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3월 13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통합돌봄지원 추진방향과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정부의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학계 전문가 및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내년 법 시행을 통해 지자체에서 효과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이선식 팀장(복지부 의료돌봄연계팀)은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외에도 건보공단과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까지 신청 창구를 확대하고, 대상자 특성에 적합한 전문기관에서 의료·요양 필요도를 조사·판정하며 노인은 건보공단의 장기요양 통합판정체계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지속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진료는 치과의사의 정밀한 손끝에서 시작된다. 치아를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환자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는 곧 사람과 시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감성과 철학이 쌓이고, 그 깊어진 시선이 문학이 된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는 이러한 감성을 글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이다.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치문회가 ‘치인문학 10호’를 발간했다. 이번 문집 발간을 이끈 권택견 전임회장을 만나 치인문학 10호 발행 소감, 그리고 치문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치인문학 10호가 발간됐다. 치과의사들이 문학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한 흔적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의료인으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삶을 탐구하고 감성을 나누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이를 문학적 언어로 풀어낸 글들은 같은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는 공감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 치문회에 대해 소개한다면 치문회는 치과의사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 넓은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앞으로 보건·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은 경영 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시, 일반 국민들이 사업결산 보고서·이사회 활동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의료생협에 경영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공정위가 의료생협의 경영공시 사항을 표준화해 통합공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료생협은 50% 이상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협동조합기본법상 보건·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과 유사하지만, 의료사협과 달리 의료생협은 경영 사항을 공개하는 의무가 없어 재무상황이 부실하더라도 이를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워 미리 납부한 진료비와 출자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생협의 정관·규약·규정, 사업결산 보고서, 총회·이사회 등 활동상황, 그 밖에 사업보고서 등 경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매년 결산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홈페이지 등에 공시하도록 함으로써 의료생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세한 의료생협의 경영공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깨진 경우 세라믹을 활용한 라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기능적 측면과 심미적 측면을 보완한다. 하지만 최근 라미네이트에 적용 가능한 지르코니아 블록이 출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의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다. 지금까지 라미네이트에는 일반적으로 세라믹을 사용해왔다. 지르코니아가 강도와 절삭과정, 심지어 가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앞서지만, 세라믹처럼 얇게 가공하는 것이 어렵고 무엇보다 본딩 처리가 불가능하다 여겨지며 세라믹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예스바이오가 출시한 ‘라세라’는 지르코니아임에도 0.2㎜까지 얇게 가공이 가능하고, 특수한 에칭기법으로 뛰어난 접착력까지 확보하며 기존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르코니아가 가지고 있는 1,100Mpa에 달하는 뛰어난 강도와 정밀한 색상 구현, 투광도 등은 ‘라세라’에 그대로 적용된다. 예스바이오 권용찬 대표는 “지르코니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 세라믹의 경우 0.2㎜까지 얇게 가공하면 금방 깨져버린다. 하지만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는 높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3월 8~9일 양일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통합치의학과 7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월 21~22일 열릴 춘계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기덕·윤현중·표성운 고문을 비롯해 정복영 회장과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 박창헌 회장과 노양균 총무이사, 제주지부 이남권 총무이사도 참석, 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첫날인 3월 8일에는 정기이사회를 열고 춘계학술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술지 개선 및 홈페이지 개편 등 부서별 주요 보고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학회 운영과 학술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통합치과학회 측은 “이번 워크숍은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학회의 주요 행사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각 지부와의 협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가 지난 3월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주요 활동계획을 밝혔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임상 외에도 회원들에 도움이 되는 PR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SNS 홍보 방법이나 유튜브, AI 관련 주제로 다루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에 황진혁 부회장(대한턱관절협회장)이 연자로 참여키로 하고 대표단 파견을 논의했다. 또한 차기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한국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학술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턱관절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회원 치과에 도움이 되는 방안에도 머리를 맞댔다. 정훈 이사장은 “개원 현장에서 환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스플린트도 보증기간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학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5일 원광대학교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의료문서 작성의 모든 것’을 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에는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석·박사 학위논문 발표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를 좌장으로 의료문서 작성의 실제에 다가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요양시설과 구강내과(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의료문서의 이해-진단서, 상해진단서, 병사용진단서, 향후 치료비추정서(안종모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 △신체감정과 노동력상실평가-후유장해진단서 작성까지(서봉직 교수·전북치대 구강내과) △의료문서의 법적 평가와 쟁점(황만성 교수·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다양한 사례에서 사용되는 의료문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문서 작성부터 주의해야 할 법적인 쟁점까지 깊이있게 다뤄 집중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학술대회 후 이어진 정기총회는 신임 집행부 선출로 관심을 모았다. 이유미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가 신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3월 13일 대전 디오영업소에서 세 번째 ‘디오 2025 PDR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서울 마곡, 2월 부산 본사에 이은 세 번째 세미나로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우수성과 임상 적용 사례를 상세히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디오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의 원리와 이를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풍부한 임상 증례와 학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윤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뿐만 아니라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PDRN의 뛰어난 안전성을 강조했다. 특히 세미나 종료 후에도 PDRN 활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오 PM본부 김홍 본부장은 “생체 내 조직재생 활성화 물질을 기반으로 한 PDRN은 치과 치료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환자의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미나를 세 차례 개최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임상 적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다수 들을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이계형·이하 KSDO)가 지난 3월 9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반 교정학의 미래’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심포지엄에는 70여명의 KSDO 회원이 참석했다. 먼저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은 ‘A gentle Introduction to Deep Learning for Medical Imaging’을 주제로,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의 개념과 종류, 그리고 측모두부방사선사진 등의 영상 자료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원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추 영상 기반 골 성숙도 예측’을 강연한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는 환자의 성장 단계 평가 시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수완부 방사선사진을 별도로 촬영하지 않아도 측모두부방사선사진만으로 정확한 성장 단계를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장훈 교수(중앙대광명병원 교정과)는 ‘AI Diagnosis of Intraoral Scan Images’를 주제로, 안 교수가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 상에서 인공지능 기반으로 구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의 을사년 첫 학술집담회가 2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3월 13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25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첫 연자로 나선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 Consensus Report of the Korean Academ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윤정 교수는 다양한 기관에서 발표한 임플란트 주위 질환 관련 consensus 및 position paper 등을 소개하고 치주과학회 학회지인 JPIS에 2024년 12월 발표한 narrative review 논문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정의, 진단, 주요 위험 요인, 치료 protocol 등의 최신 지견을 상세히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연자인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는 ‘진단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 :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하는 현명한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치주질환 이환 치아의 치료계획수립을 위한 환자와 의사 공동의 의사결정, 즉 공유의사결정의 의의와 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최근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선 ‘근관치료된 치아 발치 & 발치 후 즉시식립 핸즈온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조용석 원장은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시작으로 △Extraction of endodontic treated tooth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fter extraction of Mn. anterior teeth, Mn. premolar teeth, Mn. molar teeth, Mx. anterior teeth, Mx. premolar teeth, Mx. molar teeth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Pig Jaw-Lower와 각 임상 케이스와 근접한 발치와 모형과 발치 기구를 사용해 실제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상에서 즉시 임플란트 식립의 원칙과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며 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부위별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최정호 회장이 지난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하지메 수야마·이하 JpAO) 제52회 연례학술대회에 참석,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양회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연례학술대회에는 외부 초청 인사로 최정호 회장을 비롯해 대만교정학회(이하 TAO) 유큔 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호 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의 KSO와 JpAO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언급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시아 치과교정계의 교류 재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전통과 혁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KSO 회원인 백철호 원장이 해외연자로 초청돼 ‘Treatment strategies for vertical maxillary excess: Managing cases with and without anterior openbite’를 주제로 강연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4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과 4월 26일 일산리빙웰치과병원에서 PDRN과 placental hydrolysate 그리고 rh-Bmp2 등 재생치료 관련 이론 및 핸즈온 오픈 강의를 개최한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학술회의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비회원도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재생치료에 대한 핵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뼈재생과 관련한 △PDRN과 rh-Bmp2의 비교 △턱관절과 연조직재생에 대한 PDRN과 placental hydrolysate의 비교 등을 다루고 임상적용 시 핵심 포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Placental(태반) 치료는 1957년부터 일본에서 시작돼 70년 가까이 사용돼 왔다. 초기에는 간기능개선과 갱년기 치료를 위해 사용됐는데, 근골격계 치료로 근육, 뼈, 인대, 관절 부위에 자연치유 과정을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사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3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회장 이부규·이하 조직재생의학회)와 제2회 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 학회 소속 전공의 및 교수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직공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치과임상 적용 관련 다양한 토픽과 주제를 다뤘다. 첫 세션은 ‘Tissue engineering in oral and maxillofacial region’을 주제로 전상호 교수(고려대)가 ‘임상적 투약경로를 반영한 타액선 질환 융복합 치료제 개발 연구’를, 김진우 교수(이화여대)가 ‘점막괴사 치료 오가노이드 개발 및 약물괴사 악골 괴사증에 대하여 Dimeric R25CPTH & 멀티오믹스 바이오마커 발굴’을, 조영단 교수(서울대)가 ‘Bone regeneration strategies with new BMP delivery system’을 각각 다뤘다. ‘Advanced biomaterials/techniques in tissue engineering’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Biomaterials-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개원 준비 중인 치과의사를 위한 ‘리뉴메디칼 성공개원 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 유한양행 빌딩에서 개최된다. 치열한 개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실전 전략을 공유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 준비부터 운영, 성장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개원 경험을 보유한 원장들이 개원의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공유한다. 각 연자는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인기 트렌드를 활용, 연자들의 MBTI 성향을 반영한 개원 스타일과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재미 요소를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강연과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은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병원 시스템 구축과 성장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강익제 원장(NY치과)은 ‘한 자리에서 20년 살아남기’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고,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은 ‘서울에서 지방으로:좌충우돌 개원기’를 주제로 수도권과 지방 개원의 차이점과 개원지 선정 전략을 소개한다. ‘페이닥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