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가 지난 11월 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Glass Ceramics Beyond expectations’를 주제로 제8회 I.DE.A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I.DE.A는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자로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I.DE.A)를 모아 치과계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행사로, 하스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8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학술 세미나가 아닌 하스 본사 투어, 네트워킹 디너 등이 결합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차별화를 뒀다.
11월 29일 진행된 본사 투어에서는 원승관 팀장과 김바른 부장이 국내외 참석자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를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1·2공장을 둘러보며 제조공정을 견학했다. 저녁에는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디너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용수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강릉에서 처음으로 포럼을 개최해 의미가 크다”며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날 열린 본 포럼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를 위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 ‘Laminate veneers that resemble nature’로 시작됐다.
계속해서 Prof. Ed McLaren(DDS MDC CEO of ArtOral America)이 ‘The evolution of ceramic technologies with the human touch’를 주제로 환자별 치아 표면 질감과 색상 구현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이 ‘beyond fracture: 장기적인 글라스 세라믹 수복을 위한 임상적 노력’을 주제로 글라스 세라믹 보철물의 장기적 안정성을 위한 형태 설계와 교합전략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공유했다.
하스는 “1박2일간 펼쳐진 제8회 I.DE.A 포럼은 학술적 깊이와 실질적 임상 통찰,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 간의 교류가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치과계 발전은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임상 지견을 나누는 I.DE.A 포럼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