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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동문회도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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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동창회, 보궐선거서 나긍균 회장 만장일치 선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세영·이하 경희치대 동문회)가 임시총회를 열고, 나긍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오는 11월까지 임기를 남겨두고 있는 김세영 동창회장이 지난 4월 치협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겸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잔여임기를 이어갈 보궐선거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나긍균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전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나긍균 신임회장은 “경희치대 동문회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할 시점”이라면서 “역량있는 후배들을 키우고 발전된 동창회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회원 스스로 동창회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동창회가 돼야 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회장으로서 잔여임기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두 번째 치협 회장을 배출한 데 대한 축하와 함께 적극적인 지지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정재규 고문은 “10년 만에 동문 출신 협회장이 두 번째로 배출됐고, 치과대학도 중흥의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동문들의 힘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세영 회장은 “협회장 당선 이후 직제개편, 불법 네트워크 대응책 마련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면서 “치과계를 위해, 치협이 보다 내실있는 회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동문, 회원과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김세영 회장은 두 번 임기를 연임하면서 경희치대 학제개편, 동문 장학재단 설립 등의 사업을 마무리 지었으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군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또 (사)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장학회에서 재학생 중 1인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올 상반기 치과계 각종 선거를 통해 지부장, 치협 임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 동문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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