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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각종 학회 수상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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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학문적 성과로 높은 평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학생들이 최근 여러 학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형준 학생(박사 2년)은 지난 10월 14~17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ICP(International College of Prosthodontists) 국제보철학회에서 ‘심하게 치조제가 흡수된 환자에서의 중립대 개념과 연마면 인상을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를 주제로 발표, 중립대를 이용한 총의치 제작을 통해 환자의 기능 및 심미적 요구 충족 방안을 다루며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송지은 학생(박사 2년)은 지난달 개최된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제43회 종합학술대회에서 ‘ZrO2 원자층 증착 타이타늄 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주위 미생물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으며, 김인아 학생(박사 1년)은 ‘디지털 방식을 이용한 기존 폐색장치 맞춤 보철 제작(retro-fitting)과 심미적인 인공치 수리 증례’를 소개하며 포스터 우수상을 받았다.

 

노재혁 학생(박사 2년)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HODEX 2023에서 ‘CAD/CAM 기술과 monolithic disc를 이용해 임플란트 유지형 피개의치를 제작한 증례’에 대해 발표해 포스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송이 학생(박사 수료생)은 대한치과보철학회 제90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하악 구치부 외부연결형-내부연결형 임플란트 스플린팅 영향에 관한 유한요소분석 및 피로실험’을 발표해 구연 최우수상을, ‘아스피린과 수산화인회석을 함유한 GelMA/지르코니아 하이브리드 스캐폴드의 효과’를 발표한 김현(박사 수료생) 학생은 구연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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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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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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