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전원)이 언청이 및 안면기형 무료수술 사업을 실시한다.
조선대치전원은 지난 1994년부터 치과병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과 함께 어려운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구순열 및 구개파열 환자 약 30여 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왔다.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안면기형 환자에게 무료 시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 악안면기형 클리닉이 주관하고,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자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 마감된다.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