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AXEL(액셀)’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로, 덴티스가 20여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자문위원으로 참여, 자신의 임상 경험을 설계에 투영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용석 원장은 가장 먼저 ‘AXEL’의 뛰어난 범용성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AXEL’은 일반적인 진료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임플란트”라며 “internal ridged connection을 적용한 11도 내면 구조를 갖춰 임상가들에게 매우 친숙한 시스템이다. 수술과정이 간단하고 보철적으로 익숙하며 골 반응이 우수해 대부분의 임플란트 증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범용성이 강한 ‘AXEL’이지만 골질이 불량한 케이스에도 문제될 건 전혀 없다. 조용석 원장은 “‘AXEL’은 가용골이 부족하거나 발치 직후 단단한 골질을 하단에서만 만나는 상황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기존 임플란트 보다 미끄러짐이나 헛도는 현상이 적고, 강력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AXEL’ 사용 이후 고정 확보가 어렵던 증례에서도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했고, 기대한 수준의 안정적인 고정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AXEL’의 강점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deep thread에 있다. 조용석 원장은 “AXEL은 open thread와 cork-screw 디자인을 적용했다. 덕분에 수술이 매우 편리하며 골질에 상관없이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다. 기존 ‘SQ 임플란트’보다 훨씬 날카롭게 진입하고, 단단한 골질에서도 헛돌지 않고 강력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SQ 임플란트’ 보다 깊은 deep thread도 장점이다. 이로 인해 수술 시 어떤 골질에서도 부드럽게 진입할 수 있고, thread가 깊어 전체 표면적이 넓어지는 장점도 있다. 임플란트 길이와 직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과거 ‘SQ 임플란트’ 대비 4.0은 약 16%, 4.5와 5.0은 약 25% 정도 표면적이 넓어졌다. 이는 치유 후 교합력이 가해졌을 때 임플란트가 보다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짧은 임플란트를 사용할 때도 표면적으로 길이를 보상할 수 있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용석 원장은 “‘AXEL’은 수술 편의성과 임상의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완벽히 균형 잡은 제품”이라며 “까다로운 케이스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시술할 수 있어, 많은 임상가들이 직접 사용해보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석 원장의 ‘AXEL’ 임상 후기는 덴티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