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성공 개원 필수전략 대방출

URL복사

오는 21일, 문정 캠퍼스서 치과 개원 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덴티스 치과 개원 세미나’를 오는 21일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원과 경영에 대한 8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개원에 필요한 전략을 다각도로 짚어줄 예정이다. 특히 치과 개원을 앞둔 초보 치과의사를 위해 치과 입지 선정과 경영 노하우 등 개원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팁을 전달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 개원전략팀이 개원의에게 맞춤형 개원 전략 및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며 “사전 접수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에 부응하는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권중목 회계사(선진회계법인)의 ‘개원 양수, 양도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시작으로 △임경남 대표(부동산청년들)의 ‘치과 입지 찾기’ △윤성민 대표(아라메디컬그룹)의 ‘성공 개원을 위한 프로세스’ 등 효과적인 치과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계속해서 △이세근 세무사(텍스케어)의 ‘개원 전 미리 체크해야 하는 세무’ △한미선 컨설턴트(아라메디컬그룹)의 ‘치과 외부 내부 균형 마케팅’ △노경빈 이사(아라메디컬그룹)의 ‘성공적인 치과 채용과 직원교육 전략’ △김민우 대표(ICT Creative)의 ‘문의율을 높이는 치과홈페이지 전략’ △홍광희 팀장(덴티스 개원전략팀)의 ‘덴티스 치과 개원팀 지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서울 문정 캠퍼스를 오픈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채로운 교육사업들을 연이어 시도할 계획”이라며 “치과 개원 세미나 외에도 임플란트, 보철, 교정, 디지털 등 각 분야별 임상 세미나를 다양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덴티스 치과 개원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도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