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ZTA연구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는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ZTA연구회 공식 출범 기념 ‘2018 ZTA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TA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ZTA연구회는 제니튼아이와 제니튼(대표 지대경)이 ZTA 트랜스얼라인(ZTA Transalign) 투명교정장치를 연구·개발하는 모임으로, 투명교정을 이용해 최선의 교정치료 결과를 달성하려는 목적으로 발족됐다. 제니튼아이 권지영 대표는 “ZTA 트랜스얼라인은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단점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방식”이라며 “ZTA 트랜스얼라인이 투명교정 시장의 새로운 선구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제니튼 지대경 대표가 ‘ZTA 트랜스얼라인의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ZTA 트랜스얼라인의 교정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대경 대표는 “ZTA 트랜스얼라인은 개인 맞춤형 ZTA 교정기를 이용해 교정하는 새로운 투명교정 방식이다. ZTA 교정기는 눈에 띄지 않는 특수 소재의 투명교정기로, 3D프린터 및 소프트웨어로 단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사무장병원을 척결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기존 TF 형태서 벗어나 정식 직제인 ‘의료기관지원실’을 만들고, 보다 신속하고 엄격하게 사무장병원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 및 부당청구 확인 업무를 총괄하는 의료기관지원실을 총 70명으로 구성된 정식 직제로 만들었다. 또 지난해 161곳에서 올해 210곳으로 현장조사를 30% 늘리기로 결정했다. 성상철 이사장에 이어 김용익 이사장 역시 보장성 강화에 투입되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는 불법 설립 의료기관이 척결돼야 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모양새다. 건보공단 집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8년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의료기관은 1,172곳으로 이들이 부당하게 챙긴 건강보험료는 1조5,318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되돌려 받은 금액은 1,220억원 규모로 8% 수준에 불과하다. 그간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 척결 및 징수율 제고를 선결과제로 삼고 2013년부터 4~5인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했고, 2016년부터는 의료기관관리지원단을 만들어 전담인력을 30~40명으로 늘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5일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에서 광주시 소방공무원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했다. 자평은 지난 2012년부터 광주광역시청 추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수혜자 역시 소방 업무에 남다른 공로로 광주광역시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자평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과 무료 수술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평 김수관 이사장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소방 공무원뿐만 아니라 고려인마을주민,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도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부터 매달 디지털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구 덴티스 본사 의료기기사업부에서 ‘3D 프린터 ZENITH, LAB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에서 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덴티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투어 ZENITH 세미나는 실제 3D프린터 ZENITH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로, 새로운 디지털 기공 시대에 점차 다양해지는 3D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빠르고 정확한 기공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터 시장현황부터 △기공소에서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하는 법 △모델 출력 팁 등의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ZENITH를 이용한 PFM & 보철 제작 및 디자인 기법, 템포러리 제작 등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세미나에는 ZENITH 유저인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과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섰다. 두 연자는 ZENITH를 활용한 기공소의 비즈니스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공의 기본기부터 사업 방향까지 폭넓은 지식을 공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벨 덴탈 센터에서 ‘DDA in San Francisc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미국 DDA에는 3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함께해, 미국법인 단일 DDA로는 최다인원이 참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디오 정석준 이사가 ‘DIO Digital workflow’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디오가 추구하고 있는 Digital Dentistry의 방향과 과정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Dr. William 원장(벨덴탈센터)과 Dr. Dyani 교수(스탠포드대학교 메디컬센터)가 ‘왜 Guide 시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리서치 자료와 디오나비 임상 케이스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3,500여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쌓은 디지털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핸즈온 실습을 통해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Dr. Reza Saeidi는 “이번 DDA 참석으로 타사 가이드시스템 사용 경험에서 얻은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불신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주변 동료들에게 디오나비 도입을 강력히 추천해도 좋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치과병원 노무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부 손성일 재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로 만석을 이루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구지부 이영배 고문노무사가 ‘직원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필요한 노동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이번 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이영배 노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부터 16.4% 인상된 최저임금은 신규 근로자 뿐 아니라 기존 근로자의 임금 상승 요인이 되어 치과 경영이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 이번 강의가 치과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과 구강위생용품전문점 ‘OHC SHOP’이 주최하는 ‘2018 OHC 심포지엄’이 다음달 18일 부산 동의대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흙 속의 진주 찾기: 계속구강관리 컨셉잡기’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최종훈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New paradigm of toothpaste’를 주제로 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민정 대표가 ‘New paradigm of Toothbrush’에 대해 강연한다. 김 대표는 “환자들의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개개인의 잇몸 상태에 따라 가이드해주는 프로세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칫솔에 대한 각 회사의 기준, 상황별 사용법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SPT)와 예방적 유지관리(염한조 원장) △구강건강관리 시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구강미생물 유전자검사의 활용(김나영 소장) 등 강연이 진행된다. ◇문의 : 010-3618-208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2018년 제18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총 35명이 응시한 이번 인정의 고시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교합학회에 따르면, 1·2차 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경호 전공의(강동경희대 치과보철과)가 수석합격을 차지했다. 교합학회 인정의에게는 미국 교합학회인 American Equilibra tion Society(AES)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교합학회는 다음달 10일까지 ‘2018 교합아카데미’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교합아카데미는 3분기로 진행되며 TMD 진단 및 치료, 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합아카데미 전 과정 이수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 ◇문의 : 070-4606-198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영삼 원장의 우리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최신 치과상담의 기술, 치과상담 잘하기’ 세미나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는 “치과 상담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부터 최신 치과 상담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변화에 대처하는 치과 상담자들을 위한 필수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3월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4월 1일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트윈타워 1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세미나는 덴탈스쿨 주최로 진행된다. 강연은 △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 △훌륭한 상담의 기본 조건과 방법 △치과관련 기초질환 상담 방법 △진료내용별 상담 예시 △상담 잘하기 요약 정리 등의 내용으로 6시간 강연으로 구성된다. 상담스킬을 높이고자 하는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2만원이다. ◇문의 : 서울(02-592-0333) / 부산(010-4512-1828)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9일 2018년도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전문의 시험 개선방안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회장직무대행,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강준혁 사무관을 초청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으로의 보험정책에 대한 전망, 저평가된 보존영역 보험수가 개선, 문재인케어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존학회는 “적정수가에 대한 정책 연구와 이를 실제 보험 수가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학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6월 15일과 16일 로마에서 ‘제4회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2년 베를린, 2014년 런던, 2016년 마드리드에 이은 네 번째 학술행사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심미치과에 대한 세계적 이슈가 다시금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Advanced digital and esthetic dentistry’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19명의 연자들이 참가해 디지털과 심미치의학 솔루션을 논하고, 연자들만의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세부 강연주제는 △디지털 심미치의학 : 현실 혹은 환상 △가상 수복물에서 실제 심미성까지 △가철성 보철의 기능과 심미 : 아날로그 프로토콜과 디지털 관점 △심미영역에서 임플란트 재건예술과 과학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재건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구치부 직접 수복의 핵심 : 심미와 기능의 융합 효율성과 경제성의 극대화 △단일체 수복물 세계에서의 색조 관리 등이다. 심포지엄의 모든 강연은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19일까지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
신흥이 후원하고 경희치대가 주관한 제2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7월 서울치대가 주관한 제1회 연송장학캠프에 이어 제2회는 경희치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32명의 연송장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번 캠프는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과학, 철학, 역사 등 폭넓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와 토론, 여기에 만찬과 축하공연까지 더해지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캠프 개회식에는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 한국치과대학원장협의회 한중석 회장,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 연세치대 김광만 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국 학장은 “연송장학캠프는 치과계에서 기업이 사회공헌적 가치를 가장 앞서 실천하고 있는 선도적 사례”라며 “연송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훗날 치과계, 나아가 이 사회 전체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 집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석 회장은 “우리가 연송장학캠프라는 귀한 자리에 참석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헌신들이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환자에게 나아가 사회 전체에 보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이야기
세계 2대 치의학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에덱 두바이)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INDEX Holding 계열사, ICE)이 주최하고, 두바이 정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에덱 두바이에는 세계 130여 개국, 2,480여 업체가 참가하고, 5만여명이 방문했다. 에덱 두바이는 3년 연속 행사 규모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9개 홀에 이르는 전시장에 16개 국가관을 비롯해 전세계 치과업체의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관계자는 “올해로 22회째 행사임에도 매년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에덱 두바이는 전시참가업체 수와 행사 면적이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한국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전시참가업체 수는 3배, 전시참가면적도 3배 이상 증가함으로써 평균을 웃도는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의 경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마련한 공동관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2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에덱 두바이)에 참가해 임플란트 및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모토를 ‘Total Dental Solution Provider’로 삼고, 임플란트 데모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등 구역별 공간을 구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전시기간 중 오스템 부스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오만 등 중동 각지에서 500여개 업체 관계자가 방문해 상담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오스템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공급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몰리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20년간 치과기자재를 공급해온 현지 업체 관계자는 “K3는 중동 시장에서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영상장비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선호하는 중동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오스템 측은 “중동 지역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치과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향후 성장이 충분히 기대되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인 ‘AEEDC Dubai 2018’에 참가했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된 골융합 동요도 측정기 ‘AnyCheck’와 ‘Ridge Wider Kit’를 출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AnyCheck’는 자기주파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 측정기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안전하고 빠르게 임플란트 뼈와의 융합 강도를 측정해 보철물 체결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위험성 없이 언제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며, 여러 개의 임플란트도 쉽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네오는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AnyCheck’를 중동을 포함한 해외 전 지역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지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동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네오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