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7일부터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620여명이 등록, 측두하악장애학회 역대 최다 등록을 기록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어규식 회장은 “최근 학문의 동향과 쟁점, 연구결과와 함께 미래를 향한 연구 주제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학문적 발전과 변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TMD Axis Ⅱ based on the DC/ TMD △측두하악장애와 유전학 △구조와 기능으로서의 턱관절장애의 이해 △증례를 통한 TMD 진단과 치료의 적용 등 4가지 세션에 10명의 주요 연자가 강연에 나섰고, 5편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keynote speaker로 나선 김형석 박사(미국 NIH)의 라이브 강연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시간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등록자들을 위해 녹화영상도 제공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인정과 함께 물리치료교육 인증서도 제공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오스템 마곡본사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 3명의 연자들이 심미수복 노하우와 최신 접착제 트렌드에 대해 열띤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복합레진 사용과 보철 접착 시 시멘트 활용 노하우를 대가들에게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 임상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핸즈온 코스 첫 강의는 박성호 교수가 포문을 연다. 박 교수는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시키기 △상아질접착제 사용법 △광조사기 사용법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 줄 예정이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4급 와동 수복, Diastema Closure, 전치부 Facing 등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운영하는 치과의사 전용 커뮤니티공간 네오포럼이 연일 화제다. 네오포럼은 허영구 대표가 직접 유저와 임상케이스에 대해 소통하는 모바일 커뮤니티 공간이다. 익명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와 달리 실명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이를 두고 있다. 네오포럼은 코로나 시기 오프라인 세미나를 대체하기 위한 공간으로, 2020년 4월 6일 파절 스크루를 제거하는 온라인 강의로 시작됐다. 현재는 1,500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한 포럼으로 성장했다. 24시간 오픈돼 있는 공간으로 처음에는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시작됐지만, 치과의사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풍경사진이나 개인적인 경험이나 느낌 등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네오포럼의 성장과정은 시즌 Ⅰ, Ⅱ, Ⅲ로 구분된다. 시즌 Ⅰ이 허영구 대표가 강의하는 첫 출발이었다면 시즌 Ⅱ는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의 패컬티인 김남윤 원장과 김종엽 원장이 강의에 합류한 시기다. 시즌 Ⅲ는 회원수가 1,500명을 초과해 3,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이전한 지금을 말한다. 네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진정한 치과의사들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새로운 진단의 영역, 치료의 큰 그림을 그리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2에서 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레이의 3차원 안면스캐너 RAYFace가 국내에 공식 론칭됐다. 환자의 3D 안면정보를 치아 정보와 자동으로 정합해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향후 치과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더 빠르게, 더 쉽게’ 0.5초 만에 3차원 데이터 확보 기존 2D 카메라 및 이를 통한 3D 변환 앱은 각도, 자세, 흔들림, 센서 성능 등과 같은 다양한 변수로 일관된 영상이 나오지 못한다. 이런 영상은 임상에 활용하기 쉽지 않다. 일부 안면 3D 스캔 장비가 있기는 하지만, 기존 장비들은 X-Ray영상 또는 구강스캐너 영상과의 정합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거나, 복잡하고 어려운 SW 수작업으로 정합해야 해서 임상적으로는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단순한 환자 상담 정도의 기능만을 보였다. 그러나 RAYFace는 다르다. 2개의 치아 카메라와 4개의 얼굴 카메라로 0.5초만에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렇게 획득된 안면 데이터를 기준으로 CT나 구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이하 심평원 서울지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심평원 서울지원 지점분 지원장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등 심사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서울지부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또한 “서울지부와 심평원 서울지원은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가자”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개최된 SIDEX 2022 현장에서 서울지부 회원과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 심평원 서울지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평원 서울지원은 서울시 관내 치과병의원의 청구현황과 최근 주요 급여기준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C형 근관치료 수가가 개선됐으나 아직 구체적인 방법을 모른다는 문의도 많다”면서 달라지는 청구기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제도와 관련한 헌법소원이 진행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9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학술대회 등 하반기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김수정 학술이사가 나서 교정학회 최대행사인 정기 학술대회를 소개했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교정학회 학술대회는 13회를 맞이한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치러지는 오프라인 형식의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이번 학술대회에 거는 국내외 교정계의 기대는 남다르다. 교정학회는 해외 9개국을 포함해 총 31명의 세계적 연자들의 특별강연을 마련하는 한편, 미니 임플란트에 이어 디지털 교정의 종주국임을 내세우는 세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장기 교정치료의 새로운 시각에 관한 별도의 심포지엄을 비롯해 신기술 기반의 임상연구 용역 소개, 임상 우수증례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내 치의학계 최초로 학회지에 외국인 편집위원장을 임명한 것에 대한 자세한 배경설명도 이뤄졌다. 교정학회 백승학 회장은 “아무리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구강스캐너 ‘Aoralscan 3’가 뛰어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Aoralscan 3’는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로 버튼 하나로 모션기능과 스캔작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올소마트에 따르면 ‘Aoralscan 3’는 기존 ‘Aoralscan 2’보다 정확도가 30% 향상됐다. 여기에 스캔속도까지 개선돼 단 25초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다. 새로 디자인된 외형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한층 개선된 그립감을 제공하고, 240g의 가벼운 무게는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 스캔팁 깊이도 22㎜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팁은 성인용(16×12㎜)과 어린이용(12×9㎜)의 두 가지로 나뉜다. 무엇보다 ‘Aoralscan 3’는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AI 지능 스캔으로 불필요한 곳을 빠르게 제거해준다. 메탈을 스캔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파우더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입김 서림방지 기능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교정치료의 최종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올소 시뮬레이션’ 기능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회장 최인곤·이하 재경연합회)가 주최하고 강릉원주치대가 주관하는 ‘제2회 eDEX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재경연합회는 ‘New future with friends’를 대주제로, 대학의 경계를 넘어 학술대회로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연자들을 초청한다 △디지털로 바뀐 나의 임상(김종엽 원장) △새로운 임플란트 보철시스템의 시작(허영구 원장) △GBR에도 혁신이 일어날 수 있을까?(박광범 원장) △Implant-assisted RPD, IARPD(박종현 원장) △임플란트 디자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김용진 원장) △코로나19 이후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정명진 원장) △Essentials of New bone regeneration(권경환 원장) △Collagenated bone graft, 언제 어떻게 써야할까?(손영휘 원장) △재미있는 구강세균 이야기(국종기 원장) △디지털 시대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김수홍 원장) △장기적 안정성 : 접착과 수복 그리고 occlusal bite spl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2022년도 정기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산지부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만큼,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간 친목을 다질 수 있고, 또한 치과인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학술대회에는 29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치과인 가족행사에는 총 4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우리 10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전 회원이 참여하는 학술행사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대성황을 이룬 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천년고도 경주에서 모처럼 그리웠던 동료 선후배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쌓인 회포도 풀고, 정담도 나누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닌 큰 보람을 느꼈다. 젊은 회원뿐만 아니라 많은 원로 선배들도 부부동반으로 행사에 참석하는 등 실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학술대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보철, 임플란트, 총의치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9일 부산광역시가 개최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취약계층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교육 등 부산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보건의료인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산지부에서는 전상민 법제이사, 남형진 공보이사, 김병수 자재이사, 강형욱 보험이사, 김병기·이경호 대외협력이사, 최근락 기획이사, 윤동인 이사 등이 학생구강보건 유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 말미에는 부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우리의 코로나 극복기’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리의 코로나 극복기’는 부산지부에서 구강보건 주간을 맞이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고자 진행한 이벤트로 지난 3주간 7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지난 11일에는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와 함께 부산시민공원에서 구강보건캠페인을 진행,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구강용품을 전달하는 등 알찬 구강보건 주간을 보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이벤트를 준비한 부산지부 차상조 부회장은 “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이후 치과 전문지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 7일 서울지부 정기이사회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관련 위헌소송으로 지출한 ‘법무비용의 타당성 여부’를 치협 감사를 통해 밝힐 것을 의결한 사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부 법무비용 지출 “문제없다” 김민겸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가 끝난 상황에서 서울지부 모 감사가 법무비용, 회장 업무추진비에 대한 재감사를 요청한 바 있는데, 총회에서 모두 승인이 난 사안을 재감사까지 받을 필요는 없지만,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는 차원에서 감사를 다시 받았다”며 “그런데 치협 임원 단체 대화방에서 서울지부가 지출한 법무비용이 마치 비리가 있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어, 이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필요가 있기 때문에 치협에 비급여 법무비용 지출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는 안을 서울지부 이사회에 상정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치협 정관 제44조(지부의 감사)에는 ‘필요에 따라 치협은 각 지부의 사무감사를 이사회의 의결에 의해 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공동 주관한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치의학회는 지난 2020년 10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치의학 분야 근거기반 연구 활성화 및 연구주제 공동개발, 협력 연구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연구과제(책임연구자 경북치대 최연희 교수/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나래 박사)를 공동 진행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간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치협, 치의학회, 치위협,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대한공공치의학회 등 직역별 공공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복지부에 전달하는 등 미래사회를 주도할 공공구강보건정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공청회는 임준 교수(서울시립대)가 공공보건의료개념과 공공보건의료체계에 대해, 최연희 교수(경북치대)는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현황을,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는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 정세환 교수는 "공공 치과의료 확충방안은 10년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치과진료실 운영을 지난 8일 재개했다. 국가대표선수촌 치과진료실 운영은 태릉선수촌 시절부터 시작해 진천으로 이전 후에도 계속 이어졌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치과진료실 점검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사전준비를 거쳐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 치과진료실 운영을 재개한 것. 스포츠치의학회 전명섭 회장은 “국가대표선수들의 치과질환 발병예방 및 신속한 치료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가대표선수촌 내 치과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공백에도 많은 학회 회원들의 참여로 진료실을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치의학회 소속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과진료를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치과진료실의 원활한 운영과 적절한 치료 및 선수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치과진료실 운영인력을 위한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종목 국가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내구성이 뛰어난 셀프 애칭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를 출시했다. ‘Beauticem SA’의 특별한 이중 모노머는 동일한 강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에나멜 △덴틴 △세라믹 △메탈 △포세린 △인다이렉트 레진 등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얇은 피막도와 높은 투명도를 가진 것도 특징이다. ‘Beauticem SA’는 두께가 11.8㎛로 얇아 보철물이 들뜨지 않고, 깔끔한 마진 핏을 제공한다. 레진과 필러의 최적의 비율은 굴절률을 최적화해 높은 투명도를 제공하며 심미성도 우수하다. 넉넉한 용량,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타사 레진 시멘트 대비 g당 가격이 50% 이상 낮아 매우 경제적이고, 레진 시멘트지만 가격은 RMGI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외에도 불소를 방출할 뿐 아니라 기타 6종류의 이온을 방출해 2차 우식을 예방하고, 130Mpa 이상의 높은 굴곡 강도를 자랑한다. ‘Beauticem SA’는 두 가지 믹싱 타입으로 이뤄져 있고, 부드러운 믹싱감으로 콘트롤하기 쉬워 사용이 용이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과 워랜텍이 새로운 리페어 솔루션 ‘KAR KIT’를 출시했다. ‘KAR KIT’는 크라운과 어버트먼트를 픽스처에서 비파괴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KAR KIT’는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픽스처와 어버트먼트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로,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픽스처에 사용 가능하다. 어버트먼트 스크루 홀을 관통해 픽스처에 체결된 어버트먼트의 hex 또는 non hex의 끝부분을 수직으로 걸리게 하는 도구인 Hook housing과 Hook housing을 관통해서 삽입되는 Lead 드라이버를 통해 어버트먼트가 제거된다. 이 Lead 드라이버가 어버트먼트를 잡는 Hook housing의 그립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수축을 차단한다. 동시에 Hook housing과 체결되는 회전력으로 픽스처 내부 바닥을 밀어 내면서 픽스처와 어버트먼트를 분리시킨다. 지난달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