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인 이상우 학생(신경생물학전공, 지도교수 박경표)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96회 국제치과연구학술대회(General Session & Exhibition of The Interna- 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 이하 IADR)에서 Hatton Award 1등상($1,600)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Development of Therag- nostic Hetero-nanocubes for Head and Neck Cancer Radio- therapy’를 주제로 발표한 이상우 학생은 IADR 한국지부의 수준 높은 연구위상을 과시한 것은 물론, 국내 대학원생으로는 처음 1등상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과 영국 등 각 국을 대표한 29명의 참가자가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방에서 열띤 경연을 치렀다”며 “이번 수상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기초치의학 연구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린 쾌거”라고 평가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26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가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는 신흥이 지난 5월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의 사용법을 직접 익히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있었던 1차 세미나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개최하게 됐다. 이번 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에서는 1차 연자로 참여한 국윤아 교수, 김윤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와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 다시 한 번 교육에 나선다. 또한 MCPA에 일가견이 있는 오성진 원장(오성진치과)과 다양한 패컬티들의 합류로 MCPA 사용방법에 대한 더욱 풍성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차 코스 이후 추가 개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MCP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교정의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출시된 MCPA는 교정 시술을 받는 환자는 물론,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11일 학회의 발자취를 기록한 세 번째 연보를 발행·배포했다. 연보 전달식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 조기영 前회장, 허익·김원경·계승범 부회장, 이재목 총무이사, 민경만 홍보이사, 박준범 간사가 함께했다. 이번에 발행된 연보에는 제28대 집행부였던 조기영 회장 재임기간의 활동이 정리됐으며, 학회 내 모든 부서의 다양한 활동과 학회원들의 국내외의 왕성한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향후 e-book 형태의 디지털 연보를 제작해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스마트 기기에서도 열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 간 전남 광양보건대학교에서 ‘올세라믹 빌드업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했다. ‘IPS e.max Ceram을 사용한 Anterior Build-up’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병희 도재파트장(단국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이 디렉터로 나섰다.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된 세미나 첫날에는 2시간 강의와 Ceramic Core Wash 및 Dentin Build-up 과정을, 이튿날엔 2시간 강의와 함께 수복물 Build-up, Contouring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병희 파트장은 오스템에서 새롭게 판매중인 IPS e.max Ceram 신제품을 활용한 강의를 양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 재료의 우수성을 제대로 표출 시킬 수 있는 노하우 공유에 집중했다. 첫날은 IPS e.max Ceram Power Dentin을 이용한 전치부 Value 컨트롤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IPS e.max Ceram Selection을 이용한 다이나믹한 에나멜층 재현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파트장은 강의에서 “IPS e.max Ceram은 저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신흥이 다음달 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엔도보감 출간기념-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엔도 세미나는 올해 2월 열린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와 4월 데이몬 심포지엄에서 별도로 진행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2일 개최되는 SID 2018에서도 별도의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이승준 원장은 지난 6월 출간되며 한 달만에 500부 판매를 기록한 ‘엔도보감’의 저자이기도 하다. ‘엔도보감’은 이승준 원장이 엔도에 대한 10년간의 고민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으로, 이번 세미나는 책과 동영상으로 듣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이승준 원장은 근관치료를 하기 전 근관입구를 쉽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최신 경향의 나이타이 파일을 소개하고, TFA 모터 및 파일 시스템으로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그곳에 있다’라는 주제로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찾는 유용한 방법을 전한다. 이어 ‘나이타이 파일 레시피’ 핸즈온을 통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해결할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1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부장 및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지부장 및 유관기관장 23명과 교정학회 임원진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국윤아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각 위원회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기준 총무이사가 올해 평의원회에서 의결된 회칙개정과 현재까지의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학술대회의 변경사항 중 하나인 네임택 바코드 방식을 소개하고, 학회지인 KJO의 SCI 임팩트 팩터 최고치 경신 등을 공유했다. 이상민 학술이사는 올해 학술대회의 pre-congress와 주요 연자 및 특강 등 프로그램 전반을 소개하고,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홍보와 외국인 참석자를 위한 통역 및 자료의 영문화 작업을 보고했다. 계속해서 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는 기자재전시회에 대한 오장균 사업이사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바른이봉사회의 박준호 총무이사는 바른이봉사회의 대국민교육홍보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장학사업 및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등 일련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많은 후원과
1초 만에 이뤄지는 큐링 속도 ‘비교불가’ 터보와 일반 등 다양한 모드 지원…교정과 보존치료를 한 번에 스마트덴이 판매하고 있는 1초 광중합기 ‘iLED(제조사 : woodpecker)’가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덴이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1초 광중합기’라는 컨셉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개원의들에게 적지 않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강한 조사량을 발산함에도 환자가 느끼는 열의 강도가 세지 않고, 교정과 보존 두 가지 영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iLED’의 특징이다. [편집자주] ‘iLED’의 가장 큰 특징은 전례 없는 빠른 큐링 속도다. 1초에 2㎜씩 경화되는 빠른 큐링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강한 조사량을 내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열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iLED’는 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필터와 투명 캡 등이 장착돼 환자에게 전해지는 열을 최소화했다. ‘iLED’의 유저인 성남예치과 소아치과 계희란 원장은 “‘iLED’의 경우 1초와 3초간 빛이 조사되는 터보모드와 5초, 10초, 15초, 20초간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4일 제5회 미술대학과 함께하는 강좌를 진행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김남훈 교수(조선대학교미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를 초청해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 경영’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김남훈 교수는 “한 회사의 브랜드는 상품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다른 상품과 구별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이다. 이렇듯 브랜드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 요인 중 하나”라며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이 곧 기업 경영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술,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실시, 감성 마케팅 및 인문학적 인성 함양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외국인(재외국민 포함) 업무처리의 전문성과 민원편익을 위해 외국인 전담 공동민원센터(이하 센터)를 설치, 지난달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서울 서남부권지역(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동작, 양천, 강서)을 관할하기 위해 접근성이 높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센터를 방문해 건강보험 자격취득, 변동, 보험료수납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장가입자 업무는 현재와 동일하게 사업장을 관할하는 지사에서 업무를 처리하며, 지역가입자의 보험급여, 건강검진, 장기요양 등의 업무도 현재와 동일하게 거소지를 관할하는 지사에서 처리한다. 외국인의 자격취득 시 출입국 내역 및 외국 발행 문서 확인 등 업무로 인해 내국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센터 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직원들이 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달 26일 조선대치과병원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주관 제3회 사단법인 자평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평은 지난 2016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학부모 무료 임플란트, 특수학교 악안면기형 수술 및 악교정 비용 지원, 특수학교 치과 의료 봉사, 구강위생용품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자평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중·고등학생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자평 김수관 이사장은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치과의료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해 1만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올해 상반기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07명에 대해 4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20일 ‘2018년도 제3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 신고인 1인에게 역대 최고금액인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A입소시설은 근무인력수가 부족했으나, 종사자 OO명의 근무시간을 늘려 허위로 인력배치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청구해 5억원 부당청구를 한 사실이 적발됐고, 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5,000만원 포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도입돼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최대 2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8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상반기 공익신고로 접수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7개 기관에서 37억원의 부당청구가 적발됐고, 이중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 금액이 26억원으로 전체 부당적발 금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내부종사자 신고가 절대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
지난 1일 교육부가 ‘2018년도 제2차 국가특수법인 대학설립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이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의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심의통과는 의학교육을 말살하는 결정”이라면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저지를 위해 강력 대응 나설 것을 밝혔다. 의협 측은 “의료소외지역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존의 국립의대나 공공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정책을 마련하고, 의료취약지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자원을 재배분하는 것”이라며 “기존 국립의대나 공공의료기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세금을 낭비하면서까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협은 “우리협회는 교육부의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졸속 심의 의결과 전문가 단체를 통한 어떠한 의견조회도 없었음에 분노한다”며 “차후 국회에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측은 지난 6일 “공공의료 강화정
덴탈위키강사협회(회장 김숙현)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직원과 강사진, 그리고 치과병원 매니저 등 2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치과계 인재양성과 성장을 돕고 치과계의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덴탈위키강사협회는 이번 하계 워크숍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치과계 교육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노인장기요양 간호인력 장기발전방안 전문가 간담회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자유한국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노인연구정보센터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선우덕 교수(동아대학교)가 좌장으로, 서정민 교수(백석대학교)와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소장이 공동발제자로 참석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간호조무사 인력 제도 개선 및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서동민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전·후 인력배치 기준을 검토한 후 “간호조무사는 요양보호사, 간호사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력으로 판단됨에도 현행법상 혜택에서는 벗어나있다”며 “수가보상체계 및 가산제도에서의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재영 소장은 “현행 의료법 등에서는 자격 혹은 면허를 가진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자격증제도를 실시하는데 간호조무사는 예외”라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를 구분하여 전문성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참석한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이웅채 사무관은 “수가나 가산 부분은 관계 직종의 이해관계가 있으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수돗물 불소 투입 논란이 일고 있는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달 19일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수독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의 지속 시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거제시는 지난 5월 학부모를 주축으로 구성된 ‘거제시 수돗물 불소화 중단촉구 시민연대’의 “충치 예방이라는 목적으로 투입하는 불소는 무차별적 강제 의료행위”라는 수불사업 반대 여론이 점차 거세지자 사업 지속 결정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 현재 거제시의 수불사업은 지난 5월 이후부터 잠정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건강형평성확보를위한불소시민연대(이하 불소시민연대)는 이번 여론조사의 진행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불소시민연대는 “해당 여론조사 설문지가 급수지역 관내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에게 3,800부, 급수지역 해당 주민센터에 800부 등 총 4,600부가 배포됐다”며 “수불사업은 급수지역의 모든 주민이 혜택을 보는 보편적인 공중보건사업으로 사업의 시행과 중단 모두 모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전체 설문지의 80%가 넘는 설문지를 어린이집에 배포했다는 점은 수불사업 반대 의견을 쉽게 도출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만 의견을 묻겠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