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보클라비바덴트 심포지엄이 다음달 1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직접수복과 고정성 보철,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명성을 떨쳐온 이보클라비바덴트가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미래를 조망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과 박경식 소장(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의 ‘Esthetic Implant Denti- stry: 디지털의 미래, 아날로그의 반격’으로 시작된다. 이어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 ‘디지털 아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디지털 덴처, 무엇을 기대하는가?’로 오전 세션이 채워진다.
오후에는 이정진 교수(전북치대)가 디지털 덴처의 전반적인 기술흐름과 임상을 설명하고, 계속해서 박지만 교수(연세치대)의 ‘디지털 시대의 덴처 제작’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BPS(Bio- functional Prosthetic System) 국제 인스트럭터인 이보클라비바덴트의 Dr. Frank Zimmer- ling과 Mattheus Boxhoorn 치과기공사가 가철성 보철의 세계적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BPS를 소개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올-세라믹 시스템인 ‘IPS e.max’는 얇은 비니어부터 14-유닛 브릿지까지 모든 올-세라믹 적응증 범위를 포괄하는 시스템으로 16년간 96%에 이르는 누적 생존율을 자랑한다. 또한 BPS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의치 시스템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대학에서도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등록비는 5만원이며, 선착순 250명을 정원으로 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