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지난 2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사무국에서는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SIDEX 이상복 대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SIDEX 2019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이뤄졌다.
감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 APDC와 공동개최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예년에 비해 적자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를 치렀다”면서 “앞으로도 SIDEX의 국제화, 차별화에 더욱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참가업체 및 치과의사의 유입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예년과 다른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고 전했고, 최대영 조직위원장 또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SIDEX에 참여해 준 모든 치과인과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