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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칠레 법인 론칭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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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도 ‘오스템임플란트’ 관심 높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3일과 4일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법인 론칭 기념 ‘Hiossen Launching Seminar 2017 Chil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칠레 현지 치과의사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첫 날은 임플란트 강연과 기념공연이, 이튿날에는 핸즈온 코스 등이 진행됐다.

 

첫날 론칭 세미나는 칠레 법인 설립에 대한 상황과 비전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미국의 Dr. Lastimado가 초청 연자로 나서 TS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 등의 특장점 및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Ridge Split 및 Esset과 Smartbuilder Kit를 활용한 GBR 임상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칠레의 Dr. Javier는 ‘CAS/ LAS Kit를 활용한 임상사례 및 제품 특장점’을, Matamala 교수가 ‘Digital Guide Surgery 임상사례 및 발전과정’을 소개했다.

 

이튿날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Dr. Lastimado가 Esset Kit, Ridge Split 및 GBR Kit를 활용한 Smart Builder 실습을 모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칠레 및 남미에서는 구치부 Narrow Ridge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세미나에 참가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새로운 Ridge Split 실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스템은 강연뿐 아니라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오스템의 우수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칠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키트 내 기본구성으로 포함된 드릴보다는 오스템의 122 Taper Kit, Esset Kit, Parallel Guide Kit처럼 체계적이고, 우수한 Kit와 드릴 및 제품 구성이 인기를 끌었다. 오스템 측은 “남미 첫 법인인 칠레지역을 중심으로 브라질, 콜럼비아 등 남미지역 임플란트 시장을 공략해 한국 임플란트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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