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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객 70.5%, 치과의사 이미지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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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대국민 캠페인 후 치과계 인식개선 효과 재조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로 3년째 펼치고 있는 ‘슬기로운 치과생활’ 캠페인이 치과계 인식개선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덴티스가 치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1,000여명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덴티스 광고를 접한 후 치과의사에 대한 인식 변화, 덴티스 고객치과 방문 및 변경 희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덴티스 광고를 접한 후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했나요?’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70.5% 비율이 ‘좋아졌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덴티스 측은 “2020년부터 전속모델 임영웅과 함께 치과계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광고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이후 치과방문 패턴(횟수/주기)에 대한 질문도 설문조사 항목으로 진행됐다. ‘최소한의 정기검진만 받고 있다’는 답변이 40.4%, 그 뒤를 이어 ‘치과치료를 최대한 미루고 있다’는 답변이 25.8%, ‘눈에 띄게 확실히 줄었다’는 답변이 21.6%,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답변이 10.2%의 비율로 조사됐다.

 

덴티스는 현재 올바른 치과문화 조성, 치과 건강보험 정보 등을 콘텐츠로 전달하며 무섭고 어려운 치과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즐거운 치과 검진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의 해시태그 기능을 활용해 ‘#슬기로운치과생활, #대한민국치과의사응원해요, #동네치과힘내세요’와 같은 키워드를 포함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시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치과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더불어 광고 메시지인 ‘함께해요! 덴티스임플란트’라는 키워드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국민들과 끈끈한 정서적 교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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