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티슈 레벨 임플란트와 즉시 임플란트 치료가 만난 획기적인 ‘TLX 임플란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경조직 및 연조직 치유의 주요 생물학적 원칙을 고려해 디자인된 ‘TLX 임플란트’는 티슈 레벨 임플란트의 장점인 장기 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테이퍼드(Tapered)된 임플란트 바디 디자인으로 초기 고정력이 높아 즉시 식립 프로토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직경 3.75㎜에서 6.5㎜, 길이 6㎜에서 18㎜, 두 가지 플랫폼으로 제공돼 환자의 구강상태나 케이스에 따라 적용 가능하며, 특히 기존 출시된 ‘BLX 임플란트’를 보완할 수 있다. 두 시스템 모두 동일한 TorcFit 커넥션과 동일한 서지컬 키트로 뛰어난 호환성을 보장한다.
TorcFit 커넥션은 균등한 저작압 분산(force & stress)에 유리한 구조인 Hexalobe 형태다. 어버트먼트가 임플란트에 올바르게 체결돼야만 스크루가 제대로 조여져, 체결이 올바르게 됐는지 추가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확인할 필요 없이 완벽한 마이크로갭 컨트롤이 가능하다.
‘TLX 임플란트’는 스트라우만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재질인 ‘록솔리드(Roxolid)’를 채택했다. 록솔리드는 임플란트에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약 1.8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한다. 높은 강도로 인해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최소 침습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록솔리드 재질의 소직경 임플란트를 시술할 경우 GBR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다수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으며, GBR 시술 등의 부가시술을 최소화한 임플란트 치료로 환자 체어 타임 역시 줄일 수 있다.
‘TLX 임플란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스트라우만코리아 또는 담당 영업직원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