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병의원에서 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엔비케어(대표 유호택)가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보급 확대를 위해 ‘EcoStar-G22’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비케어 측은 “일반 메디컬에서는 이미 2010년 8월 ‘의료기고나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 고시에 따른 감염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위반에 대한 처벌도 규정하는 등 병원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 및 멸균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보편화돼 가고 있다”며 “이러한 감염 관리 및 멸균시장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치과 전용 멸균기 EcoStar-G22의 가격혁명을 선언하고,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플라즈마 멸균기가 치과계에 대중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EcoStar-G22의 장점은 다양하다. 우선, instrument 표면뿐 아니라 직경 1㎜ 길이의 12M Through Lumen까지 침투해 사멸하는 강력한 멸균력을 갖고 있다. 이는 과산화수소 증기 주입 방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엔비케어는 ‘과산화수소의 분리 농축을 이용한 멸균 방법 및 장치’ 특허를 갖고 있다.
엔비케어 관계자는 “기존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의 공정 방식을 새롭게 만들고, 핵심 부품들을 새롭게 개발해 제품 크기를 기존보다 컴팩트하게 설계하고, 원가 절감을 실현해 개원가에서도 구매 가능한 가격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EcoStar-G22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EcoStar-G22는 기존 스팀멸균기, EO 가스멸균기에 비해 멸균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스팀멸균기의 경우 멸균시간은 10분~1시간 정도이지만 열을 식혀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제한된다. EO 가스멸균기는 멸균시간은 2~3시간, 정화시간은 7~10시간이 걸려 하루에 한번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저온플라즈마 멸균기인 EcoStar-G22는 멸균시간이 30~60분으로 원활한 진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엔비케어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멸균 후 소량의 수증기와 산소로 분해 배출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고, 설치에 부가적인 설비 없이 전원 연결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엔비케어 유호택 대표는 “구강외과적인 큰 수술에도 강점을 갖고 있고,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알림으로써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30대 한정으로 500만원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031-8015-2897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