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가 오는 7월 10일 ‘제2회 eDEX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재경연합회라는 이름으로 하나 돼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올해, 다시 한번 하나로 뭉친다. 두 번째 eDEX는 강릉원주치과대학 동창회가 중심이 돼 준비하고 있다. 최인곤 회장을 만나 현재까지의 준비사항을 들어봤다. Q.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 현재 준비사항은? 현재 대회 준비는 90% 이상 완료됐다. 가장 중요한 대관과 보수교육 점수 취득, 학술프로그램과 연자가 모두 확정됐다. 부스 접수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지난 대회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상반기에 치과계 큰 행사들이 많아 부담도 있지만, 동문들의 힘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Q. 학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준다면.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New future with friends’이다. 8개 치과대학을 대표하는 연자들을 초빙하고, 현재 개원가에서 가장 핫한 주제들로 구성했다. 치과계에서 주목받는 연자와 연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장문성·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2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ICD한국회 최병기 신임회장이 임기 2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이재천 前사무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김재윤·나기원·박성원·홍성수·변웅래·심영옥·박정철·이정호 등 총 8명의 신입회원이 ICD한국회 멤버로 승인됐다. 특히 올해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에는 리차드 스미스 ICD국제회장이 방한해 신입회원들에게 직접 ICD 배지를 달아줘 의미를 더했다. ICD한국회 장문성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모임을 순연하거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왔다”며 “오늘 많은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코로나로 쌓였던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보고에서 이태수 감사는 일반 회원들의 납부율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신임 집행부는 코로나로 중지됐던 학술집담회와 해외 대회 참석과 같은 지속적인 국제교류 강화 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보고했다. 최병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치과의사회 사무국에 치과 면접을 봤다가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구직자의 항의가 접수됐다. “나이가 있는데 아직 결혼은 안했냐”, “결혼을 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냐” 등 개인적인 질문을 받아야 했고, 성희롱적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야기였다. 원장 입장에서는 함께 일해야 할 직원의 결혼유무는 중요한 문제일 수 있지만, 이런 부분도 법적 제재까지 받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채용절차법 위반행위 집중 지도 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인자가 구직자에게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개인정보를 기초심사자료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채용절차법의 적용대상 기업은 상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등으로 대부분의 치과병의원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민감한 정보에 대한 마찰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는 만큼 직원 채용 공고를 내는 것부터 면접 시 주의사항 등은 한번쯤 챙겨볼 필요가 있다. 법에서 정하고 있는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개인정보에는 용모, 키, 체중 등 신체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이하 구개협)는 지난 11일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구개협은 지난 2004년 턱얼굴외과영역 수술 진료를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발족, 창립 20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간 구개협을 비롯한 치과계의 노력으로 양악수술 등 턱교정수술이 구강악안면외과 고유 영역이라는 점은 홍보가 됐고 환자들의 공감을 얻게 됐다”고 말한 유상진 회장은 “그러나 여전히 안면윤곽술 등을 포함한 턱얼굴외과 진료영역에 대해서는 많은 편견과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강외과의 영역을 적극 홍보하고 구강외과 개원의들의 개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구개협은 ‘여러분 곁에 구강외과 개원의가 있습니다’라는 홍보를 진행하며, 치과계 안팎을 향한 홍보를 강화해 왔다. 또한 지난해 MBN 왜곡보도에 맞서 구강악안면외과 4개 단체와 공조해 언론중재위 승소판결을 이끌어내는 등 치과수술의 영역확대와 발전에 기여해왔다. 유상진 회장은 “구개협이 말하는 ‘여러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아트덴트가 함께 개최한 ‘OF DIGITAL 세미나’가 지난 22일 아트덴트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입문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는가 하면, 원내 디지털을 도입한 이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커리큘럼은 △스탭과 함께하는 구강스캐너 비교 체험 △3D프린팅 구강 내 장치의 모든 것 △구강스캔으로 보험덴처 완전정복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 등으로 개원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강 내 장치를 캐드로 디자인한 후 덴티스의 3D프린터 ‘제니스 L2’를 활용해 40분만에 출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고정력을 얻기 힘든 풀마우스 케이스에 덴티스의 전치부 특화 미니 임플란트(아이픽스)를 활용해 풀마우스 서지컬 가이드의 안정적인 고정력을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수강생들은 △직접 장치를 제작해보는 핸즈온 실습이 더해져 이해하기가 더욱 수월했다 △초심자도 접근하기 쉽게 강의가 진행됐다 △주변 치과의사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치과신문_이배현 기자 bh@sda.or.kr] 국내 바이오헬스(의료기기·의약품·화장품) 제품에 대한 해외 인식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전 분야에서 인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삼성메디슨, 씨젠, 오스템임플란트가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진행한 이번 ‘코로나19 이후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한 해외 주요국의 인식도 조사’는 △최근 6개월 내 의료기기, 의약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1주일 내 2회 이상 화장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15개국 일반 소비자 6,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 중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65.8%로, 코로나 이전 34.2%에서 25.4%p 상승했다. 각 분야별 상승 수치는 의료기기 25.4%p(59.5%), 의약품 23.1%p(56.6%), 화장품 25.4%p(78.3%)로 기록돼 코로나19 이후 바이오헬스 전 분야에서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브랜드 인지도도 올랐다. ‘한국의 특정 의료기기 브랜드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긍정 응답한 조사대상자는 전체의 57.9%(24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15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Suture-Final touch of surgery’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Loose knot and results △Suture material & needle handling △Incision design & flap elevation △Suture with multiple implant with healing abutment에 대해 알아보고, △Simple interrupted suture △Vertical incision suture △ Tearing solution △GBR with non resorbable membrane 등의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윤 원장은 “GBR, Connective tissu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에서의 Suture 완성도는 매우 중요한 만큼 Suture에 고민이 있는 임상가들의 내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Suture에 관한 기본개념 및 술기를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덴탈빈 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욱 원장은 지난 22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종일 강연을 진행했다. 2개월에 한 번 개최되는 세미나로 6년째 계속되면서 치과계 대표 스태디셀러 강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들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도 120여명의 치과의사가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갓 개원한 젊은 치과의사부터 원로치과의사, 일반의부터 구강내과 전문의까지 다양한 치과의사들이 수강하고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김욱 원장은 ‘27년차 구강내과 전문의가 전수하는 핵심 노하우’를 대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진단부터 치료, 보험청구는 물론, 교합안정장치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 내 장치 치료, 보툴리늄 톡신 주사요법 등을 강연하고, 실습과 시연까지 이어가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욱 원장은 “코로나로 세미나가 주춤하던 시기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속해왔고, 항상 새롭게 변화된 정보를 추가하면서 업그레이드해왔다”며 “과거에는 임플란트, 교정 등 특정 과 위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맞춤형 진료가 중요해지면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곽지연 회장이 간호법 저지를 위해 삭발 투쟁으로 맞섰다. 지난 22일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는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가 열렸다. 경찰 추산 2,500여명의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거리로 나선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하며 의료계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 온 보건의료직역의 대표들로서, 의료의 근간을 훼손할 간호악법을 반드시 폐기시켜야 할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간호법안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국회가 모르지 않으면서도, 유관단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행태에 우리는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간호악법 강행을 멈춰야 한다”면서 “국회가 보건의료인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인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때까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이 제정되는 것은 숨은 공로자들의 등에 칼을 꽂는 행위”라고 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이하 SDA)가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6월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Guided Biofilm Therapy(이하 GBT)’로 진단 및 감염관리 모든 부위 진단 및 감염관리 절차, 바이오필름 염색, 환자 동기부여, 에어플로우, 페리오플로우, 피에존, 확인, 리콜 예약까지 8단계의 체계적인 프로토콜이다. SDA 측은 “GBT 프로토콜은 최적의 치료를 위해 환자 개개인의 구강상태 및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치료 시 최소 침습과 안정성,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환자들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칫솔, 치실을 이용한 구강관리법을 교육해 홈케어를 통해서도 치아와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수술, 보철 치료, 레진수복 전 GBT를 시행하게 되면 치과의사의 진료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먼저 온라인에서 SDA 김수지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에 대해, 김수연 강사가 ‘파워 스켈러’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프라인 실습교육은 다음달 19일 SDA교육센터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원장 민승기)이 다음달 11일 AMII대전교육원에서 ‘2022 상반기 Channel AMII Live Meeting’을 개최한다. ‘심미치료에 탁월한 MagiCo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미적 측면에서도 뛰어난 임상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 임상을 실시간 중계로 공유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AMII 연자 2인의 라이브 수술로 막을 연다.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이 임플란트 치료계획 단계부터 식립까지 모든 수술 과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최소침습적 수술 접근방법이 왜 심미적인 결과에 유리한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AMII 임상 토론방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원의 4인을 초대해 술자로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증례발표의 자리를 마련한다. 증례발표에는 박인순 원장(둔산이편한치과), 강현욱 원장(현치과), 조종만 원장(베스필치과), 권혜란 원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핸드피스 △E205IL △E200IL △E400I 등이 강력한 토크와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오스템이 판매하는 핸드피스는 세계적인 핸드피스 제조사인 NSK의 S-Max 시리즈를 OEM한 제품으로, 기존 에어모터용 핸드피스의 단점인 약한 토크를 개선해 강력한 삭제력을 자랑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BLDC 전기 모터의 높은 토크를 활용해 회전력을 일정하게 유지해 더 쉽고 빠르게 치아 프랩을 할 수 있다”며 “또한 4점 주수 스프레이로 치료부위 전체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냉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용 편의성은 큰 장점. 2만5,000 Lux LED 옵틱을 지원해 구강 내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라이트 렌즈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해 보다 선명한 조명을 장시간 조사할 수 있다. 또한 초정밀 기어로 정숙 운전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기간 시술에도 손목 피로도가 적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E205IL, E200IL, E400I은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능,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Louis ButtonⅡ(이하 루이버튼)’가 임플란트 수술 후 연조직을 위한 부가적 외과 수술 없이도 부착치은을 증대시키는 스텐트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루이버튼’은 어렵고 복잡한 술식을 피하고 건강하면서 심미적인 임플란트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외과적 방법으로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편의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루이버튼’이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장점 중 하나는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버튼 타입으로 힐링 어버트먼트에 끼우기만 하면 절개된 치은이 벌어지지 않고 부착치은의 볼륨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Keratinized Mucosa를 얻기 위한 번거롭고 어려운 APF, FGG 등의 추가시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상당한 이점이다. 임플란트 주위염, 치은 퇴축, 치태 등 임플란트 성공률을 저해하는 원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의 부착치은이 필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부착치은은 염증이나 치은 퇴축에 잘 적응하기 때문에 보철물 주위로 부착치은이 충분하면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보철물 수명을 연장하는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 2022 춘계학술대회 및 제37회 가족동반 회원 친목대회가 지난 14~15일 양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북지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여 만에 다시 회원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5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고, 22개 업체 50여 부스가 참여한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선보임으로써 활기를 띠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경상북도 강성조 부지사, 경북치대 안동국 학장,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학술대회는 △Bioceramic materials in Endodontics(김현철 교수·부산치대) △All about Periimplant Disease (조영준 원장·맥치과의원)의 임상 강연과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청구(강민구 보험·학술이사·경북지부) 강의로 관심을 모았다. 심폐소생술 교육도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삼성에스원에서 수료증 취득이 가능한 핸즈온 코스로 진행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14일에는 경북지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족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이승종),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김순례),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김부영), 경기도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문세규) 등 경기지역 치과계 5개 단체가 지난 19일 ‘치과 보건의료산업 정책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강보건 관련 정책제안을 위한 기획으로,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가 화두로 제시됐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을 초청해 정책의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면서 “경기도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치과계 5개 단체 함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각 단체의 이익을 넘어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향상이라는 큰 공동의 목표점을 위해 뜻깊은 자리인 만큼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경기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오늘 제안하는 내용을 경기도정에 잘 반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이 개최된 날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던 만큼 주요 후보자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이 현장을 찾았고, 국민의힘 김은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