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37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1일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외빈 등 119명이 참가했다.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224타를 기록한 강동구회에 돌아갔다. 강동구회에는 100만원의 구회 지원금이 주어졌다. 준우승은 송파구회(225타, 상금 70만원), 3위는 서초구회(226타, 상금 50만원), 4위는 양천구회(228타, 상금 30만원), 5위는 은평구회(228타, 상금 20만원)가 각각 차지했다(동타의 경우 백카운트 반영).
챔피언조 개인전 우승은 69타를 기록한 김재호 회원(강동구회)이 차지했다. 계속해서 준우승에 임종호 회원(69타, 금천구회), 3위에 정우혁 회원(71타, 영등포구회), 4위에 이건종 회원(72타, 서초구회), 5위에 윤형철 회원(72타, 관악구회)이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핸디캡조 우승은 서대용 회원(광진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연상흠 회원(송파구회), 준우승은 김종탁 회원(성북구회), 3위는 최종기 회원(영등포구회)이었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김진아(강서구회), 김영(강남구회), 박수현 회원(강남구회)이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내외빈에 대해서도 별도의 순위를 정했다. 1위는 맹용호 홍보부서장(동국제약)이, 2위는 황금석 부회장(서울시한의사회), 3위는 강충규 부회장(대한치과의사협회)이 각각 차지했다. 각 코스별 장타상과 근접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는데, 239m를 기록한 윤삼호 회원(성동구회)이 바스타코스 장타상을, 224m를 기록한 이상구 회원(강남구회)이 벨라코스 장타상을 차지했다. 비스타코스 근접상은 0.7m를 기록한 조을훈 회원(송파구회), 그리고 벨라코스 근접상은 3m의 손명호 회원(강남구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행운상은 차가현 회원(강서구회)이었다.
37회째를 맞이한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등이 후원단체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