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김한석·이하 강동구회) 제47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한석 회장은 “2년간 함께 힘을 모아준 임원들과 지지를 보내준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구회에서는 퇴임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강동구회 총회에는 차기 집행부 회장단으로 선출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과 심동욱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구강검진, 지역아동센터 치과주치의, 그리고 4회에 걸친 보수교육 등 강동구회가 추진해온 1년간의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동구회관 건물이 재건축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됐다.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특위를 구성해 전임 회장 등과 소통하며 빈틈없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됐고, 관련 내용은 이사회에 일임하고 추후 총회 추인을 받는 방법에 의견을 모았다. 감사보고에 나선 윤민수 감사는 “구회는 사업비가 모자라 서울지부와 치협의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구회의 고민을 서울지부도 함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임플란트 분야의 임상 연구 저변 확대와 시스템 보급 강화를 위해 이젠임플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OMI와 이젠임플란트는 지난 2월 11일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의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의 임상적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젠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 기업으로, 제품을 전 세계 5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齒)+젠(그리스어로 살리다)+임플란트’라는 의미를 담은 기업명 아래 환자의 구강건강 회복과 진료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치과 분야에 주력하며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고,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플란트 관련 기술의 고도화와 임상 적용 확대를 공동 과제로 설정했다. 학회 차원의 학술적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 개발 경험을 접목, 보다 체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교수팀(강동경희대병원 교정과 박정진 교수 등)이 최근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잘못된 치료관리’ 특집호에 성인 교정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과장된 치료성과를 내세우며 환자의 성장단계와 생물학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교정치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김성훈 교수팀은 이러한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된 실제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성인의 턱뼈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뼈 성장을 유도하려다 치근 흡수, 치조골 소실, 교합 불안정 등의 부작용 등을 겪은 56세·24세 여성환자 사례를 소개하며, 과학적인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잘못된 치료로 발생할 수 있는 결과와 법적 위험성 경고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팀이 제시한 치료법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급속교정 전략(Biocreative Orthodontic Strategy, BOS)으로 치료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2월 26일 제4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의사 윤리강령 선서식과 동창회 입회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는 전남대치과병원 황윤찬 원장과 전남대치전원총동창회 안성호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이서영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전원에서는 고정태 원장과 이빈나 교무부원장을 비롯한 지도교수들이 자리했으며, 졸업생과 가족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학위수여식과 함께 표창장 수여도 이뤄졌다. △김성택(전남대총장상 최우수상) △박민유(전남대총장상 우수상) △황규원(전남대총장상 우수상) △박정윤(전남대치전원장상) △임범진(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김희수(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상) △김은현(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상) △임지현(전라남도치과의사회장상) △이승채(전남대병원장상) △이혜수(전남대치과병원장상) △이승엽(전남치대·치전원총동창회장상) △김성택(모교를 빛낸 특별상)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 대표의 송사와 답사가 이어졌다. 재학생 대표는 선배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기호 1번 김민겸 플러스캠프가 최근 고등법원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 판결을 받은 제33대 박태근 회장단에 대해 “회원 혈세로 낭비한 불법 법무비용 10대 지출 내역 공개 및 전액 환수 추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민겸 플러스캠프는 지난 3월 3일 제2차 공약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원가의 실질적인 민생 해결을 위한 핵심 공약도 공개했다. 김민겸 회장후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명백한 범법행위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불법 선거의 최대 피해는 결국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불법 구태 정치와 단호히 결별하겠다. 투표를 통해 협회를 지켜달라”고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김민겸 캠프 측은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전임 집행부에서 집행한 주요 법무비용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환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민겸 캠프는 박태근 집행부의 법무비용(1억7,000여만원) 내역을 대의원총회 자료 등을 근거로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회장단 선거 무효 확인 소송, 형사사건 지원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 대응비 등이 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겸 회장후보는 “임원들에 대한 사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홍석 후보가 지난 3월 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과계 3대 장기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김홍석 후보가 정의한 치과계 3대 장기미제란 보조인력난,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 치과의사 정원 감축. 먼저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일반인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석션을 할 수 있도록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한편, 당장 보조인력난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덴탈 어시스트라는 새로운 직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료보조인력을 대체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선도적 도입 등도 동시에 추진한다.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 척결은 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척결특위를 만들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불법을 일삼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윤리위원회 제소와 학회 퇴출 등 행정제재를 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국세청, 금감원, 심평원, 건보공단 등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국민 구강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불법의료광고와 덤핑을 단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치과의사 정원 감축은 “인구절벽을 감안할 때 반드시 이뤄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김성균·이하 보철학회)가 ‘제15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와 ‘제9차 한·중·일 국제치과보철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치과보철학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학술 교류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Legacy & Vision in Prosthodontics(치과보철학의 전통과 비전)’. 아시아 17개 회원국이 참여하며 임플란트, 보철, 악관절 등 광범위한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서울 대회는 아시아치과보철학회와 한·중·일 국제치과보철학회가 공동 개최하면서 해외 16개국 전문가 400여명을 포함해 총 1,9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아시아 치과보철학계 최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치과보철학의 역사적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의 혁신기술을 조망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향연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임상 및 연구성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독일의 세계적인 임플란트 품질 인증 기관인 Clean Implant Foundation(클린임플란트재단)으로부터 2026년 ‘TRUSTED QUALITY’ 인증을 획득하며 10년 연속 인증 기록을 세웠다. 클린임플란트 인증은 전 세계 임플란트 중 무작위로 수거해 표면 잔여물, 오염도, 제조 공정의 신뢰성 등을 분석, 평가한다. 특히 임플란트 표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 잔여물과 오염 물질까지 정밀 검사하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TRUSTED QUALITY’ 인증을 부여한다. 메가젠 측은 “10년 연속 인증은 국내에서 메가젠이 최초로 획득한 것”이라며 “인증 유지 자체 역시 까다로워 10년 연속 인증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문 사례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동일한 국제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올해 10년 연속 인증을 이어왔다. 이는 단발성 성과가 아닌,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메가젠의 임플란트 기술 경쟁력은 이 같은 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이하 관악구회)가 지난 2월 20일 제53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왕로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부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조익현 감사는 체육대회, 야유회 등 친목 강화를 위한 집행부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부 사업의 낮은 참여율에 대해서는 개선을 주문했다. 특히 이사회 구성 및 반장 선임 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바,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공천위원회 논의를 거쳐 윤왕로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장혜숙·서충환·한기선 회원이, 감사에는 박호균·허욱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퇴임 인사에 나선 박진우 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로 단절됐던 회원 간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름의 성과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남은 과제는 새 집행부가 잘 이어가고 발전시켜 주리라 믿는다. 2년간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치과 안팎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각종 선거 결과에 따
ABBA의 ‘The Winner takes it all’. 요즘 이 노래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노래는 사랑이 끝나고 나면 마치 한쪽은 승자, 다른 쪽은 패자처럼 느껴진다는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승자독식(勝者獨食)’이라는 단호한 제목과 달리 노래는 나의 진심이나 사랑했던 사람을 향한 감정의 깊이와는 무관하게 이별할 때 남는 건 허탈감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들려준다. 이 곡은 스웨덴 그룹 ABBA가 1980년 발표했다. 경쾌하고 빠른 멜로디임에도 슬프고 허탈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처럼 ABBA 멤버들의 관계에 있다. ABBA는 스웨덴 혼성그룹으로 앙네타(Agnetha), 비에른(Bjorn), 베니(Benny), 안나프리드(Anni-Frid), 네 사람의 이름 첫 글자로 그룹명을 정했다. 이들은 앙네타와 비에른, 베니와 안나프리드 두 쌍의 실제 부부로 구성된 그룹이었고, 앙네타와 비에른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도 있었다. 무대 위에서 그들은 한 몸처럼 움직였고,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다. 실제 부부가 함께 만드는 음악에 팬들은 열광했다. ABBA는 순식간에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앙네타와 비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 창립 23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26 스마일시상식이 지난 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회장은 “23년 전 오늘을 생생히 기억한다”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치과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통받던 수많은 장애인들의 눈물을 봤고, 그들에게 환한 미소를 되찾아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무것도 없던 이곳에 스마일재단의 씨를 심었다”고 말했다. “지난 23년간 122억4,019만원을 모금해 저소득 장애인 3,742명에게 직접 치료비를 지원했고, 1년에 한번 개최하는 스마일런 페스티벌 수익금으로 구강암 수술이나 선천성 얼굴기형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없는 32명에게 새 삶을 찾아줬다. 스마일재단이 직접 설립한 장애인치과에서는 현재까지 1만7,051명을 치료했고, 스마일재단의 누적 후원자 수는 2만8,350명”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존재하고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치매 노인들의 구강건강 문제 등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더 넓고 깊어지고 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F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민겸 플러스캠프가 최근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의료기사법 개정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며, 지난 2월 28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2월 28일에는 김민겸 회장후보와 이상구·권민수 회원이, 이후 3월 2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장재완·최치원·최치원 부회장후보, 염혜웅·정영복·김현선 회원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의료기사법 개정안(남인순 의원 등 34인 발의)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라는 문구를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따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처방·의뢰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 경우, 그 내용을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보존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 치과 개원가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민겸 후보 측은 해당 개정안이 치과 진료 현장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치과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동일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포핸드 진료’가 기본”이라며, “직접적인 ‘지도’ 대신 ‘처방·의뢰’만으로 업무를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권긍록 캠프가 청년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치협 구조를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긍록 캠프는 지난 2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년 회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유동기 부회장후보와 이기준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이하 공보치의협) 부병찬 前 회장, 개원 6개월 차 김건민 원장이 참석해 청년 치과의사들의 현실과 협회의 변화 필요성을 공유했다. 유동기 부회장후보는 “여러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치과계도 대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 세대의 참여 확대가 곧 협회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젊은 치과의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부병찬 前 공보치의협 회장은 “젊은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중심에 두겠다는 권긍록 후보의 비전에 공감해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며 “젊은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그 이야기가 정책에 반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야 치협에 친화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현안의 본질도 짚었다.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1번 김민겸 플러스캠프가 개원가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 온 ‘기업형 불법 덤핑치과’와 전면전을 선포했다. 김민겸 후보 측은 캠프의 9대 핵심 공약 중 제1과제로 ‘기업형 불법 덤핑 치과 완전 척결’을 내세우고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불법 치과 대응 전문가로 활동해 온 최치원 부회장후보를 중심으로, 검찰에서 수사·정책·지휘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박현철 前 검사장 등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플러스캠프는 세부 실천 방안으로 △기업형 불법 덤핑치과 척결 특위 결성 △불법 광고 및 저수가 행위에 대한 윤리위원회 세부규정 제정과 신속 제재 시스템 마련 △수가표시 금지 등 불법 광고 요건 강화 입법 추진 △환자 유인·알선 행위 금지 구체화 입법 △자율징계권 강화 △불법 저수가·과장 광고 병원에 대한 신고 및 포상체계 마련 등 대국민 홍보사업 △불법 의료광고 AI 모니터링 체계(클린 의료광고) 구축 △보험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면제행위 단속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번 대응 전략의 실무를 총괄하는 최치원 부회장후보는 그간 불법 치과 척결 활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