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 2,000여 치과에서 널리 사용되며 구강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에이투메디칼의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POC)’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최근 출시됐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프로폴리스와 구강유산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 프로바이오틱스’는 치과용 특수가글로, 200억 마리 이상의 구강유산균이 포함됐다. 구강유산균은 충치, 치주염, 입냄새, 구강건조증 개선효과를 가지고 있다. 구강 내 오래 머물수록 효과가 증대되는 특성에 따라 사탕 형태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 프로바이오틱스’는 기존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병당 200억 마리 이상의 구강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구강유산균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가글 형태인 만큼 상대적으로 구강 내 머무는 시간도 길어 구강관리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투메디칼 관계자는 “기존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의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등의 성분 강화로 입냄새, 설태 및 백태 제거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2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첨가해 더욱 뛰어난 구강질환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이투메디칼에 따르면 치과 시술 전 물 대신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 프로바이오틱스’로 가글하면 교차감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가글 후 이물질 배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의 만족감도 매우 크다는 게 에이투메디칼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