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2월 17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원)과 조현진 소장(Natural dental lab)의 ‘Smile Makeover: The Anteriors [Hands-on]’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Single Restoration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보의 오류 및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Hands-on: 카메라에 대한 이해와 촬영법 △Hands-on: 좋은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지대치 형성의 핵심 포인트 △심미적인 Bridge Case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Hands-on: Soft tissue를 Control할 수 있는 Pontic의 형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Hands-on: Mock-up temporary VS Provisional crown △Multiple case에서 개원가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료 프로토콜 등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핸즈온에서는 ELECⅡ mini(치과용 모터), 실습용 마네킹, Bur, 프렙 모형과 레진치 등을 이용한 프랩 실습이 진행되는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불법 의료광고 문제가 치과계 내부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몇몇 보건소가 국내 유수의 포털 사이트에 직접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준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는 최근 ‘포털 치과 위치검색도 불법의료광고에 악용?’(제1048호 1월 15일자) 제하의 기사에서 서울의 모 치과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위치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의료법에서 허용하고 있지 않은 내용의 의료광고를 게재, 관할 구보건소가 해당 치과에 대해 시정조치한 사례를 다룬 바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게시물은 내용상 불법 의료광고물로, 행정당국에 법적 및 행정조치를 요청했다”며 “더불어 행정당국 차원에서 포털 사이트 측에 의료법 위반과 의료광고 금지 사항에 대해 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재 결과 해당 구 보건소는 실제로 포털 사이트 측에 공문으로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건소는 포털사이트 측에 보낸 공문에서 “최근 N포털 스마트플레이스, 검색광고, 파워링크, 지식iN 등을 통해 다수의 의료기관 및 의료인이 홍보 목적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 2월 1일 회의를 열고,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준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 내에서 도출한 캠페인 문구를 우선 검토했으며, 이에 더해 서울지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공모를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특위 회의에서는 △알고 계셨나요? 반값 임플란트의 무서운 비밀을!! 그들은 여러분을 환자로 생각하지 않고 손님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저가 진료가” 아닌 “최적화 진료”가 필요합니다. 치과치료에는 “정직과 신뢰”가 우선입니다. △치과가 사라졌다!!! 사후관리를 못받는 임플란트 싼게 비지떡입니다. △치아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장치과 NO! 등 특위 홍보팀에서 마련한 캠페인 문구를 검토, 이를 어떤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할지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특위는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응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문구 공모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로 정했다. 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현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정재연·이병진·이하 충치연)가 지난 2월 1일 공항철도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 △2023년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안건토의 등을 다뤘다. 충치연 이병진 공동회장은 “지난해에는 많은 사업을 진행했는데,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여러 외부 기관과 협력사업을 통해 충치연의 활동을 넓혀 간 점은 고무적”이라고 개회를 통해 평가했다. 또한 정재연 공동회장은 “항상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청룡의 해에도 충치연의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 슬로건처럼 보건소 및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한 구강보건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하는 충치연은 △구강건강 교육자 양성 과정 △유아 구강건강 교육 △보건소 연계 초등교육 △교육매체 제작 △구강건강 유튜브 제작 △캠페인 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바 있다. 충치연 前 회장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2023년 치위협과 충치연은 서로 연대해 유아 구강건강교육을 활발히 진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이하 충남지부)가 지난 1월 29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충남지부 이창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대통령 공약 사항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충남지부 측은 그동안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청남도와 천안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위원회 및 전문실무추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의 경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공모’가 아닌 ‘공약이행’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충남도 측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1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박영범)를 개최한다. 이에 지난 1월 31일 이식학회는 송영대 회장을 비롯해 김용호 학술부회장, 박영범 대회장, 박창주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춘계학술대회 등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이식학회는 지난해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도 노인 환자의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에 대해 다룬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초고령화 시대의 Anti-aging, 젊음을 찾아서!’로 정했다. 이식학회 송영대 회장은 “지난해 우리 학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노화 및 노쇠라는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면, 올해는 그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치과임상에서 노인환자에게 어떤 진료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 진료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임상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학술대회는 △노화 시계 되돌리기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 I, Ⅱ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주의사항 등 세션으로 구성된다. 박영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이니스와 함께 5人5色 세미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정재욱 원장(강남새로치과) 등 5명의 연자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세멘리스 보철의 효용성을 제시하고 임상 적용 시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하이니스 보철시스템 핸즈온은 물론, 지르코니아 파절과 어버트먼트 탈락이 없는 Link시스템을 핸즈온 모델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오는 3월 24일까지 총 9회차까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각 지역에서 하이니스 보철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모든 등록비는 덴탈빈 포인트로 전환 사용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지난 2월 1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실패한 정책을 재탱한 것뿐”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연합체인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와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는 정부의 정책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수가 인상 등 실패한 정책들을 짜깁기한 것일뿐 공공의료 강화라는 핵심 대책이 없다”면서 “필수의료 위기에도 민간병원 퍼주기 등만 발표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진짜 해법인 공공의료 확충 강화 대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서서도 공적 양성과 배치 없는 ‘맹탕’이라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는 의사 배출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의료인력을 공적으로 양성하고 공공에 배치할 정책이 없다면 돈벌이 진료에 나설 의사들이 배출될 것”이라며 “정부가 내놓은 ‘지역필수의사제’는 실효성이 없다. 이는 오직 의대생의 선택에 의존하는 것으로 이미 실패한 바 있는 ‘공중보건장학제도’의 재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내놓은 지역인재전형도 이미 일부 시행되고 있는데 선발된 학생들의 지역 이탈 현상을 막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것. 국공립대병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월 6일 ‘DDS(DENALL DELIVERY SERVICE)’ 정기배송 이용 치과 1만 곳 돌파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DS란 최대 1년간 신청 날짜에 맞춰 덴올에서 판매하는 치과 소모품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이번 방송에서는 DDS 서비스 중 치과 필수 소모품 ‘BEST 10’을 선정,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비슈어 라텍스 글러브(100매×10팩 4만6,000원) △오스템 종이컵(1,000ea/box 1만1500원) △오스템 직사각 미용티슈(250매×24갑 3만6,000원) △오스템 정사각 미용티슈(100매×36갑 3만6,000원) △오스템 핸드타올(100매×50밴드 3만3,000원) △오스템 덴올 보충수(1.8ℓ×6ea 7900원) △사니 슬리브(24ea/box 3만2,000원) △장성 거즈(2,000매/box 2만4,000원) △두원사이언스 소독용 에탄올(4L×4통 4만2,000원) △Argyle 석션팁(250ea×2봉 5만8,800원) 등이다. 해당 제품군은 덴올에서 많이 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차윤석·이하 협의회)가 지난 1월 17일 신년회를 겸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차윤석 회장(성북구회)과 간사를 맡고 있는 조일환 회장(종로구회)을 비롯한 많은 구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다. 협의회 차윤석 회장은 “지난해 서울지역 25개 구회 모두 어려움도 있었지만,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것으로 알고 있고, 구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협의회 또한 서로 소통하면서 원만하게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차 회장은 “구회와 서울지부 또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했는데, 구회의 역할이 지부를 견제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구회장협의회와 지부 집행부는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면서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또한 지부와 구회 간 소통을 강조했다. 강현구 회장은 “우리 집행부는 일방적인 비난이 아닌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다”며 “지난 협의회에서 지적받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교정재료의 글로벌 입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AEEDC 2024’에 참가한다.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모토로 교정재료 전문업체로서 경쟁력과 신뢰성을 충분히 확인받은 오스템올소는 해외 수출에서도 2021년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올소는 이번 AEEDC 2024에서 해외 수출의 획기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Your MAJESTY, OSSTEM ORTHODONTICS is your Manufacturer’를 슬로건으로 중점 품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 신규 거래처 확보와 기존 거래처의 품목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4 전시회에서는 중점 판매 품목인 교정용브라켓, 교정용스크류, 튜브, MTA는 물론, 신제품 ‘Dr. Unbong’s M-P Tube’ 관련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소개하고, 시연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사전 접수된 중동지역 거래처의 상담 예약 추이를 볼 때 이번 전시회은 당사의 주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자가미백제 '뷰티스 홈15(Vutees Home15)'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리필형과 키트형 두 가지 종류로, 뛰어난 미백 효과 및 유지, 시림 증상 완화, 디지털 미백 트레이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한다. 키트형의 경우 미백제 구매 시 디지털 트레이를 제공해 치과에서 트레이를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크게 개선했다. 뷰티스 홈15 KIT는 제품 구입 시 구강스캔 후 트레이를 디지털화해 주문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이 제작 시 직접 치과에서 제작하는 방식에 따른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으로, 디지털 미백 트레이는 미백제 구매 시 치과로 직배송된다. 뷰티스 홈15는 과산화요소 15%(과산화수소 5.4%)로 우수한 치아 미백 성능을 보여준다. 지난해 12월 내부 임상평가 결과에 따르면 VITA Classical Shade Guide(앞니 크라운 색상) 기준 A3.5였던 치아는 미백 후 A2로 평균 4단계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지각과민방지성분(질산칼륨, 불소)을 함유해 미백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림 증상도 대폭 완화했다. 해당 제품은 치과의사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가 전국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구강유산균 ‘임플란틱스’ 5개월분과 ‘치카키즈’ 5개월분을 무상 제공하는 선착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유산균 함량을 2배 높인 임플란틱스는 오라틱스의 프리미엄 구강유산균 제품으로, 자몽박하 맛이 상쾌하고 깔끔하다. 또한 어린이용 치카키즈는 매운 맛을 뺀 건강한 요구르트 맛으로 소아치과에서도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오라틱스 관계자는 “치과에 오라틱스 구강유산균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품 홍보는 물론 치과 운영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체험을 한 치과병·의원은 오라틱스 전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무료체험 참여 기간은 이번 2월 말까지며, 참여 방법은 오라틱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희망하는 치과 병의원은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다. 한편, 오라틱스 부설 연구소에서 개발된 oraCMU는 대한민국 어린이 460명의 구강에서 유래한 1,640개의 균주 중 구강 내 작용이 탁월한 균주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단백질 수용체를 조절해 뼈와 치아 등 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과 약물이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김도현 교수와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김진만 교수·박소영 연구원, 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이순철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최근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 IF 14.0) 최신호에 게재됐다. 세포막에 존재하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 coupled receptor, GPCR)는 세포 밖 호르몬 신호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다양한 반응에 관여해 신약 개발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는 단백질로 꼽히는데, 현재까지 뼈나 치아와 같은 경조직 재생 분야 연구에서 활용한 사례는 없었다. 공동연구팀은 GPCR의 활성도를 조절하며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이하 악성재건외과학회)가 지난 1월 2일 ‘2024년 신년회 및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 및 임원회의에는 악성재건외과학회 31대 이정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역대 고문들이 참석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악성재건외과학회 전임원과 역대 고문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학회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 31대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악성재건외과학회 이정근 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 긴밀한 협력과 의견 공유는 필수”라며 “31대 집행부는 봉사, 소통, 학회 위상 제고를 키워드로 올해를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