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신개념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가 뛰어난 편리성과 정확성으로 개원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바로가이드’ 유저인 홍성빈 원장(기분좋은치과)은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바로가이드’가 환자들의 고통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홍성빈 원장이 꼽은 ‘바로가이드’의 최대 강점은 바로 정확성이었다. 홍 원장은 “여러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지컬 가이드 외주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대부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간혹 협설 위치가 계획했던 것과 차이가 나거나 식립 깊이가 차이가 나서 깜짝 놀랐던 적이 몇 번 있었다. ‘바로가이드’는 협설 위치가 정확히 계획했던 대로 식립되고, Bone 레벨이 딱 맞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임플란트 시술은 환자의 상태, 술자의 역량과 경험, 컨디션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시술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바로가이드’는 외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같은 시술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네오에 따르면 ‘바로가이드’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흡수성 멤브레인 ‘LT6’가 강력한 유지력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T6는 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해주고,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으로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대체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LT6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해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구현했다. 완벽히 연결된 공극(Interconnectivity)으로 세포의 침투성 우수 및 증식이 원활하며, 기존 조직과 융합 및 생착이 잘 이뤄진다. 또한 줄기세포(human turbinate mesenchymal stem cells), 일차세포(human septal chondrocytes) 및 세포주(human osteoblasts)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휴먼세포를 LT6 Membrane에서 3주 동안 배양한 결과, 모든 세포가 5~10배까지 증가하는 등 세포 생존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메가젠 관계자는 “LT6는 풍부한 β-TCP 함유로 탁월한 골형성 능력을 가진다”며 “β-TCP의 분해에 따른 Ca2+ 방출로 Collagen Mem
바이오템이 태국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교육에는 국내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태국치과개원의협회 회장을 비롯한 26명의 태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바이오템 부산 생산본부를 방문, 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바이오템의 임플란트 스크류 ‘BioArk(바이오아크)’를 활용한 임상결과와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템 측은 “향후 세계 각지의 치과 의사를 초청해 선진 의술을 공유하고,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전파하는 등 글로벌 임플란트 브랜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 오만, 파키스탄, 인도 등 다수 국가에서도 참가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과 CE, ISO13485, FDA 등의 인증을 획득, 임플란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환자 맞춤형 구강용품 추천 솔루션 ‘제니덴트’가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와 치과 모두를 만족시켜 나가고 있다. ‘제니덴트’는 치과에서 어린이 및 성인용 치약, 칫솔과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등 각종 구강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소아·교정·임플란트·틀니 등 특수용도의 구강용품으로 이뤄져 환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제니덴트’를 치과에 설치한 지 약 2개월이 돼 간다는 박승준 원장(영종국제치과)은 “너무 상업적으로 비춰질 것 같아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간략하게 추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제품을 바로 대기실에서 만져볼 수 있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소아용 칫솔과 치약, 그리고 고령 환자의 경우 구강세정기 등이 많이 판매되는 편이라고. 또한 “구강용품을 소개하는 전용 가판대의 디자인도 밝고 예쁘게 디자인돼 환자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며 “대기실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환자들이 한 번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Q SHORT’를 출시, 완벽에 가까운 깊이 조절과 부드러운 식립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Q’ 임플란트의 라인업을 보강했다. SQ는 골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tapered 바디 디자인으로 식립감,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해 임상력을 검증받은 bone level 임플란트라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SQ는 올해 초 Wide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구치부 발치와 즉시식립 및 failed 임플란트 교체식립에 유용하게 적용하는 데 이어, 연조직과의 결합은 더욱 높이고 강력한 초기 고정력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새롭게 출시된 ‘SQ SHORT’는 임상에서 치조골의 수직적인 결손이 심하거나 하치조 신경과 인접한 경우 등 일반적인 길이의 임플란트로 식립이 어려운 경우에 적용되는데, 이런 경우 주로 GBR 등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부가 시술로 인한 치료기간의 장기화는 환자와 시술자 모두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 관계자는 “잔존골의 높이가 6㎜ 정도 확보된 경우에는 보다 효과적이고 최소 침습적인 임상 접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최근 짧은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에 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신정수·이하 공보치의협)가 주최하는 DENTEX 2020이 내년 1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개원을 목전에 둔 개원 예정의를 타깃으로 개원에 필요한 장비 및 서비스분야 박람회와 개원입지, 장비선택,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 개원경영 컨퍼런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DENTEX 2020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총 49개 업체가 참여, 163부스를 꾸린다. 오스템임플란트를 비롯해 △에이치디엑스윌 △바텍엠시스 △덴티움 △포인트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덴츠플라이시로나 △네오바이오텍 △스피덴트 △엠디세이프 등 국내 대표 치과기자재업체가 출품한다. 더불어 △택스홈앤아웃 △바른택스 △기업은행 △단비마케팅 △하이닥터 등 치과경영 관련 업체들도 일찌감치 출품신청을 마무리했다. DENTEX 2020을 주관하는 네오엑스포 측은 참관객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1,600명으로 정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유치홍보에 나선다. 개원경영 컨퍼런스에서는 신규, 예비 개원의와 기개원 치과의사들을 위해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참가업체 세미나 등 총 16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원전략 세션(의료분야:박창진·김명래·조성근·염문섭 원
신흥이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전시 브랜드 DV WOR LD 를 앞세워 출품했다. 지난 YESDEX와 마찬가지로 이번 DV WOR LD에서도 호남권 치과의사 고객을 위한 신흥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그동안 서울, 경기권 전시회에서 주로 만날 수 있었던 덴탈이마트 멤버십 라운지가 호남권 유저들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별도로 마련된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과 다과를 즐기며 더욱 즐겁게 DV WORLD를 관람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제품과 관련해서는 지난 YESDEX에서 첫 선을 보인 레이저 장비 ‘LITETOUCH’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LITETOUCH’는 얼빔야그(Er:YAG) 레이저 방식으로 경조직에서부터 연조직까지 다양한 부위에 대한 레이저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신흥이 수입·판매하는 제품으로 기존 레이저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키즈 크라운 △키즈 링 크라운 △키즈 골든 크라운 등으로 이뤄진 ‘키즈 크라운 패밀리’와 임플란트 브랜드 ‘SIS’의 다양한 제품으로 호남권 유저들을
보조인력 구인난, 치과 경영 및 노무 등에 대한 개원가의 남모를 속앓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초특급 세미나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지식경영세미나Ⅱ’를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여성아카데미, 골든아카데미, 블루아카데미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7월 개최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의 두 번째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많은 개원의가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보조인력 구인난의 자구책을 살피는 한편, 직원노무관리와 환자리콜전략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기존 등록인원을 초과해 사전등록이 이뤄질 만큼 호응을 얻었다. 이날 2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현장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첫 강연은 서울치과의사회 박찬경 자재이사가 연자로 나서 보조인력 구인에 어려움이 있어도 효율적으로 치과진료를 해나갈 수 있는 ‘치과 업무 자동화’에 대한 내용을 다뤄 갈채를 받았다. 박찬경 자재이사는 전자차트, 키오스크, 미러 에어 석션, 셀프 리트랙션 기구, 기구 자동 세척기 등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스템과 장
지난달 2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심사가 또다시 연기되자 간무협이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간무협은 “해당 의료법 개정안은 최도자 의원이 발의한 이래 보건복지부의 대안 제출과 김순례 의원 발의 등 총 세 번의 회기 동안 네 번의 심사가 이뤄졌음에도 그때마다 계류 중에 있다”며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은 헌법 제21조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간무협 법정단체의 필요성은 이미 보건복지부도 인정했다. 복지부는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대안법률을 제시한 바 있고, 이번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도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설립 근거 마련에 공감한다고 했다”면서 “그럼에도 일부 국회의원들은 ‘동일직군’, ‘상생’의 논리를 앞세워 간호협회와 합의를 법 개정의 전제조건처럼 내세우며 반대의사를 표했다. 의료법에서 규정한 간호협회는 간호사 직종의 중앙회일 뿐이다. 간무협 법정단체는 간호협회가 왈가왈부할 사항이 아니고, 간호협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피력했다. 이외 최근 제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간호법과 연계 병합 처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천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지난 1일부터 TV, 라디오,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만성질환의 동네의원 이용 생활화를 위한 ‘적정 의료이용’ 관련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과 의협이 공동으로 준비한 TV광고 적정 의료이용 ‘롱 테이블(Long Table)’편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경우 대형병원보다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만성질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경제적, 시간적 손해뿐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에도 좋지 않으며, 올바른 질병 관리를 위해서는 동네의원에서 생활습관상담, 지속적인 관리, 의사와 환자 간 상호 신뢰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건보공단 측은 “의협과 이번 캠페인을 공동제작하게 된 것은 동네의원에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국민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의협과 함께하는 적정의료이용 공동 캠페인으로 동네의원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의 국민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에 대해 성인 남성의 65.5%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학기술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성인 남성의 구강건강 흡연영향요인과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에 관한 연구(김설희)’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기간 중 J시 치과의료기관에 내원한 흡연 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 165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실시 후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치과에서 주기적 치석제거 세균막 관리, 칫솔질 교육과 함께 금연 교육이 시행된다면 금연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연구대상자 중 65.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는 △연구대상자의 국가금연지원서비스 경험이 19.4%로 낮은 점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내용을 알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32.9%만이 ‘알고 있다’고 답한 점으로 미뤄 치과의료기관 금연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국가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전문적 교육을 위해 구강보건전문인력의 금연지원 업무역량 강화, 구강건강관리를 포함한 금연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됐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의 진료봉사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늘푸른마을에는 치과 진료버스와 함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봉사단원들이 찾았다. 김진우 원장을 비롯해 진료처장,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솔아름나눔봉사단원 등 13명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운영하는 이동치과진료버스를 대여해 직접 복지관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전반적인 구강검진은 물론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이 진행됐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진우 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부터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나눔배식, 장수사진촬영, 김장, 연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진행된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를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자세교합교정연구회(회장 박희주)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연구회 박희주 회장을 비롯해 총 17명이 참여했다. 턱관절, 자세, 체형 등 교합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는 자세교합교정연구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흥양지연수원의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서로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오는 27일까지 재단의 운영에 참여할 운영위원을 공개 초빙한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치과계 나눔 문화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치과계 봉사단체다. 현재 등기이사 13명과 운영위원 19명이 스마일재단의 전문성 있는 배분사업과 투명한 모금을 위해 활동 중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그동안 내부 추천을 통해 운영위원이 초빙돼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부터는 재단 활동과 봉사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를 공개 초빙함으로써 더 다양한 인사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번 운영위원 공개 초빙을 통해 스마일재단이 더욱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운영위원은 연령, 성별, 학력, 지역에 제한이 없으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스마일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운영위원으로 임명되면 3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초빙공고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자 :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연구회 이 책은 구강악안면외과의 치과외래 진료뿐 아니라 수술실에서 이뤄지는 전문진료 분야까지 총망라한 치과 보험진료 지침서다. 2019년 현재의 건강보험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총론에서 △행위급여 일반원칙 △요양기관 종별가산율 △행위급여 목록·상대가치점수 및 산정지침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료뿐 아니라, 봉합사를 별도 산정할 수 있는 치과 처치 및 수술 항목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각론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영상진단 및 검사, 국소마취, 치아-치조골 수술 등으로 분류함으로써 의료행위별로 찾아보기 쉽게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