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 활용법을 한 권의 책으로 함축한 ‘2023 OneGuide System’이 덴트포토 치과임상 부분 ‘올해의 추천도서’에 선정됐다. 2023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원가이드(OneGuide)’의 총괄적 내용을 담은 도서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총체적 소개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 △A new normal, digital dentistry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Data collection & Workflow △원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분석과 수술 가이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수술 준비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Drill & Drilling sequence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와 문제 해결 △임플란트 설계 시 고려 사항과 원칙 △임상 케이스별 S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ARi®(AnyRidge incisor) 임플란트 솔루션 증례집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대안 제시(Another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를 출간했다. 치과의사로서의 38년 삶에서 배어 나오는 저자의 진솔한 견해와 분석, 임상적 견지가 돋보이는 이 책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작용 극복을 위한 예방과 증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총 여섯 파트로 구성된 ARi® 증례집은 상악 전치부에서의 임플란트 치료와 임상 케이스, regeneration이 동반돼야 성공할 수 있었던 전치부 증례와 저자가 주로 사용하고 시도했던 증례들을 소개한다. 이어 임플란트 치료 자체에 회의를 가지게 만들었던 증례와 일부 잘 알려진 저널들을 리뷰하며 전치부에서 치아를 상실한 이후에 일어나는 치조골의 변화, 그리고 이것들이 임플란트 식립과 어떤 연계성을 가질지 의문을 던진다. 박광범 대표는 “부담스러웠던 상·하악 전치부 증례를 ARi로 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기쁨을 나누고, 많은 치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신규 프로그램 ‘Journal Inside(저널 인사이드)’를 론칭한다. 저널 인사이드는 치과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논문을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논문의 핵심을 요약해 짧고 간결하게 풀어주는 형태로 기존의 논문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난 14일 첫 번째 편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표면 처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창주 교수는 첫 방송에서 지난 2020년 Coatings에 발표된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ffering Agent after Vacuum-UV Photofunctionalization’을 리뷰했다. 박 교수는 “논문이 임상에 도움이 된다는 건 모든 치과의사들이 알고 있지만, 바쁜 진료일상 가운데 양질의 논문을 선별해 골라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저널 인사이드를 통해 논문을 짧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구강노쇠’ 관련 공청회 자리에 열린 협약식에는 오스템파마 문병점 대표와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이 제품 평가단 발족 및 학회 후원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노년치의학회는 노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오스템파마 신제품에 대한 효과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오스템파마는 노년치의학회의 평가 데이터와 자문 의견을 신제품 개발 시 적극 검토,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오스템파마는 구강건조증을 겪고 있는 노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자사 ‘제로미아’를 시작으로 기존 제품 보완을 위한 기초 데이터 확보부터 착수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스템파마는 매년 노년치의학회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스템파마는 노년치의학회의 ‘찾아가는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자사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와 ‘뷰센’ 치약·칫솔, ‘오스타민D’ 등 구강건강 관리 제품을 무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건강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지난달 20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치과의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회원들이 관련 법 시행으로 인한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의료인 면허취소법 피해 사례 수집’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의료인이 범죄의 종류에 관계없이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면허 결격사유에 해당돼 면허가 취소되는 내용의 개정 의료법(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시행되고 있다”며 “해당 법 조항으로 인해 회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법의 재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의료법과 같은 보건의료관계법령 위반이 아닌 사유로 형사소추돼 치과의사 면허를 박탈당할 수 있는 사례를 수집, 검토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지난 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와 관련한 안건을 논의, 결의한 바 있다. 지난 이사회에서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의 건’이 의제로 상정됐으며, 논의 결과 회원들의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현재 관련 법에 대한 위헌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최성환 교수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 의약학부 회원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이번에 신규 회원에 선정된 차세대한림원 의약학부 4명 가운데 치의학 분야에서는 유일하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과학자 26인을 2024년도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 Y-KAST 회원은 만 43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로 선발된다. 최성환 교수는 올 한해 ACS Nano(IF=17.1)에서 보고한 반전해질 효과(anti-polyelectrolyte effect)를 응용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48억5,000여만원 규모의 국책과제를 수주했으며, Bioactive Materials(IF=18.9)와 Biomaterials(IF=14)에서 보고한 mZM(multivalent zwitterionic network modifier,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과 항염증 및 생체친화적 i-PMMA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1억여원의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 사업단(KMDF) 우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지난 12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 내년 처음 개최하는 ‘2024 국민건강 튼튼이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동기, 정문환, 정영복 등 구보협 역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고문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을 지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서울시 前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김도식 교수, 신흥 이용익 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무엇보다 지난 1년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신 모든 임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올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내년에 치러질 ‘국민건강 튼튼이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구보협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으로, 내년에 처음 개최하는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계의 역할을 각인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개원 특집방송을 편성한다. 덴올은 오는 18일 저녁 8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원 특집방송으로 기획해 방영할 예정이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 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주제로 강익제 원장(NY치과)과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원장이 직원 채용 및 관리, 치과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올은 진료 외적으로도 치과 원장들의 경영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업로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험 청구와 노무, 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 ‘성공 경영’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과 개원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전해주는 '성공 개원' 등이 있다. 덴올 치과경영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기준 누적 조회수 59만 회를 돌파하는 등 개원가에서 호평받고 있다. 덴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준비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개원 특집 방송이 치과 개원 및 병원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치료 후 저작 시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특히 상악과 대합되는 하악 임플란트 보철의 경우 유난히 딱딱거림이 있다고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임플란트 시스템이 선보여 관심이 높다. ‘장구형’ 임플란트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이노덴이 내년 중반기 ‘Resilient Implant System’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노덴이 개발한 교합력에 반응해 움직이는 임플란트 시스템은 크라운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탄성체를 부착해 교합력이 가해지면 탄성체가 수축하고 교합력이 제거되면 복원되도록 디자인됐다. 탄성체는 복원력이 우수한 탄성체인 실리콘을 사용한다. 금형을 사용해 제작된 실리콘은 기공작업 중 크라운 내 측에 부착, 진료실에서는 세팅과정이 번거롭지 않다. 또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스크루로 크라운의 탈락을 막는다. 따라서 언제든지 탈착이 가능하다.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에 위치하는 탄성체는 보철물의 움직임을 허용하는 것 이외에도 추가적인 장점이 있다.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를 실리콘이 밀폐해 패킹 효과가 있어 이물질 함입이 없고, 교합력이 가해질 때 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연말을 맞아 치과계 명품 제조사 KAVO사의 엔진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19일 단 하루, ‘KAVO EXPERTsurg’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관계자는 “지난 8월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인 KAVO 핸드피스 M9000L이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나온 만큼 연말을 맞아 KAVO사 특집 2탄으로 치과 임플란트 엔진의 베스트셀러 ‘EXPERTsurg’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PERTsurg는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명품으로 꼽히는 제품이다. 실제로 RPM에 상관없이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고 고속에서는 일정한 토크를 유지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최대 토크도 80Nc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로 안정적인 시술을 지원한다. 핸드피스의 척(Chuck) 고정력 역시 강력해 회전축이 안정적이다. EXPERTsurg 핸드피스의 척 고정력은 30Ncm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 가량 높다. 이러한 특징으로 회전 시 수술용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원하는 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7일 은평구청에서 ‘은평구치과의사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은평구회 장학금 수여식은 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은평구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16개교에서 16명의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 수여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장학금 수여식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은평구회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 회장은 “은평구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해 모든 학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은평구회 장학사업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은평구회 회원들이 그동안 심어온 ‘희망의 씨앗’은 올곧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이달 말까지 임플란트 제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해피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플란 관계자는 “지난 9월 오스템 ‘TS 힐링 어버트먼트’를 소비자 정가 대비 50% 이상 할인한 ‘치과의사 고충 분담 캠페인’에 호응이 높아 이번 달에는 자사 임플란트 바디와 상부를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해피 패키지’ 할인 혜택은 신규 거래처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건 한정이다. 한편, 탑플란은 이번 12월 한 달 동안, 별도 제작한 ‘메리 크리스마스 박스’에 제품을 포장해 고객에게 배송한다고 전했다. 또한 탑플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새해 소망과 소원을 등록하면 총 10개 치과를 선정해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를 선물한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소소하지만 감동을 주는 이벤트로 성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희망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당사는 언제나 고객 편에 서서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50대 환자 전달마취 후 설신경 마비, 의료인 책임 70%’, ‘70대 환자 상·하악 총의치 치료 후 환자 불편감 호소에 60만원 지급’, ‘교정치료 후 6개 치아 충치 발생, 670만원 지급’, ‘보철 치료 중 환자 동의없이 치아 삭제, 위자료 200만원 조정’ 등. 이상의 사례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에서 치과관련 의료분쟁 관련 감정 및 조정 결과의 일부다. 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의료과실로 인해 환자가 조정신청을 진행했을 때 시술자인 치과의사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보는 경우가 다수인데, 그 이유는 대부분 ‘설명의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의료과실 사건 의료인 ‘기소’ 갈수록 증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치과의료분쟁과 관련한 의료감정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 향상을 위해 치과의료감정원(이하 감정원) 설립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감정원 설립 시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치협 박찬경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달 23일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발전을 위한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고경영자회 간담회는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후 코로나 여파로 그간 개최되지 못했다.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 덴티스 심기봉 대표, 디오 노원기 상무, 레이 이상철 대표 등 치산협 프리미엄 회원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치산협은 안제모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법무법인 광장(유) 유희상 전문수석위원이 참석했다. 치산협은 금년도 회무보고와 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Power Step UP 10 Trillion Won by 2030’ 슬로건을 발표했다. 생산제조총액 3.9조원를 이미 달성한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이 2030년에 10조원을 달성하자는 의미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지난 2019년의 목표는 2025년 5조원 달성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의 치과의료기기산업의 성장속도와 협회와 산업계의 협력을 예측해본다면 2025년 5조원을 넘는 것은 당연하고, 2030년 10조원 달성이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연구기업 오라틱스가 프리미엄 구강유산균 ‘임플란틱스’를 출시했다. 임플란틱스는 기존 자사제품 대비 투입 및 보장 균 수를 두 배 증량한 프리미엄 구강유산균 제품으로, oraCMU 구강유산균 균주 160억 마리를 투입, 소비기한 내 8억 마리까지 보장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라틱스 부설 연구소가 개발한 oraCMU는 대한민국 어린이 460명의 구강에서 유래한 1,640개의 균주 중 구강 내 작용이 가장 우수한 균주를 선별한 것으로 인체적용시험 8건과 전년 미국 FDA GRAS 등록을 통해 원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오라틱스와 강원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oraCMU를 섭취한 시험군을 그렇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잇몸 출혈 지수를 47.8% 감소시키고 치주질환과 입 냄새 원인이 되는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을 79.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치위생학회지에 소개된 인체적용시험 연구논문에 따르면, oraCMU는 구취 자각도는 38.2%, 시험자가 직접 코로 맡아 느끼는 관능 구취는 43%, 설태 지수는 41.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