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2.6℃
  • 흐림대전 13.5℃
  • 연무대구 12.7℃
  • 연무울산 10.1℃
  • 흐림광주 15.3℃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6℃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그래피, AEEDC 2026서 글로벌 교정 시장 존재감 확대

URL복사

상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현장 반응 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프린팅 기반 투명교정장치 전문기업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6에 참가해 Shape Memory Aligner와 3D프린팅 레진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교정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래피는 AEEDC 2026 전시 기간 동안 상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그래피는 2010년대 초반부터 AEEDC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중동시장에서 임상·교육·파트너십 역량을 축적해 왔고, 이를 기반으로 중동지역 주요 교정전문의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전시회 역시 중동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유럽 지역 교정 의료진들과 임상 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으며, 오는 3월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Graphy SMA Legends Symposium 2026 in Seoul’에 대한 해외 의료진들의 참가 문의도 잇따랐다.

 

두바이 공식 일정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1월 18일 열린 두바이 월드 덴탈 미팅에서는 라빈드라 난다 교수와 켄지 오지마 원장이 워크숍과 메인 강연을 진행하며 중동지역 교정전문의들과 심도 깊은 임상적 소통을 이어갔다.

 

 

1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교정 컨퍼런스와 그래피 부스 내 강연이 연이어 진행됐다. 알리 파이살 원장, 알리 사바 원장, 아흐메드 엘카댐 교수 등 글로벌 연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SMA와 3D프린팅 레진 플랫폼의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했으며, 그래피 팀은 현장에서 핸즈온 코스와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장비·소재·워크플로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1월 18일 저녁에는 ‘Graphy Night in Dubai’ 네트워킹 행사가 열려 중동·아프리카·유럽 주요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공동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지역별 협력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전시 기간 동안 SMA 및 레진 기반 장비·소재에 대한 현장 주문과 신규 공급 계약 협의도 다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치과의사 출신인 파키스탄 아리프 알비 前 대통령도 AEEDC 2026 기간 중 그래피 부스와 ‘Graphy Night in Dubai’ 네트워킹 행사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리프 알비 前 대통령은 본인을 포함해 손자까지 5대째 치과의사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치의학 명문가 출신으로, 치과의료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로 평가된다.

 

알비 前 대통령 본인과 손자는 그래피의 SMA 솔루션을 직접 경험한 상태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SMA 기술과 직접 프린팅 기반 디지털 교정 솔루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래피 측은 향후 알비 前 대통령 가족을 중심으로 파키스탄과 두바이를 아우르는 교정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래피는 이번 AEEDC 기간 중 기존 협력 관계를 이어온 중국 본덴트 그룹 부스를 방문해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으며, 오는 2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LMT LAB DAY 및 CDS 행사에서는 미국 FUGO Precision 3D와 함께 신규 3D프린터를 선보이며 SMA 기반 디지털 교정 솔루션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그래피 관계자는 “구체적인 매출 규모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AEEDC 2026을 통해 중동 및 인접 시장에서 그래피의 브랜드 인지도와 파트너십 기반이 한층 강화되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임상·교육·파트너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그래피의 글로벌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