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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ium Seoul Symposium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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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심미재건 및 수복 노하우 기대

 

임플란트 임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시하며 매년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로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Dentium Symposium’이 오는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강연,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600여명의 해외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Tissue Regeneration’과 ‘Digital Dentistry’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는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 강연을 시작으로,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Strategic approach for esthetic regeneration in upper anterior implants’를,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Clinical cases of new product from Dentium’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첫 세션에서는 임플란트의 대가 Dr. Dennis Tarnow의 강연이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한 개 또는 다수 치아의 발치와에서 즉시 식립술이 치료법으로 결정됐을 때 임상적, 생물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장점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Mariano Sanz 교수는 ‘Lateral Bone Aug mentation in Combination with Implant Place ment. Surgical protocols and use of bone replacement grafts and membranes’를 주제로, 성공적인 골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외과적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임플란트에서의 성공적인 골재생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들을 짚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Dr. Yong-Han Koo의 ‘3D Guided Implantology: The Art & Science’ 강연과 박지만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The Understanding and the Application of the Dental CAD/CAM System’ 그리고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Guideline for the Initial Step towards Digital Dentistry’ 등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덴티움은 전시회를 통해 임플란트 및 Regeneration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심포지엄 다음날인 오는 11일에는 정성민 원장이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난 2월 진행된 ‘Dentium Live Surgery’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토론하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 및 모바일에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70-7098-55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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