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악어새플래닛(주) 유재현 대표와 배우 전혜빈 씨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2,000만원 상당의 클로브덴 비건치약을 후원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후원물품전달식에 참석한 유재현 대표는 “장애를 겪고 있는 동생이 있어 오래전부터 장애인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스마일재단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치과치료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치과를 안가더라도 치아가 건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클로브오일의 항균효과를 극대화하여 개발한 비건치약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후원물품전달식에는 스마일재단 이수구·윤원석 상임이사와 더스마일치과 김우성 센터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마일재단에 대한 후원과 참여는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후원 참여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