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40대 회장단 선거일이 내년 2월 10일(화)로 확정됐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화섭·이하 선관위)는 지난 12월 9일 초도 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일을 포함한 주요 일정 등을 검토했다. 선거일이 결정됨에 따라 △선거일 공고일(2026.01.01.)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01.07.)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01.12.~01.21.) △후보자 등록 개시 및 마감/선거인명부 확정/후보자 기호추첨(01.26.) △선거운동 기간(01.26.~02.09)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1차 치과의사회관/01.29, 2차 서울치과의사신협/02.05) △투표 및 개표/당선자 발표(02.10.) 등 주요 일정도 확정됐다. 회원 직선제로 치러지는 서울지부 제40대 회장단 선거는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일 당일 문자투표에 익숙하지 않는 유권자들을 위해 서울지부 사무국에 현장 문자투표 시스템(기표소)이 운영된다. 선거운동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와 선거일 당일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오스템TV의 협조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와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경남지부)가 올바른 진료문화 확립과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부산·경남지역 대표 지상파 방송 KNN과 협력·제작한 공익광고가 12월부터 송출을 시작했다. 이번 공익광고는 부산지부가 단독 제작한 첫 회를 포함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공익광고로, 그간 축적된 공익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메시지를 담아냈다. 경남지부와의 공동 제작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역 치과의사들이 정직하고 성실한 진료로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의료 이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제작됐다. 부산지부와 경남지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KNN 공익광고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캠페인은 그 연장선에서 보다 폭넓은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지부 전상민 홍보이사는 “지역 주민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치과계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치과의사의 전문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으로부터 ’2025년 교육기부·사회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2월 11일 우수기관 현판과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발전을 넘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어준 기관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감사장과 함께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마포구회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과 한마음봉사모임 등 3개 기관이 감사장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을 대신해 감사장과 현판을 수여한 김천홍 부교육감은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데 힘을 보태주고 있는 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감사의 자리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협력의 문화가 더욱 활발히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마포구회는 지난 1997년 소년소녀가장돕기로 장학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그 명칭을 ‘희망장학금사업’으로 변경, 지난 2010년부터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마포구 관내 24개 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출시한 지혈 스폰지 ‘헤모스폰지’가 3차 입고 물량까지 모두 완판되며 진료 현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 1차 입고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 데 이어, 2차와 3차 물량까지 잇따라 조기 완판되며 제품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다. 회사 측은 “헤모스폰지는 높은 기능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의료진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자가 체적 대비 최대 35배까지 혈액을 흡수하고 유지할 수 있는 의료용 스펀지로, 출혈 부위에서 빠른 지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인체 조직과의 친화성을 고려한 생체 적합성(ISO 10993 기준)을 갖춰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품질 기준도 명확하다. 헤모스폰지는 미국 약전 기준인 USP 42와 NF 37을 충족했으며, 원료로는 순수 의료 등급의 젤라틴만을 사용했다. 첨가 화학물질이나 약물이 포함되지 않아 사용 시 부작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은 10×10×10㎜ 크기의 큐브 형태 스펀지 24개입, 1박스로 구성된다. 공급 가격은 개당 약 2,500원으로 책정돼 있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제45회 종합학술대회가 집중도 있는 강연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교합학회는 지난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전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미래: Back to the classic and advancing into the future-고전적 교합학 이론의 재조명과 디지털 시대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선보여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합학회는 “고전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통적인 교합 이론과 디지털 임상적용, 턱관절 디지털 치료기기, 수면무호흡 진단 앱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준비했다”면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면무호흡, 턱관절질환, 수면이갈이의 최신 이론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 Kato 교수(일본 오사카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첫날은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교육과 시연, 체험세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또한 교합학의 핵심 이론을 재정립하고 디지털 진단 시스템과의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둘
訃 告 본지 논설위원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부친인 송병권 님께서 2025년 12월 15일 소천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25년 12월 18일 오전 7시 30분 ■ 장지 : 서울추모공원-용인 아너스톤 ■ 마음 전하실 곳 : 하나은행 20300040200108(송윤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내년 1월 1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6(Clinician’s Perspective)을 개최한다. 4회를 맞이한 CLIP 2026은 ‘Implant Therapy: Harmony with Surrounding Tissues based on Bio-compatibility’을 대주제로, 키노트 스피치와 4개의 세션을 통해 생물학적·기계적·심미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을 조명한다. 더불어 장기적 안정성과 높은 심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임상 전략을 다각도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규복 교수(경북치대)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을 맡은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홍 교수(전북치대)와 이현종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참여해 ‘Customized Connection: 임플란트와 연조직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발표한다. 본 세션에서는 Implant–Abutment Connection, Transmucosal Contour 디자인의 원리·과학적 근거·최신 트렌드를 다루며, 두 연자가 각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태국 치앙마이치과대학 교수와 학생, 그리고 태국법인 직원 등이 참가한 ‘DENTIS Learn & Experience 2025’ 방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설립된 태국법인의 현지 인지도 강화를 비롯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덴티스는 참가자들에게 자사 임플란트 및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산 투어를 시작으로 대구 본사 신공장 방문, 임상·교육 세션, 서울 투어 등을 소화하며 덴티스 제품의 기술력과 임상 활용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임상·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방경환 원장(방경환동행치과)이 ‘Guided Implant Surgery with SQ Guide and Dentiq’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방한 프로그램은 태국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차세대 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이하 턱관절협회) 2025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국제적-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턱관절협회 MOU 재체결 기념’ 학술대회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세션은 ‘다학제적 관점에서의 턱관절질환 접근’을 주제로, 영상진단의 최신 접근, 급성기 환자 평가와 관리, 교합과 교정적 요인에 대한 통찰, 물리치료와 개구운동 재활의 근거기반 전략 등을 다뤘다. 오후세션은 ‘한일 턱관절질환의 보존적 치료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치료 프로토콜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본에서는 Kazuhiro Ooi(Kanazawa대학교)가 일본 턱관절학회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소개했고,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한국에서의 턱관절질환을 위한 물리치료 프로토콜’을 강연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턱관절질환 접근 및 치료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황진혁 회장은 “턱관절협회는 그동안 턱관절질환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확립하고 임상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가 루페와 헤드라이트 전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경량 TTL 루페’는 미세한 수술·진료 부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개인맞춤형 루페로, 탄성이 좋은 초경량 프레임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넓은 시야와 적절한 작업거리를 보장해 진료 자세 교정과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40년 이상 축적된 광학기기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개인의 시력에 맞춰 루페 배럴과 렌즈에 근시·원시(노안)·난시·돋보기 등 다양한 교정도수를 삽입해 일반 안경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료 거리 또한 사용자의 선호에 맞춰 맞춤 제작된다. 신형 TTL 루페는 써지뷰의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 더욱 밝고 선명한 진료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무선 LED 헤드라이트는 루페·안경 등 다양한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초경량 클립형 모델로, 배터리를 별도 휴대할 필요 없이 휴대성·편의성을 강화했다.무게는 가볍지만 확장된 배터리 용량을 갖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마그네틱 방식으로 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를 앞세운 11월 전국 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치과의사들부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순천, 부천, 경남 진주, 서울 합정·강남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의 중심 주제인 ‘ALX-IT’는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을 통해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로 극대화된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통해 즉시로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임플란트다. 강연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이성복 명예교수, 김중민·김용수·백장현 원장이 참여해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ALX-IT’의 독창적인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임상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다양한 케이스에서 적용 가능한 즉시로딩 프로토콜을 공유하며, ‘ALX-IT’가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임플란트임을 강조했다. 연자들은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핵심 요소로 Inse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템이 개발한 비흡수성 티타늄 멤브레인 ‘OssBuilder’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지난 11월까지 21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꾸준히 치과의사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를 기념해 고객 감사제로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먼저 구성 1번으로는 OssBuilder 4개와 A-Oss Vial(0.25g) 3개를 묶음으로 소비자가 대비 74%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구성 2번으로는 OssBuilder 4개와 Bio-Oss Vial(0.25g) 1개를 묶음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보다 73% 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 OssBuilder 주문 시 영업사원을 통해 사양 변경도 가능하다. OssBuilder는 강력한 공간 유지력을 가진 티타늄 소재로 자르거나 구부릴 필요 없는 3D 프리폼드 디자인이다. 별도의 스크루 필요 없이 임플란트 직접 체결 시스템을 통해 임상의들의 진료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끝부분이 라운드한 구조로 연조직 노출을 최소화해 수평은 물론, 수직적 골결손 케이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올해 연말을 맞아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Medit i900 Mobility’의 데뷔를 기념한 론칭 프로모션과 함께, ‘Medit i900’ 패밀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포함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먼저 메디트는 ‘Medit i900 Mobility’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기간에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혜택은 모바일 기반 스캐닝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들로 구성돼 보다 유연하고 향상된 모바일 진료 경험을 지원한다. 연말 캠페인의 일환인 ‘Trade-In & Trade -Up’ 프로그램은 기존 장비를 ‘Medit i900’ 패밀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90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 스캔 속도, 사용성을 갖춘 제품군으로, 이를 통해 치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의미 있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2025년 연말까지 진행되며, 치과 전문가들이 메디트의 최신 혁신 제품인 ‘Medit i900 Mobility’와 ‘i900’ 패밀리 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오는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6)’에 참가한다. 디오에프는 개원 치과를 위한 체어사이드·원데이 보철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원내 기공실 구축과 체어사이드 보철 운영을 함께 고려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제안한다. 디오에프 부스에서는 약 145g의 초경량 구강스캐너 ‘FREEDOM Air’, 지르코니아 건식 가공에 특화된 5축 밀링머신 ‘CRAFT S’, 지르코니아와 티타늄 디스크까지 모두 가공할 수 있는 올인원 5축 밀링머신 ‘CRAFT PLUS’ 등을 선보인다. FREEDOM Air의 포토그래메트리 기반 PIM 솔루션과 CRAFT 시리즈를 연계해, 일반적인 크라운·브릿지부터 All-on-X 임플란트 보철까지 이어지는 체어사이드·원내 기공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오에프는 스캐너와 밀링머신을 중심으로 스캔·가공·보철 세팅까지 이어지는 통합 CAD/CAM 워크플로우를 제시, 개원 치과의 디지털 진료 효율 향상과 인력 운영 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재료 전문기업 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지난 12월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 ‘슬기로운 치과생활-엔도, 수복 그리고 보험까지 하루에 살펴보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존·근관·접착·보험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프로그램은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과정 전체를 체계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진료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난제들을 중심으로, 연자가 직접 경험한 증례와 해결 과정을 상세히 공유해 임상 판단의 흐름과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실제 환자 케이스를 공유하며 술식 선택 기준, 치료 결과를 높이기 위한 세부 전략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보험 강연에서는 임상과 보험 기준의 간극을 꼼꼼히 짚어내며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은 전자차트 기반 청구 알고리즘 변화, 보존·근관 영역의 주요 산정 원칙, 적용 기준, 장애인·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