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 건과 관련, 연자 섭외와 강연 주제 등에 대해 초점이 맞춰졌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SIDEX 2015 국제학술대회에서 새롭게 시도했던 팀 프레젠테이션과 패널 디스커션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2016 국제학술대회에서도 패널 디스커션과 팀 프레젠테이션, 디베이트 등을 그대로 따르되, 다양한 주제와 포맷으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 중”고 밝혔다.
해외 연자와 국내 연자 섭외에 관한 논의도 지난 회의에 이어 다시 다뤄졌다. 위원들은 여러 곳의 해외 연자를 추천받았지만 섭외를 진행하는데 있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국내 연자에 관해서도 주제와 연자를 매치시켜 추천을 받자는 의견도 이어졌다.
조직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차기 회의 때 해외 연자 결정 등 면밀히 검토해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