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전만배·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소수정예 교정연수회’ 4기생을 모집한다. 교정연수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E-바른치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1박 2일간의 Typodont 코스가 포함돼 있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Loop technique with 018 standard bracket △Loop technique with 018 SWA bracket △Sliding technique with 018, 022 SWA bracket △Non extraction with distal driving 등이다.특히 임상교정연구회의 교육방침은 △진단부터 디본딩까지 조언해줄 디렉터가 꼭 필요하다 △모든 환자를 간접 부착술식으로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환자가 내원할 때마다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케이스에 따른 효율적인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어 한다 등으로 와이어 밴딩에서부터 진단 등 교정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를 예정이다. 전만배 회장은 “양질의 교정치료를 하고 싶은 일반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증례에 맞는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하드 트레이닝 실전연수코
강남에서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은 요즘 환자들로부터 심심찮게 듣는 질문이 있다. “치과보험 들까요? 말까요?”하는 것이다. 충치도 잘 생기고 치과치료비도 부담되는데 가입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묻는 것이다. 홈쇼핑 등을 통해 대량 판매되면서 실제로 가입하고 오는 환자도 적지 않다.A원장은 “실제로 치과에서 사보험 가입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되면서 보험사마다 다른 약관과 보장내용을 보고, 이에 맞춰서 진료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치아보험 비교사이트까지 등장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먼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 가입하면서 수술특약을 추가한 경우 치조골이식술을 보상해주는 경우가 있다. 임플란트 치료 시 치조골이 부족해 치조골이식술을 해야 할 경우 적용을 받을 수 있다.최근 유행하고 있는 치아보험 상품은 치과치료 전용 상품인 만큼 충전, 크라운, 가철성의치, 고정성 가공의치, 임플란트 등 세분화해 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도 주의할 부분은 있다.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것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영구치 발거부터 확인돼야 보장대상이 된다는 것이다.이러한 상세한 조건을 놓칠 경우 환자는 물론 치과의사도 난감한 상황에 빠
의료기기 납품업자에게 무릎 수술을 시키고, 간호조무사에게 맹장 수술을 맡긴 병원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7부(부장판사 노갑식)는 무면허 의료행위, 진료비 편취, 보험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경남 김해시 모 병원의 원장 김모(50)씨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또 의사면허 없이 환자에게 마취를 한 간호사 김모(60)씨에 대해서는 “같은 종류의 전과가 있는 등 죄질이 안좋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병원장 김씨는 지난 2011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의료기기 납품업자로 하여금 내시경으로 환자의 무릎 부분에 철제관을 삽입하는 무릎관절 수술을 집도하도록 하는 등 2년 동안 1,150여 차례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또한 마취과 전문의가 아닌 간호사 김씨에게 900차례에 걸쳐 마취를 하도록 했고, 간호조무사에게 맹장수술 등 다섯 차례 무면허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의사가 아닌 이에 의한 진료와 수술은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위험이 있고, 환자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엄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전영선 기자 ys@sda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이하 동문회)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동문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동문 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엄강우 총무이사(연세치과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교례회는 장영준 회장의 새해 인사로 시작됐다. 장영준 회장은 “지난 한 해 치과계 모두 굉장히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잘 이겨내고 새해를 맞은 만큼, 올해는 더욱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또한 “올해는 연세치의학이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을미년의 양떼처럼 똘똘 뭉쳐 3,000 동문의 힘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자”고 독려했다.이 밖에 정남식 의료원장(연세의료원)과 이근우 학장(연세치대)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으며, 동문회 총회 함수만 의장의 건배제의로 참석자 모두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2부에서는 전 IMF 아시아태평양국 자문관이자 현 G20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일형 원장이 특강에 나서 ‘2015년 세계 및 한국 경제 전망’을 펼쳤다.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한 동문회 21대 집행부는 지난 5일 휴네스홀에서 초도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 학술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7월 열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선수촌병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달 23일 이한주 회장과 김수관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스포치의학회는 광주 지역 종합병원과 함께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전문 치료 지원에 나서게 된다. 같은 날 스포츠치의학회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치과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스포츠치의학회를 중심으로 지역 치과대학병원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물론 장애인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열리게 될 많은 대회에서도 스포츠치의학회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갈이와 코골이 등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이같은 수면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국제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세계수면학회가 주최하는 제6회 세계수면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수면학회는 격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수면학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교류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부터는 수면학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치과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전세계 수면의학의 석학들이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수면의학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눌 이번 학술대회는 8개의 기조강연과 10개의 코스로 나눠서 진행된다. 다양한 수면의학에 대해 다뤄지는 만큼 61개의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이하 치과수면학회) 임원들은 조직위원회와 학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수면학에서 비중을 높여가는 치과수면학을 알리고 있다.이번 학술대회 기조강연 중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Dr. Kasey Li 강연과 Dr. Danielle Friberg 강연이다. Dr. Danielle Friberg의 ‘The evidence for uvulopalatopharyn
치과의사의 전신의사로의 도약을 강조하는 한만형 원장(한만형치과)이 최근 미용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시술되는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전하는 책을 출간해 화제다 . 한 원장이 1년여간 저술한 ‘양악수술의 공포로부터 벗어나자 칼 안대는 성형수술’은 미용시술로 인식되고 있는 양악수술의 위험함을 경고하는 동시에 ‘4D입체 비수술 성형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을 위해 집필된 만큼 다양한 사례와 도표와 그림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실제 양악수술 후유증에 힘들어 하고 있는 일반인의 사례를 들며 양악수술의 허와 실을 다룬다. 또 한 원장이 새롭게 주창하고 있는 두개정형교정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부정교합·주걱턱·무턱·안면비대칭 등 다양한 시술법을 다룬다. 무엇보다 비수술적 방법인 만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한만형 원장의 설명이다. 한 원장은 “두개동설을 이용한 두개정형교정술을 이용하면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치과계의 새로운 영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만형 원장은 두개정형교정술의 해외 보급을 위해 ‘양악수술의 공포로부터 벗어나자 칼 안대는 성형수술’의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발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
KIMS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구올담치과병원이 후원하는 ‘제1기 Advanced Orthodon tic Course’가 오는 3월 7일부터 총 18회 일정으로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교합평면 조절을 통한 부정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스의 특징은 △주말을 이용한 집중코스 △실전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집중 심화 코스 △교정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를 위한 어드밴스드 코스 △교재 중심의 집중 교육 코스 △온라인을 통한 지속 교육 코스 등이다. 코스에는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약 1년에 걸쳐 교정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스는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와 강연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올담치과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4067-6224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오버덴처 전용 미니 임플란트 ‘LODI (the Locator OverDen ture Implant)’ 출시를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니임플란트와 로케이터를 이용한 덴처의 제작’을 주제로 오는 24일 한미실업 강당에서 열린다. 치과기공사 출신인 김삼한 대표가 연자로 나서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제품 설명 △로케이터 실습 동영상 및 모델 실습 △로디 임플란트 제품설명 등을 소개한다. 한미실업에 따르면 ‘LODI’는 미니 임플란트와 Locator 어태치먼트의 장점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을 덜어주고,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특허기술인 Pivoting 시스템이다. Pivoting 시스템은 어버트먼트와 덴처 캡이 좌우 15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철물의 유지력 감소 없이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저작 시 보다 큰 탄력성을 제공해 덴처의 탈락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실업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LODI’가 가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의 장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주)신흥 측은 “미국 전역에 임플란트 판매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지난 9일, 임플란트 픽스처에 대한 첫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신흥은 첫 선적에 이어 이번 달 내로 Surgical Kit 및 보철 관련 제품 등의 후속 선적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신흥은 이로써 아시아 및 중동지역과 유럽, 아프리카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시장인 북미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 것. 신흥은 “이번 미국시장 진출은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제품의 신뢰성을 세계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신흥 관계자에 따르면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은 미국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제조사에 대한 신뢰성과 제품력, 시술의 편리성 그리고 가격까지 만족시키고 있으며, 이번 본격 수출 계약 또한 해외 유수의 브랜드 대비 경쟁력을 인정받아 성사됐다는 것이다.한편, 신흥은 올해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해 달성한 전년대비 미화 기준 40% 이상의 수출 성장률에 못지않은 양적, 질적
개원가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 해외서 선풍적 인기(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해 1월 출시한 ‘Neo Sinus All Kit’가 출시 1년만에 개원가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특히 사이너스 키트 시장의 선두주자인 네오의 입지가 이 제품으로 확연하게 굳어지고 있다.상악동 처치 패러다임을 바꾸다 ‘Neo Sinus All Kit’는 그동안 네오가 개발해 선풍적인 히트를 기록한 Sinus Crestal Approach Tool ‘SCA Kit’와 Sinus Lateral Approach Tool ‘SLA Kit’를 비롯해 Implant Placement Tool에 필요한 기구들을 하나로 합친 종합선물 세트라 할 수 있다.네오가 개발해 출시한 SCA Kit와 SLA Kit는 상악동수술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해외에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기존 상악동 시술이 오스테오톰 등으로 수술을 진행해 어렵고, 복잡할 뿐 아니라 환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경우에 따라 매우 위험할 수 있었다”며 “네오의 SCA Kit와 SLA Kit가 개발되면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악동 수
리뉴메디칼은 보다 손쉬운 주문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신규 오픈했다. 리뉴메디칼 측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카카오톡을 주문에 적용하면서 그간 통화연결을 위해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였다”며 “제품주문은 물론 제품 상담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리뉴메디칼은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을 기념해 플러스 친구를 맺고 인증샷을 보낸 주문고객에게 화이트클리너 또는 오랄비 크로스액션 전동칫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3M 세니타이져 플러스 살균티슈와 오랄비 크로스액션 전동칫솔을 할인된 가격인 9,000원에 제공한다. 리뉴메디칼은 앞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품구매와 상담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문의 : 032-326-1055김희수 기자 G@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부산 오렌지타워와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1997년 창립부터 지난 18년간 오스템의 주요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스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과 장기근속자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최규옥 대표의 기념사를 대독한 이일규 전무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실제로 지난해 오스템은 국내에서 높은 계약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고, 해외에서도 월간 계약 1,5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력제품인 ‘CA’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판매가 대폭 늘어났다. 유니트체어 ‘K3’도 국내 1위 자리를 지키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부산에서는 오렌지타워가 준공돼 세계 임플란트 기술을 선도할 첨단 연구개발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량과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생산기지가 구축돼 비전 달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밖
새해에도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는 계속 될 전망이다. 성무경 원장은 다음달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임플란트 기본 마스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는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 코스로, 참가자들은 연수회의 집약된 강의와 실전 핸즈온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 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다.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8일에는 시술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Shinhung Implant System 의 특징을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Drilling의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실습에서는 block-bone에서의 Drilling 핸즈 온과 Surgical, radiographic stent 제작 등이 다뤄진다.2회차 세미나에서는 △Anat -omy relating to implant dentistry △Top-down treatment planning △Drilling 및 implant 식립 시 고려사항(Site prep.) △Surgical compl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매서운 칼바람이 불던 지난달 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와 함께 ‘사랑의 급식’ 봉사에 나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다. 지난해 11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한 지 약 한 달 만에 다시 나선 봉사다. 이번 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봉사에 나선 바 있는 덴티스의 전통에 따른 것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배식봉사는 물론 일정 금액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20여명의 임직원은 직접 밥과 국을 나눠주며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의 말을 건넸다. 4시간여 동안 직접 음식을 나르고, 설거지와 뒷마무리까지 말끔하게 마친 덴티스 임직원은 모아온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칼바람이 원망스러울 정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긴 줄로 늘어선 불우 이웃을 보고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비록 손은 시렸지만, 더 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매서운 날씨만큼이나 경제도 매서운 요즘, 아프거나 외로운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