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3월 13일 대전 디오영업소에서 세 번째 ‘디오 2025 PDR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서울 마곡, 2월 부산 본사에 이은 세 번째 세미나로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우수성과 임상 적용 사례를 상세히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디오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의 원리와 이를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풍부한 임상 증례와 학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윤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뿐만 아니라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PDRN의 뛰어난 안전성을 강조했다. 특히 세미나 종료 후에도 PDRN 활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오 PM본부 김홍 본부장은 “생체 내 조직재생 활성화 물질을 기반으로 한 PDRN은 치과 치료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환자의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미나를 세 차례 개최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임상 적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다수 들을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최정호 회장이 지난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하지메 수야마·이하 JpAO) 제52회 연례학술대회에 참석,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양회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연례학술대회에는 외부 초청 인사로 최정호 회장을 비롯해 대만교정학회(이하 TAO) 유큔 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호 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의 KSO와 JpAO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언급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시아 치과교정계의 교류 재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전통과 혁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KSO 회원인 백철호 원장이 해외연자로 초청돼 ‘Treatment strategies for vertical maxillary excess: Managing cases with and without anterior openbite’를 주제로 강연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늘(3월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회무·결산·감사보고에서 대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먼저 감사보고에 나선 이경선 감사는 “직선 3기 강현구 집행부는 회원과 약속한 공약사업 취지로 3개의 상설특위(△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임기 2년차를 맞으며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할인 등 불법 환자유인행위 치과에 대한 고발 및 환수조치, 보험·노무·경영 등 회원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권역별 강연 등 서울지부의 대표적인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와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더 많은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먼저 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법원이 환자 진료기록을 사실과 다르게 입력한 의사 A씨에게 내려진 15일간의 면허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김양규 판사)는 최근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경남 소재 의원을 운영하며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환자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환자 B씨가 복부 화상 치료를 받았음에도 진료기록부 상병명을 ‘손목 및 손의 2도 화상, 상세불명의 부위’ 등 실제와 다르게 기록했다. 이후 동일 환자의 상병명을 ‘손목 및 손을 제외한 어깨와 팔의 2도 화상’으로 변경 입력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정확한 기록을 남긴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A씨에 15일간의 면허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단순 실수로 인해 잘못 입력된 것일 뿐, 고의적으로 허위 기재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처음 잘못 기재된 상병명이 계속 유지된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다른 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올인원 핸즈온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8일 시작,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에서 강연을 펼친다. 첫 번째 세미나는 지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 수술’과 ‘즉시식립 및 상악동 케이스의 임플란트 치료 계획 수립’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핵심적인 기술과 원리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및 각도 조정 등 기본기에 대한 세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 하여금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3월 22일과 23일에는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인상 오차 방지의 노하우’와 ‘장기적인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을 주제로 보철 파트를 상세히 다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 evertis Gwangju가 지난 3월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현종 SID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유상준 교수(조선치대) 등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맡아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연자들은 임상 경험과 실전 적용 팁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울과 부산에 이은 이번 광주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증례와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참석자들이 직접 evertis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변화를 꾀했다. ‘evertis와 함께하는 상악동, GBR, 연조직 실전 핵심 핸즈온 강연’은 실전 적용에 초점을 맞춰 더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양건일 교수(조선치대), 임경옥 교수(조선치대)가 진행한 핸즈온 강연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SID는 기존의 ‘Shinhung Implant Dentistry’에서 ‘Seoul Implant Dentistry’로 영문명을 변경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권용대 교수가 지난 3월 1일 경희치대 제17대 학장 겸 제7대 대학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권용대 신임학장은 3월 11일 열린 정례교수회의에서 경희치대의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의 교육은 학교 강의실에 구애받지 않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대 신임학장은 온라인 유통업체가 오프라인을 대체하는 것처럼 교육 분야에서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양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온라인 교육 시스템 확충과 가상 술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가르치는 교육을 실현, 가슴 따뜻한 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경희치대는 권용대 신임학장 취임과 함께 여러 보직교수의 인사이동도 발표했다. 먼저 교무부학장에 김수정 교수(치과교정학교실)와 연구부학장에 황유식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가 각각 임명됐다.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장 겸 구강악안면재생학과장에는 허정선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 치의학과장에는 노관태 교수(치과보철학교실), 치의예과장에는 강상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국 정주, 무한, 남경에서 ‘디지털 미니멀리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중국 의료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공립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덴티움의 제품과 기술력이 현지에서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주, 무한, 남경과 같은 2선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임플란트 술식과 간편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며 중국 치의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줬다. 특히 무한 화중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중국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과 투자 방안을 논의했으며, 2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R&D와 생산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와 다스크 심플(DASK Simple)을 사전 홍보했으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중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기대할 수 있었다. 정주에서 열린 첫 번째 포럼에는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지 연자인 Dr. Zhu Juan Fang(정주대 하남성구강병원 보철과), Dr. Jiang Shu(무한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21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김성민 교수(서울치대)가 선정됐다. 연송상은 이정환 교수(단국치대), 치의학상에는 남옥형 교수(경희치대)가 이름을 올렸다. 신흥연송학술재단에서 2023년부터 매년 상금을 증액, 대상으로 선정된 김성민 교수에게는 7,000만원이, 연송상과 치의학상에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3월 14일 열린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김성민, 이정환, 남옥형 교수를 제21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송치의학상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2004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국내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송치의학상의 ‘연송’은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신흥 故 이영규 회장의 아호다.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실적과 인용 지수 업적이 있어야 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8일 웨스틴 조선 2F 바이올렛룸에서 개최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부산 연제구에 ‘덴티스 연제캠퍼스’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덴티스 세미나와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의사들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90,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에 위치해 있다. 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방문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3호선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면에서도 탁월하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공간을 자랑한다. 세미나실은 단독 강연 30명, 핸즈온 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신 삼성프리미어 단초점 프로젝터가 설치돼 임상사진과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로 구성된 덴티스 쇼룸에는 SQ KIT, SQ GUIDE KIT, SQ SINUS GUIDE KIT, SQ MINI GUIDE KIT, SAVE KIT류, OVIS 라인업을 포함해 LUVIS 체어 S-CLASS, LUVIS 라이트 M400, S30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5)’에 참가했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핸즈온 등을 선보였다. 특히 푸르고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는 100% 국내 제조로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충분한 골질을 생성하고, 뛰어난 친수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를 비롯해 합성골 이식재 ‘THE BCP’, 그리고 지난해 12월 출시한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등을 함께 전시했다. BDEX 2025 마지막 날에는 푸르고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행사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오는 3월 26일 첫 강의를 앞두고 있는 라이브 웨비나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를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 RegenClass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BDEX 2025를 통해 푸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BDEX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BDEX 2025에서 네오는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가이드존 △개원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해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전시했다. 먼저 제품존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핵심 제품들을 비롯해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 스크루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임플란트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tapping tool ‘MAXY Kit’, 픽스처, 스크루, 어버트먼트까지 제거 가능한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등 진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핸즈온 체험도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네오 제품을 체험한 한 참관객은 “네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천안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연종 원장이 오는 3월 27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사진개인전 ‘The Mystery of Pure White, Gombaeryeong 순백의 신비, 곰배령’을 개최한다. 이연종 원장이 이번 전시에서 강원도 점봉산 곰배령에서 포착한 흰 꽃을 주제로 흑백작품 40여점과 8폭의 병풍작품을 선보인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의 흰 꽃들은 이연종 원장의 작품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다. 사계절 세찬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자라나 작가와 마주한 흰 꽃들은 기품 있는 단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90여점의 작품을 담은 작품집도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 제29대 회장으로 김정민 후보가 당선됐다. 치기협은 지난 3월 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정민 후보의 당선을 확정지었다. 치기협 선거는 기호 1번 김정민 후보, 기호 2번 송두빈 후보, 기호 3번 최병진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졌다. 총 235명의 대의원 중 232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김정민 후보 84표 △송두빈 후보 77표 △최병진 후보 70표를 각각 얻었다(무효 1표). 각 후보간 7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박빙의 승부였다. 1차 투표에서 1·2위를 거둔 김정민 후보와 송두빈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투표에는 총 228명의 대의원이 참여해 120표를 얻은 김정민 후보가 송두빈 후보를 15표 차이로 따돌리고 치기협 제29대 회장에 당선됐다(무효 3표). 1차에서 7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터라, 결선에서 역전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왔으나, 투표 결과는 1차보다 더 큰 격차의 김정민 후보 승리였다. 1차에서 고배를 마신 최병진 후보의 표 중 상당수가 김정민 후보에게 간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민 당선자는 △임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개최를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부스를 모두 확정하고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SIDEX 2025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치과인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풍성’ 이번 SIDEX 2025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지부는 일찌감치 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를 발족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먼저 개최 첫 날인 5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히스토리 영상이 상영되며, 비전선포와 특별시상도 진행된다. 컨퍼런스룸E 로비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