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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매년 경희치대에 5백만원 장학금 후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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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희치대동창회와 간담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지난 11일 동화약품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직접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경희치대동창회 정진 회장, 양성현·김정현 부회장과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 경희치대 권긍록 前 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윤도준 회장은 올해로 창립 125주년이 되는 동화약품의 역사와 창립의 근간이 된 민족정신에 대해 설명했다. 경희대 동문이기도 한 윤 회장은 경희치대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희치대에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정진 회장은 “동화약품의 후원에 감사하고, 향후 동화약품과 치과계가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 민족정신 고취차원에서 동화약품의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생약성분이 함유돼 잇몸건강을 지켜주는 ‘잇치가글액’과 구강내 유산균 영양제인 ‘잇백덴티프로’ 등 다양한 치과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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