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지난 6일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회 회원 및 가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김윤관 홍보이사가 자리를 빛내 의미를 더했다.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많은 회원과 함께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내년 새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으로 구회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간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회무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서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나혜영 원장(연세두리치과), 김진아 원장(펄서울치과)이 강서구회 신규회원으로 인사를 나눠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아울러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강서구회는 올해 색다른 특강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하나투어 신윤선 강사를 초청해 ‘생각을 따라가는 여행-이탈리아 인문학편’ 강연을 선보인 것. 아울러 이탈리아의 맛집 등을 소개하는 여행기도 함께 전해 흥미를 돋웠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