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5일 2020년도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구강내과학회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집행부의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각 부서의 안건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안종모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용기이듯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나아가겠다”면서 “임기 동안 구강내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에서 각 부서별로 학회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안건토의에서는 △턱관절의 날 개최 및 학회 홍보 △전공의 교육 계획 변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 개최의 효율적인 방법 △2022년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 실습교재 편찬위원회 개설 등에 대한 안건들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