 제정 방향(장민선 박사·한국법제연구원)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추진 경험과 향후 준비 과제(유애정 센터장·건보공단 통합돌봄지원센터) 발표가 이어진다. ‘범의료계의 준비와 제언’을 다룰 두 번째 세션은 △지역 중심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의 과제(윤주영 교수·서울대 간호학과)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방문치과진료 모형 확립:접근성 다각화 및 내실화(이성근 원장·前대한노년치의학회장) 발표가 예정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이상엽)가 오는 3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프로그램은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먼저 백윤재 원장(연세백치과)은 ‘치과임상사진, 요즘은 무엇으로 찍는 것이 좋을까?’를 주제로 최신 촬영 장비와 최적의 촬영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주기훈 원장(연세꿈꾸는치과)은 ‘쉽게 접근하는 소아 충치치료: 어서와, 소아치과는 처음이지?’를 통해 소아 환자의 충치 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이훈재 원장(닥터훈치과)은 ‘성공적인 심미 간접수복을 위한 팁’을 주제로 심미적인 결과를 극대화하는 간접수복 치료의 핵심 전략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서덕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실패 없는 복합레진 직접수복’를 주제로 안정적인 직접수복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월 26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투어 세미나 2025 네오 아카데미를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매년 높은 관심을 받으며 네오의 치과 임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네오 아카데미는 2025년에도 수준 높은 강연과 핵심 임상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허영구 대표,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 등 베테랑 연자들이 참여한다. 강의는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 수복 △All-on-X △YK Link △ALX(AnyTime Loading Implant) △Implant Complications & Solutions 등 네오 제품을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연자들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지난 3월 15일 구미에서 진행된 이성복 교수의 ‘All on X & YK Link, 임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구인구직 사이트, 덴탈잡이 치과계 구인구직의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치과를 자랑합니다! 칭찬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까지 진행되는 칭찬 이벤트는 현재 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스탭 회원이 치과 칭찬이나 자랑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스탭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덴탈잡 측은 실제 근무하고 있는 치과명을 같이 기재하도록 돼 있어 해당 이벤트가 추후 치과 근무 후기로 활용돼 구인구직에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 보고 있다. 현재 작성된 댓글 중 상당수가 치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장점으로 꼽고 있어, 긍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덴탈잡 관계자는 “선플 하나가 만드는 긍정적인 힘이 치과계 구인구직에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덴탈잡은 치과계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치과계의 더 나은 구인구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5 봄·여름호(통권 180호)가 발간됐다.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호에서는 치과계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며, 건강과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100주년’을 키워드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제약업계를 이끌어온 유한양행 100년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속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지킨 치과의사 함석태 선생의 삶을 통해 치과계가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본다. 또 디지털 틀니, 투명교정, 요양시설 치과계약의 등을 통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청소년 행동 장애 △허리 통증과 대요근 등 삶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콘텐츠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후쿠오카 여행기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 등 문화 콘텐츠도 풍성하게 구성, 새롭고 흥미로운 지식을 접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박지혜 공보이사는 “2025년 봄·여름호는 치과 치료에 대한 지식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개최한 ‘엔도위즈’ 세미나가 지난 3월 9일 서울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과용 전기수술기 ‘엔도위즈’의 임상적 활용을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세미나는 약 15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 임상에서 엔도위즈를 활용하고 있는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며,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한 자리였다. 세미나는 심보식 소장(아프로코리아연구소)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엔도위즈의 원리와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장비의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고상철 원장(강북행복을심는치과)은 근관치료 과정에서 엔도위즈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이강주 원장(성모치과)은 엔도위즈의 치과치료 효율성 향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김경헌 원장(예가치과)은 ‘엔도위즈 시술 후 근관세척이 중요한 이유’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근관세척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꼼꼼히 정리했다. ‘고주파장비와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는 “근관치료 원칙을 준수하되 보조수단으로 엔도위즈를 적절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이하 BDEX 2025)’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덴탈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를 비롯한 다양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시 제품에는 루비스 라이트, SQ 임플란트 등 임플란트 라인업을 비롯해 OVIS, SAVE, ChecQ, DENOPS, DENOPS -i,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등 덴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강조된 주력 제품들이 포함됐다. 전시 부스는 임플란트존, 루비스 체어 & 개원 장비존, 디지털존, 상품존 등으로 구분, 참관객들에게 관심있는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ss, S Class+ 라인이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루비스 체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덴티스의 유니트체어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WAVE GBR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골 결손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테크닉 중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Dr. Istvan Urban의 소시지 테크닉을 소개했다.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을 조합해 다양한 골 결손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택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골 결손과 함께 발생하는 각화치은의 소실을 해결하기 위한 유리치은 이식술에 대한 임상 팁을 공유하고, 연속잠금 봉합 및 연속누상 봉합을 변형해 이식편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방법도 다뤄졌다. 세미나에는 TEAM WAVE의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동행치과),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소시지 테크닉, 멤브레인 홀딩 수처, 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담은 신간 ‘이살리는치과의 충치·치주·노화 정복 가이드’가 출간됐다. 20년차 치과의사인 강정호 원장(미니쉬치과병원·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과 김성호 원장(이살리는치과 선릉역점)이 공동 집필했으며,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 책은 △예방관리 △충치 △치주 △노화 △보험 등 총 7개 파트로 이뤄져 있다. 예방관리 파트에서는 치아건강을 유지하는 일상 습관과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충치 파트는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법, 최신 치료 트렌드를 다루고, 흔히 알려진 속설들에 대한 팩트체크도 제공한다. 치주 파트에서는 잇몸 질환의 조기 발견 방법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설명한다. 노화파트는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깨진 어금니, 시린 치아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상세히 다루고, 보험 파트에서는 치아보험 가입 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중요 체크포인트를 소개한다. 미니쉬 파트에서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정밀 가공 및 접착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교정, 교합 개선, 치아미백 사례 등을 설명한다. 끝으로 김성호 원장이 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위생관리학회(회장 오상환)가 오는 4월 5일, 신흥빌딩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편적 학습 설계를 통한 고령자 및 장애인 치위생학 교육과정-Canada 대학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위생학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구강 건강 교육의 혁신적 방법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 연자들의 강연이다. 먼저 조선아 박사(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는 캐나다의 치위생 교육과정과 국가시험을 통해 보편적 학습 설계가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생생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동 대학 김보성 박사는 학습자 간, 그리고 학습자와 교수자 간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혁신적 교육 방법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학습 설계 방법을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구강위생관리학회는 “단순한 이론 소개를 넘어, 교육 현장과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연수센터 ‘투명교정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원데이 세미나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의 매직얼라인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정확하고 안전한 디지털 투명교정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치료의 원리, 치료 시 고려 사항, 세부적인 임상 가이드에 대한 투명교정 증례 공유 등 실제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이 공유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매직얼라인 소개 △투명교정에 필요한 진단 및 치료 시 고려 사항 △세부 임상 가이드 △매직얼라인 시작하기 등 이론강의가 진행되고,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IPR 가이드 △Attachment 부착 △구강스캐너 사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론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모델 및 교보재를 활용, 바로 실습해 투명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연자들의 노하우 역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방문치과협회를 방문, 일본의 방문치과진료 및 구강돌봄체계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돌아왔다. 한국통합돌봄단 일원으로 스마일재단에서는 이수구 이사장과 임지준 스마일돌봄운영위원장, 김지선 돌봄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일본방문치과협회는 일본 방문치과진료의 전문성과 표준화를 이끌어온 기관으로, 방문치과진료 서비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증 심사, 진료 내용 향상을 위한 연수회, 방문치과진료 서비스 보급 등을 주요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단은 일본방문치과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의 방문치과진료의 현실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 방문치과진료의 안착을 위한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츠쿠이 선샤인 양로원, 코스타리존센쥬엔 쇼트스테이, 료키타병원을 직접 방문해 일본 구강요양체계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환경에서 방문구강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구강영양연대 활동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민국 구강돌봄위원회(위원장 이수구)가 지난 3월 6일 다섯 번째 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칭)방문치과학회 발족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최근 일본방문치과협회를 견학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방문치과학회’를 만들어 방문치과진료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수구 위원장(스마일재단 이사장)이 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5~6월 중 창립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수구 위원장은 “일본은 이미 25년 전부터 방문치과학회와 협회를 설립해 방문치과진료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일본에는 없는 대한민국만의 평가지표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문치과진료체계를 만들어야 가야 한다”고 밝혔다. 구강돌봄위원회는 방문치과학회 설립을 시작으로 방문치과진료의 활성화, 치매 어르신 구강돌봄제도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는 3월 21일 개최되는 ‘지역사회돌봄과 치매 어르신 구강관리 개선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지준 간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치과의료기기 산업과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보급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게 수여된다. 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 점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프로덴티는 19년간 치과의료기기 유통에 전념하며 해외 유수의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국내에 도입해왔다.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치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며, 국내 치과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프로덴티 이주영 전무이사는 “기업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소명은 인재양성이라 생각한다.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치과의료산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품질, 좋은 가격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