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은 한 달째 구인광고를 내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어떤 문구가 좋을지 고민도 하고, 눈에 잘 띄게 값비싼 광고도 내보지만 문의전화 한통 걸려오지 않는다. 면접을 보고나면 “며칠 후에 연락드릴게요” 대신 “출근할 수 있으면 연락주세요”란 말을 건네게 된다는 동료 원장의 이야기가 실감나는 요즘이다. # 지방에 개원하고 있는 B원장, B원장뿐 아니라 동네치과 원장 대부분이 치과위생사를 한 명도 고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역 내 치위생과가 개설된 대학도 있지만, 졸업만 하면 서울로 향하는 탓에 치위생과는 있어도 치과위생사는 없는 환경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 “요즘엔 주5일 근무 아니면 직원 구하기 힘들어요”라는 스탭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진 C원장. “그럼, 스탭을 한 명 더 고용해야 하나…” 그러나 현실은 투자를 하고 싶어도 인력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친구들은 1년 지나면 그만두고 여행가던데, 저희는 특별휴가 없나요?”라고 물어오니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닌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치과계의 해묵은 난제이자, 매 순간 가장 절실한 문제로 부각되는 구인난. 1년에 5,000명 가까운 치과
안녕하십니까? 치과신문 발행인 서울치과의사회 회장 이상복입니다. 치과신문이 올해로 창간 2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3년 창간된 치과신문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만들고 전국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치과전문지입니다. 매주 월요일 자로 발행되는 치과신문은 매호 1만9,000부 이상을 제작해 전국 치과병의원 및 치과대학, 유관단체, 정부기관, 치과기자재업체 등에 빠짐없이 배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 신문을 병행하고 있는 치과신문은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발 빠른 소식 전달에 나서고 있고, 다음, 카카오, 구글,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치과신문이 치과계 대표 전문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 질책과 비판을 보내주신 치과의사 여러분, 그리고 치과계 종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간 치과신문은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전문지’를 모토로, 개원가의 민의와 정서를 반영하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자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아직 미진한 부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신문은 독자 여러분의 이러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급변하는 개원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지난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은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개최됐다. 치과계 지면 광고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고 있는 치과신문 광고대상, 올해 영예의 대상은 세계적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사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공보담당 최대영 부회장 등 서울지부 회장단 및 임원과 수상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치과신문 편집인인 신동렬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상복 회장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치과산업 발전과 올바른 광고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 제정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해를 거듭할수록 각 부문별 수상작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전문언론 문화 창달은 물론, 치과기자재 및 학술 세미나 등 오프라인 신문 지면광고의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제정취지 및 인사말에 나선 최대영 부회장은 “지난 7월 심사위원회를 구성, 그간 두 차례의 위원회와 네 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쳤다”
■대상 - 스트라우만 <스위스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제품 우수성보다 가치 공유 강조” 1954년 설립된 스트라우만은 세계 판매 1위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치아수복 및 구강조직 재생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표준으로 인정받는 제품은 물론 SLActive, Roxolid 등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60년 전통의 세계 판매 1위 임플란트 브랜드의 신뢰도를 강조하고, 외국인 모델을 활용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라는 점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모델의 건강한 미소를 통해 스트라우만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만족감을 표현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을 강조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 광고는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지 않고, 소비자가 맥락 속에서 ‘느끼게’ 하는 뛰어난 기법을 발휘, 소비자가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공감하고, 라이프 스타일의 단면을 조명해 기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트라우만 측은 “올해는 스트라우만이 한국법인을 설립한지 10주년을 맞은 해로, 이번 치과신문 대상 수상은 자사로서는
‘문재인케어’에 대한 일선 개원가의 반감이 만만치 않다. 치과의사 인식조사 결과 63.4%가 ‘문재인케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본지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최근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문재인케어’에 대한 치과의사 인식조사(지난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1일간 본지 뉴스레터 주소록 중 치과의사만을 선별해 실시, 총 응답자 339명)를 실시했다. ‘문재인케어’를 바라보는 치과의사들의 시각은 매우 차가웠다. ‘문재인케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응답자의 63.4%에 달하는 215명이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20.4%(59명)에 불과했다. ‘문재인케어’가 의료질과 의료기관 수입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는 질문에서도 각각 63.7%(216명)와 59.6%(202명)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특히 치과계에 미칠 직접적인 영향 중 우려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서는 ‘낮은 수가로 인한 의료기관의 수익성 침해’와 ‘의료행위의 자율성 침해’가 각각 37.1%와 27.0%의 비율로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보철, 교정 등 비급여 항목의 전면 급여화에 대한 의사를 물은 결과 ‘선별적 급여화(49.3%, 167명)’
개원가 63.4% ‘문재인 케어’ 부정적 낮은 수가에 시달리며 진료하는 의료체계 왜곡현상 우려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전제로 하는 이른바 ‘문재인케어’가 지난 8월 9일 전격 발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정책을 설명하는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부의 실행의지는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케어’의 주요 골자는 건강보험 보장성의 획기적인 확대를 통해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 특히 치과계가 가장 바랐던 임플란트 및 노인틀니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50%에서 30%로 낮춰지는 정책도 포함됐다.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다. 우선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라는 핵심 정책에 대한 거부감이다. 특히 치과의 경우 보철, 교정 등 비급여 항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반감은 더욱 크다. 또 하나 정부의 발표만 있었을 뿐 어디까지를 급여화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어 치과의사들이 가지는 불안과 불만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문재인케어에 대한 치과의사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1일간 치과신문 뉴스레터 주소록 중 치과의사
적정수가 향방 가를 근거 마련에 사활 걸어야 치협·분과학회 등 치과계 역할분담 요구돼…보험환자에 충실하며 치과 파이 키워나가야 오는 2022년까지 미용, 성형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일명 ‘문재인케어’가 발표됐다. 특히 치과의 경우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보험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50%에서 30%로 낮아지는 등 치과치료에 대한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 전환에 전통적인 비급여 항목이었던 보철, 교정 등의 포함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상태고, 급여 전환 시 언급되고 있는 적정수가에 대한 온도 차가 큰 만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보험전문가를 초빙, ‘문재인케어가 치과계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창간 24주년 특별 좌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강호덕 보험이사,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송윤헌 부회장,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부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좌담회의 진행은 본지 편집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렬 공보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이 확정됐다. △일반진단서 및 건강진단서는 2만원 △장애진단서 1만5,000원 △상해진단서(3주 미만) 10만원 △진료확인서 3,000원 △진료기록사본(1~5매) 1,000원 △진료기록영상(CD) 1,000원 △제증명서 사본 1,000원 등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는 지난 19일, 전체 의료기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 기준’ 고시를 발표하고, 21일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개정 의료법에 따라 복지부 장관이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분석결과를 고려해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제증명수수료는 일반적인 비급여와 같이 각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돼 있었다. 그러나 동일한 증명서도 병원마다 편차가 크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에 2017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이다. 이번 고시는 제증명수수료를 징수하는 모든 의료기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진단서 등 30항목에 대한 정의와 상한금액이 정해졌다. 의료기관은 정해진 상한금액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법 33조 8항, 소위 1인1개소법을 위반해도 요양급여비 환수 처분을 할 수 없다는 고등법원의 2심 판결이 내려져, 향후 치과계에도 큰 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의정부의 A병원은 지난 2014년 국민건겅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지급 거부 통보를 받았다. A병원의 병원장은 명의대여 원장으로 실제 주인은 또 다른 의사로, 의료법 33조 8항을 위반했기 때문이었다. A병원의 실제 주인인 의사 B씨는 건보공단을 상대로 요양급여비 지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당시 의정부지방법원은 ‘A병원이 현행 의료법이 시행되기 전 개설됐고, 구 의료법을 위반하고 있지 않으므로 건보공단이 요양급여비용을 지급 거부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 재판 결과대로라면 1인1개소법은 유명무실해 질 수 있다. 의료인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1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다고 법에 명시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조항에 ‘개설취소’ 등이 포함돼 있지 않는 점이 결국 맹점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 같은 1심 판결은 2심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최근 서울고등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 7월 건보공단이 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거부처분 취소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로 더욱 성장하길…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치과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발행하는 치과신문은 1993년 창간 이후, 24년간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치과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왔습니다. 4,600여명의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회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더욱 알차고 풍부한 읽을거리가 있는 치과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주고 계시는 이상복 회장님과 신동렬 편집인, 취재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치과계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과당경쟁으로 불법 과대광고가 난무하고 있으며, 과도한 수익을 추구하는 일부 대형네트워크 치과와 더불어, ‘먹튀치과’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치과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저희 집행부는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익광고, 라디오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국민 신뢰 회복에 주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지난 8월 9일 정부의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라는 이른바 문재인케어 정책 발표로 일부 회원들 중에는 치과의료의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 제51차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21~2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근관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의학적, 치의학적 질병 연관 증례(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in Endodontics)’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선다. 특히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근관치료와 전신질환의 관련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첫날인 21일에는 △감명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의 ‘Non odontogenic toothache’ △송재관 교수(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심장내과)의 ‘심내막염 최신지견’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약물 관련 턱뼈괴사증 Management 현재와 미래’ 강연이 진행된다. 심장판막질환의 권위자인 송재관 교수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신선함은 물론, MRONJ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김선종 교수의 강연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20여편의 근관치료학 관련 포스터 전시 및 심사, 핸즈온은 물론 근관치료학회 총회도 첫날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대강당과 소강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연과 심도 있는 토론으로 전 세계 치과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The 13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심포지엄)’을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다. 13번째로 진행되는 메가젠심포지엄은 다음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심포지엄은 치과계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매해 참신한 주제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메가젠심포지엄에서는 ‘DIGITAL SMILE’을 대주제로 15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메인 강연에 앞서 ‘메가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Dr. Yoshiharu Hayashi와 Dr. Mitsias E. Miltiadis 그리고 한창훈 원장과 김종철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루트멤브레인 테크닉 및 R2GATE 등을 다루게 된다. 메가젠심포지엄 첫날에는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CI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5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CIE’는 Competence in Esthetics의 줄임말로, 대표적인 심미보철로 자리 잡은 세라믹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심미보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최고 연자들이 나서, 올 세라믹 시스템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독일 터프츠대학 교수이자 동 대학원 치과보철과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는 Kenneth Malament 교수와 샤리테대학 치과보철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Florian Beuer 교수가 초청돼 일상적인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에서 세라믹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과 김덕중 치과기공사(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의 ‘지대치 주변 연조직의 심미적 결과를 위한 이론과 실천’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박경식 치과기공사(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의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심미적 결과를 위한 수술과 기공,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디지털과 심미의 긴밀한 하모니-IPS e.max!’ △백장현 교수
대한구강악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발간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결과 2017년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소속단체인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등재(후보)학술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논문 투고 대장, 평가서 등을 검토해 등재후보학술지를 선정하게 된다. 등재후보학술지는 매년 재평가를 받아 일정 점수 이상을 받으면 등재학술지가 된다. KAOMI 관계자는 “본 학회는 국내 최대 회원을 보유한 학회답게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학술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학회지 발간에도 매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은 임플란트 전문학회지로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제적인 학술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등재학술지에 선정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서 검색이 됨으로써 학술지의 학문적 역량과 영향력을 한국연구재단이 인정해주게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움이 다음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GBR & Sinus 세미나를 서울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 양승민 교수, 김우현 원장, 김형섭 원장, 이창균 원장, 유정훈 원장, 남세진 원장, 김정범 원장, 이성원 원장 등 총 9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론은 물론이고 핸즈온 중심의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GBR 파트에서는 Pig jaw를 이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과 Lateral augmentation, 그리고 비흡수성 차폐막을 이용한 Advanced GBR(Vertical augmentation)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Sinus 파트에서는 Sinus Bone Graft와 관련한 Lateral & Crestal approach, Suture technique 등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성원 원장이 Sinus Complication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70-7098-6349 전영선 기자 ys@sda.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