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치과, 어떻게 하면 추천받는 치과가 될 수 있을까?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의 두 번째 회원제안사업인 ‘회원 치과의료기관 직원대상교육을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토요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 좌석이 부족해 따로 중계강연장을 마련할 정도로 회원들과 스탭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번 세미나는 총 3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환자의 궁극적 질문에 대답하기-추천받을 수 있는 치과’를 주제로 한 직원대상교육을 개최했다. 강연은 고객관리 전문가 만들기, 스몰토크의 달인 되기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자로는 치과시스템 컨설턴트인 김소언 대표(덴탈위키)가 나서 추천받는 치과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이번 서울지부의 진료스탭 세미나 사업은 제36대 권태호 집행부가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회원제안사업으로 이뤄졌다. 서울지부는 지난 7월 최대영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 22일과 지난달 20일 잇달아 회의를 개최해 진료스탭 세미나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지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리와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