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송년 행사를 열고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1일 열린 ‘동작구회 송년의 밤’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간 화합과 연대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회 윤영윤·안정모 고문과 정영복·유동기·김성헌·현석주 전임회장, 김중민 명예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김두용 보험이사, 마포구치과의사회 노형길 회장도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연 1부 순서에서는 한 해 동안 이어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고, 윤영윤 고문의 건배사로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화합으로 무르익었다. 이어진 올해 우수반회 시상에서는 보라매A반(반장 이주형)이 선정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2부 공연은 송년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감성광대 ‘제로’가 선보인 마임과 마술 퍼포먼스는 재치 있는 연출과 섬세한 표현으로 회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재(present)’라는 주제를 활용한 단체 참여 마술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프린팅 기반 투명교정장치 전문기업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2월 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무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수출의 탑은 전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토대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그래피는 2023년 300만불, 2024년 500만불에 이어 올해 700만불 수출의 탑을 연이어 수상하며, 3년 연속 의미 있는 고속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3D프린팅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Shape Memory Aligner (이하 SMA)’를 중심으로 고기능성 덴탈·메디컬 레진 소재 수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된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국내 3D프린팅 덴탈 분야에서 유일하게 올리고머 자체 합성 역량을 보유한 그래피는 교정, 보철, 덴처, 스포츠가드 등 치과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광경화성 레진을 개발 및 상용화했다. 구강 내 체온에서 형상기억 효과를 발휘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하는 ‘제20회 2026 DV conference’가 내년 2월 8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DV Conference는 지난 20년간 치과계의 변화 속에서도 ‘임상가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술’을 추구해왔다. 20주년을 기념하는 대주제 ‘초심(初心)’을 통해, DV Conference의 출발점과 처음 지향했던 학술의 기준을 다시 환기하는 무대로 준비됐다. DV conference는 2006년 첫 회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한국 치과계의 발전과 개원가 임상 향상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학술행사다. 매회 실질적이고 임상 중심적인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를 모토로, 치과계 학술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해왔다. 20회를 맞이한 만큼 DV Conference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의원), 권영선 원장(서울튼튼키즈치과), 최성민 원장(서울우리치과) 등 총 9명의 학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인환자의 치아교정에서 남성이 여성 보다 치료결과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교정치료 시 얼굴 연조직 변화가 더 뚜렷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정주령 교수팀은 환자의 성별·연령에 따른 치료 만족도의 차이를 실질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시선 움직임 분석(Eye-tracking) △딥러닝 기반 3D 얼굴 시뮬레이션 △치료 만족도 설문 등 세 개의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일반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얼굴 매력 평가와 시선 움직임 분석 과제를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정상 교합을 가진 성인 모델 6명과 자신의 얼굴 사진을 포함한 얼굴을 관찰하며 매력도를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4.5초간 관찰한 뒤 2초 이내에 ‘얼굴 매력도’를 4점 척도로 평가했다. 시선 추적 결과, 남녀 모두 미소 짓는 정면 얼굴에서 시선 고정시간이 가장 길었고, 무표정한 측면 얼굴에서 가장 짧았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미소 지은 정면 얼굴에 유의하게 긴 시선 고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정규 교육 플랫폼 ADC(ARUM DENTISTRY CAMPUS)의 첫 세미나인 ‘ADC 2025 Winter’를 지난 12월 6일 대전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DC 2025 Winter’는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자사 제품의 임상 적용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ADC 시리즈의 첫 출발점이다. ‘ARENA STAR를 활용한 지르코니아 제작: 심화과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명 모집 당시 빠르게 마감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강연은 진영근 기공실장(울산미담치과)이 맡았다.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임상 상황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확한 쉐이드 재현을 위한 조명·카메라 활용법 △ARENA STAR 디스크 특성 이해 △심미 보철 완성을 위한 컬러링 테크닉 △컬러링 핸즈온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아름 관계자는 “지난 심포지엄에서 시간 제약으로 전달하지 못했던 내용을 보완하고자 이번 심화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번 winter 세션을 시작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2월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 임상윤리 등 치과계 주요 이슈를 다룬 6개의 강연과 구연 발표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학술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 재료·장비 업체들이 참여한 홍보부스 전시와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덕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을 맡은 오전 세션은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의 임상권고안 브리핑’으로 시작해 Reuben Kim 교수(UCLA)의 ‘The role of sterile inflammation in implant-presence-triggered MRONJ’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김성식 교수(부산치대)가 ‘치과 치료의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필수 보수교육 강의를 진행해 윤리적 판단 기준과 실제 임상 상황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지난 12월 9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공포했다. 지난 2024년 3월 26일 법률이 제정되면서 하위법령에 위임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2026년 3월 27일 본 시행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공개됐다.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가장 핵심은 대상자 선정이다. 제정안에 따르면, 통합돌봄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장애인 중 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자 및 취약계층 등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지자체장이 복지부 장관과 협의해 인정하는 사람으로 규정한다고 시행령에 명시했다. 또한 통합돌봄 신청은 대상자 본인이나 가족·친족 및 후견인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 할 수 있도록 했고, 대상자가 퇴원하는 의료기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시설의 업무담당자도 본인·가족 등의 동의가 있을 경우 통합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에 포함시켰다. 시장, 군수, 구청장은 돌봄통합지원의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판정하기 위한 조사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1월 2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TPAO Congress 2025를 시작으로, 일본, 인도, 미국, 알제리에서 열린 연말 글로벌 교정·덴탈학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각 행사에서 그래피는 고강도·저수축 차세대 레진과 디지털 보철 효율을 극대화하는 ‘완전 디지털(fully digital)’ 프로세스를 앞세워 정밀한 소재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역량을 소개하고, 임상가들이 체감한 정확도·재현성·시간 단축 사례를 공유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TPAO 2025에서 그래피는 구강 온도에서 형상기억 효과를 발휘하는 SMA와 직접 프린팅 얼라이너 시스템을 중심으로, 열성형 시트 기반 기존 얼라이너와 비교한 생역학·예측 가능성·치료 효율성의 차이를 강조하며 소재·장비·소프트웨어·프로토콜을 아우르는 ‘4D 디지털 교정 플랫폼’ 비전을 제시했다. 제59회 인도 교정 컨퍼런스에서는 SMA 기반 투명교정 핵심 키워드를 부스 전면에 배치했다. DAD(디자인 셋업 소프트웨어) 트레이닝 및 후공정 핸즈온 코스를 통해 복잡한 케이스에서의 직접 프린팅 얼라이너 적용 근거, 열성형 대비 임상적 차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현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2월 3~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APEC 2025)에서 활발한 학술 발표와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연자로 초청된 김현철 회장은 ‘Bioceramic application: Intentional replantation and pulp revascularization’과 ‘One-visit pulp revascularization’을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진행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도 국가대표 연자로 참여해 ‘When pulp regeneration fails: Next steps and retreatment strategies’를 발표하며 재생근관치료의 최신 전략을 공유했다. APEC은 1985년 설립된 아·태 지역 최초의 근관치료학 국제단체로, 현재 25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근관치료학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근관치료학회는 창립회원국으로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네 차례 APEC 학회를 개최했고, 역대 세 명의 회장을 배출하는 등 APEC 내 핵심 역할을 이어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의 바이오세라믹 기반 영구 근관충전용 실러 ‘DiaRoot BioSealer’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클래스 Ш)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 획득은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이뤄진 성과로, 오랜 기간 축적해온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활동이 공식 인허가 절차를 통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이아덴트는 그간 치과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허가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 DiaRoot BioSealer는 근관치료 시 영구 충전에 사용되는 바이오세라믹 제품으로, 중국의 3등급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회사는 검증에 요구되는 임상자료, 품질 관련 검증, 안전성 평가 절차 등을 약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수행했고, 그 결과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아덴트 측은 “중국의 3등급 의료기기는 임플란트와 동일한 수준의 검증을 요구한다. 이번 허가는 자사의 기술력과 품질 시스템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제품 개발과 관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성평등 인식 확산 및 폭력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월 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수석부회장, 곽정민 여성인권센터장, 신지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교류 △여성 인재 발굴 및 대표성 확대 △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기타 상호 업무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공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성인지 정책 교육, 전문 인력 양성, 디지털 플랫폼 기반 교육, 양성평등 문화 진흥 등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대여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치과계 내 성평등 교육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여성 치과의사의 역량과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소희 회장은 “대여치 회원들은 전문 의료인으로서 치과계에 기여하는 동시에, 여성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상악동·GBR 핵심 술식을 아우르는 ‘Sinus X GBR 끝판왕! 세미나’를 지난 12월 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거상술과 GBR 분야의 상세 프로토콜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덴티움 제품군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덴티움이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개념을 임상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세션을 맡은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는 ‘bright implant 활용한 미니멀리즘 콘셉트 소개’를 주제로 bright Implant 시스템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임플란트는 복잡하지 않아야 하며, 보철 편의성이 높고,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시스템으로 bright Implant의 Bone Level과 Tissue Level을 소개했다. 특히 Tissue Level의 경우, 직경이 얇음에도 충분한 강도를 확보하고 있어 narrow ridge· short ridge·최후방치 등 기존에는 브릿지로만 대처하던 좁고 짧은 부위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실제 케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연송치의학상 대상 상금을 1억원으로 상향한다. 대상은 기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연송상과 치의학상도 각각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액된다.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연송재단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 발전 및 우수 치의학 연구자 발굴, 대한민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치의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상금 증액은 신흥연송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치의학 연구 생태계를 힘있게 뒷받침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상금 1억원의 첫 번째 주인공을 찾는 제22회 연송치의학상 공고는 12월 내 치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소속 기관장 또는 분과학회장의 추천을 받아 ‘공고 직전 최근 3년 동안 SCIE국제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편수)이 현저한 자’로 선정하며, 대상 수상은 평생 1회에 한하고, 연송상 및 치의학상 수상은 7년 이후에 수상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3개 학술상 위원회는 특정 연구자에게 추천이 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시멘트 없이 단 5분 만에 보철 체결을 완성하는 차세대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CL-Link’를 선보이며 임플란트 보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CL-Link’는 네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철 플랫폼 기반으로, 단 5분 만에 시멘트 없이 링크와 스크루만으로도 보철물을 장기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은 물론, Wash-Out으로 발생할 수 있는 크라운 탈락 문제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기존 시멘트리스 보철의 구조적 한계 극복 체어타임과 술자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존 보철의 시멘트 혼합-도포-제거 과정이 모두 생략되며, 크라운과 ‘CL-Link’가 결합된 형태로 제공돼 ‘CL-Link’ 체결만으로 보철 수복이 가능하다. 이처럼 시술 과정이 간소화되면서도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진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성 및 만족도까지 높였다. 특히 ‘CL-Link’는 기존 시멘트리스 보철들이 가진 구조적 문제점까지 보완했다. Full-Arch나 Multiple 케이스에서 자주 발생하던 Misf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도하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2월 4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블루다이아몬드 2nd Edition 임상집’ 출간을 기념하는 집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BLUEDIAMOND 임플란트 시스템의 최신 임상지견과 실전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등 임플란트 솔루션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는 김용진·김진구·나기원·박정철·손영휘·이윤형·최진 원장 등 7인의 공저자와 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의실을 꽉 채웠다. 집담회는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이 TEAM AZIT를 소개하면서 첫 집필 이후 이번 개정판을 집필한 계기를 설명했다. 김용진 원장은 “BLUEDIAMOND 임플란트 임상집 초판 집필 이후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약 3년여간의 임상을 바탕으로 보다 효용성 높게 사용하기 위한 임상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임상적 결과와 중기적 안정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BLUEDIAMOND가 제공할 수 있는 해법을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