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재료 전문업체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지난 9일 클리어 셀프 브라켓 ‘트리니티’를 정식 론칭하고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제품 설명회에는 교정재료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휴비트 임혁 연구소장의 ‘트리니티’ 제품설명, 개발자문 역할을 맡은 전재민 원장(연세라인치과)의 ‘트리니티’ 사용후기, 휴비트 서울영업본부 조덕균 본부장의 향후 마케팅 계획 등이 발표됐다.
휴비트에 따르면 ‘트리니티’는 기존 all clear 브라켓보다 두께가 얇은 동시에 sharp edge angle을 갖추고 있어, clear aligner의 레진 어태치먼트로 병행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하악 전치부 portion의 볼륨을 줄여 교합 간섭을 줄였으며, 원활한 Rotation 컨트롤을 위해 slot 높이를 낮게 설계했다. 이외에도 파워 체인이 잘 위치될 수 있도록 공간 확보에 신경 쓰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환자 입장에서는 더 작아진 브라켓 크기 덕분에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하며, 심미성이 높아 만족도가 매우 높다. 휴비트 관계자는 “다음달 열리는 SIDEX 2015에서 ‘트리니티’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술자의 입장에서 진료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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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