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 준비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00주년 준비위는 지난 4월 17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동열 위원장을 위시한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서울지부 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심동욱 홍보이사가 간사로 참여했으며, 정기훈·양준집·김진만·최성호·정우혁·장영운·김현수 이사, 노형길 구회장협의회장, 김중민 동작구치과의사회 前회장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장 중요한 100주년 기념식 개최일정을 2025년 5월 30일로 확정했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시기를 맞춰 개최함으로써 집중도와 홍보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00주년 준비위는 회원들의 공감을 얻고 국민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기념식은 물론 대국민·대회원 참여 행사, 기념 전시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가운데 타 단체의 행사도 벤치마킹하며 알차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파견 대의원회의는 치협 대의원총회 전에 서울지부 대의원들이 모여, 상정된 안건을 검토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대의원과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감사보고서 및 감사개별보고서 검토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의 건 △정관개정(안) 검토의 건 △본회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자 선정의 건 △총회 상정 안건 검토 등이 다뤄졌다. 특히 두 개의 감사보고서가 제출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의 비슷한 사례를 검토하며 대의원들의 중지를 모았다. 또한 △회비동결 △3만원 인상 △5만원 인상 등 3개의 예산안이 상정된 2024년도 예산안 검토의 건에서는 증액된 회비가 각 부서별 사업비보다는 ‘예비비’ 항목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이번 대의원총회의 화젯거리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강성현 치무이사가 서울보건의료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보건의료고등학교는 서울지부와 연계해 학생실습을 진행하는 등 긴밀히 연계해오고 있으며, 이날 강성현 치무이사는 교의사업의 일환으로 이 학교를 찾아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는 지난해 8월 치과의사와 한의사를 대상으로 교의를 위촉한 바 있다. 교의는 교육청 차원에서 예산과 사업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학교 맞춤형 건강증진 자문 및 강연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50개 학교가 교의 매칭을 신청한 상태다. 서울지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강성현 치무이사는 이날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건강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보건의료고등학교라는 특성에 맞춰 치과병의원 취업에 대한 홍보도 포함해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오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부스를 꾸리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날 준비위는 설덴프의 이벤트 부스 기획안을 검토하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설덴프는 △닌텐도社의 대표 게임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한 ‘놀러 오세요 구강의 숲’ 콘셉트의 이벤트(보물찾기, 구강보건 관련 상식퀴즈) △성격유형검사(MBTI)를 변형한 치아건강관리유형검사 ‘치BTI’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치아퍼즐 맞추기 등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부 진행방향에 대해서는 준비위원들의 피드백을 반영, 한층 더 이벤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검토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준비위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념행사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4월 5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동작구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작구회 뿐만 아니라 타 구회 회원도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케이스 선택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은 투명교정의 장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케이스 선택 방법과 난이도 평가를 상세히 다뤄 관심을 모았다. 이종국 원장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해 짧은 내원횟수 △체어타임 감소 △낮은 어시스트 의존도 △낮은 응급상황 발생률 등을 투명교정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투명교정으로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기존 브라켓이나 어태치먼트를 활용해 투명교정의 기공비용은 줄이고, 치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강연을 통해 투명교정의 장점을 새로 알게 됐다”, “모든 케이스를 투명교정으로 치료할 수는 없겠지만, 증례를 잘 선택해 하나의 치료옵션으로 이용한다면 임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동작구회
“원장님~ 진료 차트가 몇 장 안 남았는데 인쇄 주문할까요?” 작년 가을, 실장으로부터 병원 차트를 인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하였다. 며칠 전 중구 보수교육 때 전자차트의 편리함과 유용성, 그리고 매출 증대 등 효과를 들은 바, 관심이 있었던 터라 더더욱 고민이 되었다. 최근 CT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컴퓨터 사양을 높은 것으로 바꾸기도 하였고, 이 기회에 전자차트를 도전해볼까 생각하면서 덴트웹을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데에도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 그만큼 전자차트의 인기가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개원 25년차, 50대 중반인 필자가 앞으로 진료할 기간이 10년 남짓일 수도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며 전자차트 도입을 주저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39대 집행부 공약사항인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오스템과 전자차트 관련 지원사업을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됐고, 용기를 내어 사업에 신청하였다. 신청하면서 전자차트 도입을 위한 컴퓨터 사양과 적합한 크기의 모니터, 그리고 태블릿 PC에 대해 안내받았다. 컴퓨터 사양은 윈도우 10, 모니터는 최소 24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지난 4월 1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와 각 구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자차트 시범사업의 개선점을 꼼꼼히 검토했다.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시범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차트 도입 만족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대다수가 전자차트에 매우 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종이차트를 찾는 시간이 크게 줄어 진료시간이 단축됐다는 점과 차팅-보험청구 과정이 단일화돼 비효율적으로 소비되는 인력·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보험청구 간편화 △종이차트 보관을 위해 사용됐던 공간의 새로운 활용 등을 전자차트의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기존 종이차트 복사 지원 △빠른 업데이트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 본사업의 로드맵을 구축해 차질없이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전자차트 도입 본사업은 오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4월 5일 제8차 실무회의를 갖고, SIDEX 2024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SIDEX 2024 개최장소인 코엑스 일대를 둘러보고, 학술대회 등록처, 기념품 배부처, 주차권 구입처 등 주요부스가 들어갈 위치를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코엑스 2층에 마련된 ‘스튜디오 159’를 대관하고, 해당 장소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테이프 커팅식 전 VIP 대기실 또는 치아의날 기념식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매거진 제작 여부 검토의 건 △스탬프투어 기념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논의결과 참가자들에게 SIDEX 2024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차원에서 SIDEX 매거진을 사전제작해 현장 배포키로 결정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위원장은 “SIDEX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가 불법광고 치과와의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4월 5일, 화곡동 한식당에서 강서구회 확대이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송종운 회장과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권혁주·장묘안·장일성·김상훈·최성관·김동원·황우진 등 역대 회장 및 고문 대다수가 참석,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원가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광고 치과’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강서구회는 불법광고 근절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일부 불법광고 치과에 대해서는 수차례 시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강서구회는 보다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강서구회 임원을 주축으로 ‘불법 의료광고 주의! 불법 의료광고에 현혹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의료광고에 현혹돼 개인정보를 절대 제공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불법광고 치과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송종운 회장은 “불법광고로 인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의회) 회장으로 마포구치과의사회 노형길 회장이 취임했다. 노형길 회장은 구회장협의회장으로서 가장 큰 역할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가 구회는 물론 일선 회원들의 정서를 잘 파악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 ‘회원과 소속지부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라는 점을 강조했다. 노 회장은 지난해 마포구회장으로 구회무에 복귀하기 전 서울지부에서 보험이사, 총무이사, SIDEX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이처럼 오랜 기간 지부 회무를 통해 얻은 결론은 회무는 회원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노형길 회장은 “지부나 협회 임원 등 회무를 하다보면 많은 업무로 자칫 일선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는 일이 종종 생긴다”며 “개원의들로 구성된 각 시도지부와 90% 이상 개원의 회원인 치협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회장협의회는 조금씩 이해관계가 다른 25개 구회를 대표하는 회장들의 협의체인 만큼, 서울지부와 구회 집행부간 원활한 소통과 회원 정서가 지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역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3월 28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100년사의 목차와 집필담당자를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박용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계종·변영남 고문, 함동선·이주연 부위원장, 최성호 간사, 정재영·남택견·남현애·이해준·김용호·권훈·심동욱·오성환·강성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목차 및 집필담당자 배정 논의의 건’이 다뤄졌다. 100년사편찬위원회는 앞선 3월 7일 소위를 열고 100년사에 수록될 세부항목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에서 논의한 안을 바탕으로 최종 목차를 확정했다. 그 결과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제3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SIDEX △제4장 서울시민과 함께 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5장 치과의사 의료환경 및 의식 변천사 100년 △제6장 치과신문 역사 및 주요기사 모음 등 총 6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제1장의 경우 역대 회장단 임기를 10년 단위로 나눠 집필하기로 했으며, 제3장에서는 SIDEX를 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 3월 23일 열린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에서 ‘불법 의료광고 근절’ 대국민 캠페인 문구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구에 대한 대의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총 152명이 참석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118명이 참여했다. 선호도 조사는 특위가 선정한 9개 문구를 포스터(가안)로 제작, 총회장 외부에 배치해 대의원들이 원하는 포스터에 스티커를 붙이는 식으로 진행됐다. 선호도조사 결과 ‘싸고 좋은 건 없습니다. 의료는 제품이 아닙니다’ 캠페인 문구가 19명(16.1%)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 외에 ▲임플란트 치료 신뢰와 가격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18명/15.3%) ▲최저가 치료가 최고의 치료가 아닙니다!(16명/13.6%) ▲최저가 임플란트! 후회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14명/11.9%) ▲최저가보다 중요한 최선의 치료!(13명11.0%)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터무니 없이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12명/10.2%) ▲NO! 불법의료광고 건강한 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3월 29일 ‘SIDEX 2024 준비 제7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토의안건으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을 상정하고 확정된 각 분과별 연자와 연제를 점검했다. 먼저 좌장 선정과 관련, 해외연자 강연에만 좌장을 배치하고, 그 외의 모든 강연에서는 담당 학술위원이 사회를 맡아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한 달간 학술위원회는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각 주제별로 별도의 모임을 갖고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의 강연진행방식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 학술위원으로 하여금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SIDEX 2024 현장에서 공개될 포스터 접수현황을 공유하고, 포스터심사위원회를 차기 학술위원회에서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4월 15일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시기에 맞춰 배포될 안내집 시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SIDEX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일 2024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경영기획부 신설에 따른 임원 임명의 건 △본회 총회 수임사항 검토의 건 △2023회계연도 감사 권고사항 검토의 건 △보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 △회원조위금 보관금 관련 대책 마련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임명의 건은 지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경영기획부 신설을 위한 회칙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노무관리·행정지원·감염관리 등을 전담하는 경영기획부를 신설한다는 것으로, 담당 임원으로는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를 경영기획이사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어 △서울지부 감사 선출 시 후보자 사전홍보의 건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중 치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요청의 건 △출산연도 연회비 면제의 건 △구회 지원금 인상과 일괄지급 요청의 건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청구프로그램 개선 요구의 건 △사무장치과 단속 요구의 건 △방사선 검사장비 제작 ‘ㅂ’사의 A/S 영업형태에 대한 시정 요청의 건 등 지난달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집행부 수임사항을 면밀히 점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과도한 초저수가 덤핑치과, 수가를 표시한 불법의료광고의 폐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공동캠페인 필요성 등에 공감했다. 지난 3월 22일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 보험의료팀 김민주 팀장과 기효진 과장,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 심동욱·김현수 홍보이사가 간담회를 가졌다. 김민주 팀장은 “서울지부에서 불법의료광고 근절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서울지부에 관련 논의를 제안하게 됐다”면서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가 주목하고 있는 저수가 광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 폐해를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자 사례연구 및 캠페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심동욱 홍보이사는 “임플란트의 경우 식립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