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550명의 ‘2020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를 위촉했다.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란 장기요양기관 담당자 중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에 능숙한 자를 선발해 동료의 입장에서 다른 장기요양기관 담당자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일을 말한다. 위촉대상은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 최근 3년간 부당청구 등으로 인한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기관의 종사자다. 이 제도는 청구 담당자의 이직 등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의 청구업무를 다른 기관의 능숙한 직원이 지원해줌으로써 기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1년 10월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왔다. 제도 시행 이후 많은 장기요양기관 및 청구담당자 등이 청구상담제도를 통해 상담도움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550명의 봉사자가 총 18,711건의 지식나눔을 실천하는 등 청구와 관련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단의 전화민원 발생을 상당수 해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기 위해 의학계와 의료계 대표들에게 지혜를 구했다. 의협은 지난달 28일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자문단과 집행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대한 전망,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전문가들이 합의해 의협이라는 단일한 창구를 통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의협이 위기에서 신중하게 잘 대응해 왔다”며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의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가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책본부 간사인 의협 김대하 의무이사는 “지난 달 19일부터 불과 10여일 만에 국내 확진 환자수가 100배 이상 늘어났을 만큼 심각한 위기에서 이제는 정말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는 위기의식으로 의료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우리나라의 소아전문 치과의원은 343개로, 전체 치과의원 중 1.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치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한국에서 소아전문 치과의원의 지역분포 및 진료패턴(채종균 외)’에 따르면, 연구팀이 지난해 8월 29일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1만8,678곳의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개별 치과의원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현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특히 343명의 소아전문 치과의원 개원의 중 전문의는 248명(72.3%)이었으며 △전문의가 아닌 인정의 50명(14.6%) △수련을 마쳤지만 인정의가 아닌 경우 12명(3.5%) △일반의는 28명(8.2%)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문의 248명 중 25명(10.1%)만이 치과이름에 전문과목을 표방했다. 시도별 분류 결과, 경기도의 소아전문 치과의원 수가 115곳(33.5%)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울 89곳(25.9%), 부산이 27곳(7.9%)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유소년 10만명당 소아전문 치과의원 수는 서울이 8.53곳으로 가장 많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24일부터 모집한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 지원자 모집에 간호조무사 201명이 파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총 853명의 의료진이 대구·경북으로 파견 봉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중 간호조무사는 201명이 지원했다. 이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는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의 공지가 띄워지자마자 더 효율적인 모집을 위해 간무협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문자 발송 등을 활용해 봉사자 신청을 받았고, 그 명단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넘겼다”고 밝혔다. 또한 간무협은 “기대 이상의 많은 인원이 지원했으며, 여전히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대구경북 지역 추가 지원자 67명과 고양시 모집 선별검사 인력 53명의 간호조무사 명단을 제공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자원한 201명의 간호조무사들은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임시 선별진료센터에 배치돼 의심환자 검사, 확진자 관리에 투입된다. 또 67명의 추가 지원자는 복지부에서 파견 여부를 결정한 후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집행부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임기 내 마지막인 제12회 정기이사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는 21일에 열릴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안건들을 살폈다. 동대문구회의 ‘서울지부 임명직 부회장 1인 증원’을 위한 회칙개정안을 비롯해 △치과주치의사업의 수가현실화 및 학년 확대의 건 △보조인력 구인난 및 구인비용 절감에 대한 협조 요청의 건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으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19일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 연석회의’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2020 회계연도 예산안 및 ‘제2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과 ‘제1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 등 각종 수상자를 확정하며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상은 구회 및 치과계 발전에 적극 앞장선 서대문구회 정철민 前회장에게 수여키로 했다. 또한 송파구회 소속 치과의사 봉사단체로서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장애인 대상 무료진료의 선행을 베풀고 있는 송정회가 치과의료봉사상의 영예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울지부
Q. 적출물인수동의서를 어디서 다운받을 수 있나요? A.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에 접속해 로그인 후 ‘치과의사존 > 치과의사 알림마당’에서 적출물인수동의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사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예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 회원 2만2,000여명이 가입돼 있는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는 코로나19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의사 1,003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지금, 앞으로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6.6%가 ‘지역사회와 병원 내 대규모 감염을 통해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가 환자수와 매출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환자수 및 매출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5.4%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이에 따른 방안모색에 대한 질문에는 △비용절감을 위한 운영시간 단축(40.2%) △인원감축(15.5%) △적극적인 마케팅이나 새로운 방향의 진료 개설(14.7%) 순이었고, ‘없다’는 답변도 29.5%에 달했다. 병의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가장 절실한 부분(복수응답)으로는 △감염 예방물품 배부(71.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병원 폐쇄 시 사회경제적 손실 보상(54.9%) △살균방역 소독지원(41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할 경우 인건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제도. 치과병의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이 인정될 경우 매출액 15% 감소 등 기존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여행사, 숙박업, 그리고 병의원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전체 근로시간의 20% 이상을 초과해 휴업을 실시했거나, 1개월 이상 휴직을 실시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휴업 또는 휴직이라고 해서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원급액도 일시적으로 상향 적용된다.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휴업수당의 최대 3/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원인 근로자의 경우 휴업수당은 140만원. 이 가운데 정부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최대 105만원(상향 전 93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주가 35만원(상향 전 47만원)을 지급함으로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고용유지조치 계획을 수립해 고용센터에 제출하는 것이 시작이다. 그리고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기호 2번 최유성·전성원 후보의 당선 무효가 결정됐다. 선거 당일 당선자 측의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 일면서 기호 1번 나승목 후보는 최유성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며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선관위는 법률 자문 및 논의를 거쳐, 최유성·전성원 후보 및 선거운동원들의 지지 문자 발송 행위가 선거관리 규정 제49조 및 제50조 제1항 4호를 위반했다고 보고, 당선 무효를 결정했다. 또한 같은 사유로 최유성·전성원 후보를 치협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으며, 신속하게 재선거를 시행하겠다고 공지했다. 결과적으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은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해 열심히 공들여 쌓아온 선거운동이 전부 원점으로 돌아간 셈이다. 여기에 윤리위원회 회부라는 불명예까지 떠안게 됐다. 선거를 치르다 보면 항상 ‘조금만 더’라는 욕심이 앞서기 마련이다. 이겨야 한다는 강박증에 불면증과 조급함을 느끼고, 결국 불법선거운동 유혹에 발목 잡힌다. 사실 지나고 보면 대세에는 큰 영향이 없다. 선거 당일에 문자를 보낸다고 얼마나 많은 표가 몰릴까. 특히 이번 경기지부 선거는 압도적인 차이로 승부가 났기 때문에 그런 불법선거운동을 하
Fog City 2020 / San Francisco Nikon Z7 | 45㎜ | F8 | 1/20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1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보통 봄, 가을의 일교차가 큰 날 오전에만 안개를 잠깐 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달랐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Fog City라는 별명처럼 일정 중 절반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 도시를 마주했다.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 있더라도 지표면이 따뜻해지는 낮에는 맑은 하늘이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여유 있게 여행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9월 19일. 오늘은 시간 여유가 좀 있는 일정이라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아침이다. 여유 있게 아침을 하고 약 200마일 떨어진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했다. 1847년 브리검 영이 모르몬교의 본거지로서 건설했으며, 독자적인 경전을 시행하여 뉴 예루살렘 또는 ‘성인의 도시’라 하였고, 정부와 오랫동안 논쟁이 계속되다가 독자적인 주로 독립한 곳이다. 우선 모르몬 교회가 있는 템플 스퀘어(Temple Square)를 관광하고 교회 내부를 둘러보려고 하는 데 하루에 몇 차례 정해진 시간에 가능하다고 하여 내부는 구경도 못 하고 비지터센터를 방문해 거기에 붙어있는 소교회에서 예배하는 모습을 뒤에서 구경하고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이후 시계탑, 시청 청사 등 옛날 건축물들을 자동차로 드라이빙하면서 구경하고는 그레이트솔트 해안가를 찾아서 사진 몇 장 찍고, 요트 선착장 앞 건물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해결했다. 며칠간 못간 골프 리조트를 찾아 출발. 멀지 않은 곳에서 당초 계획했던 Bountiful Ridge Golf Course에서 운동 후 이탈리아 식당 7th에서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고 유타주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생각보다도 우리 일행들
지난 1월 AFC Championship (U23)이 열렸다. 죽음의 조에 편성되어 자칫 16강 진출도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과는 한국이 우승을 했고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와 함께 많은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였다. 결승전 경기를 보는데 유독 배번 20번 DJ WON이라는 선수가 눈에 자주 들어왔다. 결정적인 순간에 게임의 흐름을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이끌어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우승을 확정 짓고 난 후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이례적으로 MVP를 받았다. 어려운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숨은 영웅이었다. 항상 어려운 시기에는 언성 히어로가 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많은 영웅이 나오지만 화려한 행적보다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묵묵히 주어진 일을 수행한 영웅들이 많다. COVID-19로 우리나라 전체가 위태하다. 이런 상황에서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언성 히어로즈의 덕분에 환란을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추위가 한차례 뼈에 사무치지 않는다면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의 향기를 얻을 수 있겠는가’ 매화의 개화소식이 들린다.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어야 향을 얻는다. 시대의 고난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가 지난달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재해대책 구호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지부는 긴급 임원회의를 통해 구호기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재원은 회원들이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에서 마련했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성금이 전라남도와 대구, 경북 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구호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힘든 진료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은 전남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폐금 기부 및 성금 모금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성금은 각 기부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되고 있으며, 3년 동안 7,000여만원의 성금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사스, 메르스에 이어 최근 코로나19와 같이 보건의료 분야 국가재난사태의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 내 유일한 의사 출신 국회의원인 윤일규(충남 천안병)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우려와 함께 철회를 요청했다. 2018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윤일규 의원은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3법’을 필두로 국민건강을 위한 정부 여당의 주요 보건의료 관계법안 입법을 의료인으로서 오랜 안목과 경험으로 주도해왔다. 특히 윤일규 의원은 지난해 8월과 12월, 올해 2월 등 3차례에 걸쳐 1인1개소법 위반 시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특히 의료기관 개설 시 시도의사회를 경유하도록 해 사무장병원을 개설단계에서 근절하는 법안 등은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계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치협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지역 움직임에 따라 이뤄진 윤일규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국민건강권 관점에서도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충남지역 치과의사들과 공동명의로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