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이하 중앙장애인구강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내원 환자에게 기념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 8월 정식 개소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센터는 전국 18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개소 예정 2개소 포함) 운영을 지원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장애인구강센터는 장애인 치과진료를 전담하는 의료진이 전신마취가 가능한 시설을 기반으로 고난도 치과진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장애인 맞춤형 수납 창구와 장애인 가족실, 문턱 등 장벽을 제거한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통해 장애 친화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총액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1만7,301명의 장애인 환자가 내원했으며, 그중 6,266명의 장애인 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4월 29일 구강 스캐너 ‘TRIOS’ 시리즈 매출액 800억원 돌파(2018년~2025년 판매 기준)를 기념해 50대 한정으로 ‘TRIOS 5’를 역대 최다 혜택으로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TRIOS 5 및 구성품 구입 시 4,100만원인 제품을 임플란트 패키지 복합계약으로 결재하면 최대 24%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계약으로 최대 할인을 받으면 3,10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스캐너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추가로 1년을 더 보장하는 조건으로 총 2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객 과실도 3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라이브쇼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기존 제품 구입 시 포함되는 일회용 구강스캔팁 25개에 추가로 25개를 더 제공한다. 일회용 구강스캔팁 25개 소비자가격은 11만원이다. 추가로 제품 구입 시 소비자가 99만원인 오스템 독점 구강 스캐너 전용 카트 ‘ONE STATION’도 증정한다. TRIOS 5는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과 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에는 정관개정안이 다수 상정됐다. 특히 치협 집행부가 상정한 협회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 조항 관련 개정안은 사실상 시도지부의 권한을 축소해 결국 협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대의원들의 의견이 다수였다. 축조심의한 정관개정안은 현행 제9조 1항 중 △소속지부를 통한 입회비·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의 납부 의무 △회원은 소속지부를 거쳐 협회에 등록하여야 한다 △회원은 신상의 변동이 있을 때에 소속지부를 거쳐 협회에 신고해야 한다 등 회원의 의무 조항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협회 집행부가 상정한 개정안은 입회비 및 연회비 기타 부담금을 ‘협회비’로 일원화해 개정하고, 특히 소속지부를 거쳐 협회에 등록해야 하는 조항에서 ‘소속지부’를 삭제했다. 또한 신상변동 시 소속지부를 거쳐야 한다는 조항을 ‘즉시 협회에 신고해야 한다’로 개정해 이 역시 ‘소속지부’를 삭제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부 김민겸 대의원은 “소속지부를 거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협회로 개인정보 등을 등록한다면, 안그래도 현재 각 시도지부나 구·분회들의 활동이 어려운 시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에서 지난해 73차 총회에서 논란이 됐던 이만규 감사의 개별 감사보고서 채택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지난해 총회에서는 안민호, 김기훈, 이만규 3인 감사단이 보고한 감사보고서 외에 이만규 감사의 ‘개별 감사보고서’가 대의원들에게 배포됐다. 이에 박종호 의장은 개별 감사보고서를 채택, 보고를 받을 것인지 여부를 대의원들에게 찬반 투표로써 물어 반대 의견이 과반을 넘어 불채택된 바 있다. 다만, 감사보고서가 3인의 합의에 의해 이뤄져야하는 것인지, 그 법적 근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일부 대의원들은 감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개별 감사보고서 또한 보고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올해도 상황은 똑같이 반복됐다. 박종호 의장은 이만규 감사의 개별 의견서 채택 여부를 투표로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서울지부 노형길 대의원은 “감사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감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감사보고서로써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게 돼 있다. 이 감사보고서 채택 여부를 묻는 것이 과연 법적 근거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찬반 투표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