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11월 23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5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구강병소의 병리학적 이해와 영상진단의 최신 접근법을 중심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강연이 마련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원 교수(가톨릭대)를 좌장으로 최소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Common but Confusing: 구강 병소의 병리학적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발표한다.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감별이 어려운 구강 병소들을 병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치료 접근에 있어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허경회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가 ‘파노라마에서 CBCT로: 더 깊이 보는 진단’을 주제로 단순 파노라마 영상에서 3차원 CBCT로 진단 영역이 확장되는 과정을 짚으며,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영상 판독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포스터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14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치과수면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여는 맞춤형 치과수면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선보일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수면질환의 이해와 진단부터 혁신적 치료와 개인 맞춤형 접근, 수면의학의 산업적 혁신,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까지 보다 확장된 주제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잠 못 자는 병, 불면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최재원 교수·노원을지대 정신건강의학과)’ 강연으로 포문을 열고,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장치 치료의 예측을 위한 설골의 동적 평가(조정환 교수·서울대 구강내과)’ 등 맞춤형 치료법에 대해 다룬다. 오후에는 허성진 CEO Staff(Asleep)와 이현우 대표(아워랩)를 초청해 스타트업 세션을 선보인다. ‘AI기반의 수면 혁신’, ‘인공지능과 스마트 디바이스가 주도하는 수면무호흡 치료 혁신’ 등의 주제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시할 마지막 세션은 김수정 교수(경희치대 교정과)의 ‘AI 기반 폐쇄성 수면무호흡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미국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5회 ‘미니쉬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코스는 10월 24일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비타 노스 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치과의사 보수교육(Continuing Education)으로 공식 인증된 과정으로, 현지의 다른 교육 프로그램보다 약 50% 높은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미니쉬코스’는 치아 복구 솔루션 기업 철학과 이론을 중심으로 △프렙(prep) △스캔(scan) △본딩(bonding) △교합(occlusion) △세팅(setting)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가들이 최소침습적 복구 치료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코스는 미니쉬코스가 해외 현지에서 정식 교육으로 열린 첫 사례다. 앞서 일본 도쿄와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임상 세미나 형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지만, 실습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해외 현지에서 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하는 제20회 DV conference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오프닝 미팅이 지난 10월 16일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DV conference는 2006년 첫 회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한국 치과계의 발전과 개원가 임상 향상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학술행사다. 매회 실질적이고 임상 중심적인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를 모토로, 치과계 학술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제20회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중심으로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의원), 권영선 원장(서울튼튼키즈치과), 최성민 원장(서울우리치과)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프닝 미팅에서는 DV conference가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시점에서, 학문적 깊이와 개원가 현실의 조화를 넘어 치과계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술대회로의 도약을 모색했다. 대주제 선정과 프로그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는 12월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보수교육 1점 포함)이 인정되며, 임플란트,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 임상윤리 등 치과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6개 학술 강연으로 구성된다. 김용덕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을 맡은 오전 세션은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의 임상권고안 브리핑’으로 시작된다. 이어 Reuben Kim 교수(UCLA)의 ‘The role of sterile inflammation in implant-presence-triggered MRONJ’와 김성식 교수(부산치대)의‘치과치료의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한 윤리교육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좌장 아래 임상 중심 주제들이 다뤄진다.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의 ‘성공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핵심 테크닉’을 시작으로, Brian Baik 교수(미국 워싱턴대학교)가 ‘임플란트 주위염 증례의 도전적 치료 계획:임상적 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단국치대동창회가 후원하는 ‘2025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동문 화합의 장을 넘어 치과계 대표 학술대회로 입지를 굳힌 단국치대 학술대회는 올해도 풍성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 필수교육 이수 시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는 컨벤션홀과 2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컨벤션홀 강연의 첫 연자는 김문영 교수(단국대치과병원). 김 교수는 ‘개원의를 위한 하치조신경·설신경 손상 대응법-어떻게 치료? 언제 수술의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실패를 통해 살펴보는 골이식술의 핵심’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의 ‘2025년 근관치료의 키워드’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치과 개원가에서 다루는 치성감염에 대한 항생제 선택 기준’ 등 개원가에서 주목하는 인기 연자들의 핵심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필수교육인 ‘치과의사의 의료 윤리’는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가 강연한다. 2강의실에서는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치과위생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대한치과위생학회 30년, 변화와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역할 확립을 위한 학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최성원 교수가 ‘구강암의 진단 치료과정 이해를 통한 구강암환자의 구강 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교수는 구강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 수술 및 방사선 치료 이후의 구강건강관리 과정에서 치과위생사가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을 짚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독일 울름 Wengentor 치과의 Barbara Lipsz 치과위생사가 맡는다. ‘일상적인 진료를 위한 혁신적인 예방 및 치료 솔루션(Innovative Prevention & Care Solutions for Daily Practice)’을 주제로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보클라(Ivocla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저스트스캔(Just Scan)이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401호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 Same Day에서 Beauty까지’를 주제로 제3회 저스트스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진료 경험 확장’을 비전으로, 3D 프린팅·즉시보철·투명교정 등 최신 디지털 임상 트렌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 8인, 실전 중심 강연 구성 이번 세미나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8인의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미나의 첫 강연은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이 맡는다. ‘3D 프린팅으로 Single Visit 여는 환자 경험 혁신’을 주제로, 스캔·디자인·프린팅 전 과정을 진료 프로세스에 통합한 체어사이드 원데이 솔루션의 임상 모델을 소개한다. 박찬 교수(전남치대)는 ‘3D 프린팅 덴처의 실전 사례 및 고찰’을 통해 3D 프린터 기반 보철 제작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프린티드 덴처의 적응증과 재료적 변수, 장기 예후를 분석하고 보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 영상 솔루션 기업 ㈜레이가 오는 11월 8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2025 RAY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레이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영상기술 ‘RAY 5D’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흐름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RAY 5D’는 기존 CBCT를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환자의 움직임·연조직·골조직 정보를 통합 분석해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영상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술을 임상에 적용한 연구와 실제 사례가 소개된다. 강연은 교정, 심미, 진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최제원 원장은 ‘Orthodontics, Veneers, and 5D: A New Pathway Toward Personalized Esthetic Dentistry’를 통해 5D 기반 심미 교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임이인 원장은 ‘From Diagnosis to Design: 5D Orthodontics in Action’을 주제로 진단부터 디자인까지의 5D 교정 워크플로우를 설명한다. 이어 전인성 원장이 ‘Gateles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OSSTEM TV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4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4분기 성공경영은 이젤치과 조정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경영 특강’을 메인 주제로 총 세 편에 나눠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담긴다. 먼저 오는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직원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위즈벤컨설팅 최이슬 강사가 조정훈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원장과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직원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이어 11월 24일에는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남장현 세무사와 함께하는 ‘재무관리 리더십’을, 12월 22일에는 박종경 변호사가 ‘환자관리 리더십’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제들 모두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실제 예시를 들며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OSSTEM TV 성공경영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방송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나 평소 궁금한 내용을 연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종사자와 환자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이하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6일 신흥본사 11층 대강의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집단심리상담 받아보기’가 진행된다.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과 홍정표 명예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와 함께 치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집단심리상담을 받는 시간으로, 심신치의학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학술대회는 ‘심미적 욕구와 심리적 현실의 충돌:SSD와 DMN의 시각에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치과 종사자의 역할균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드라마치료적 접근(송연옥 박사·통합상담㈜헤이브너스대표) △치과심신의학,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이유선 교수·고대안암병원 치과교정과) 등 치과진료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에 머리를 맞댄다. 또한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인 Dr. Toyofuku와 부회장인 Dr. Abiko과 함께 하는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조현용 교수(경희대 한국어교육전공)의 ‘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플랫폼 OF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문정 덴티스 캠퍼스에서 ‘TEAM WAVE_GBR Hands-on Seminar -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Dr. Istvan Urban의 소시지 테크닉을 중심으로, 골 결손부 회복을 위한 최신 술식과 본택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활용해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골 결손부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 강연에서는 여러 임상 상황에서의 활용법과 함께, 골 결손과 동반될 수 있는 각화치은 소실에 대응하기 위한 유리치은 이식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여러 임상 팁이 소개됐다. 또한 연속잠금 봉합과 연속누상 봉합을 변형해 이식편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술식도 공유됐다. 세미나는 TEAM WAVE의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동행치과),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이 맡아 진행했으며, 첫째 날에는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둘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오는 11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 및 박정부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주질환! 십년간 다빈도 1위 국민병’을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부터 치과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학술대회 첫 강연은 좌수경 교수(울산과학대학 치위생과)의 ‘구강케어 산업의 트렌드 변화’로 시작되며, 이어 김선집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빅데이터 기반 구강건강과 전신질환의 예방적 통합관리’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신질환 환자에 대한 치과에서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윤정 교수(배제대 간호학과)가 ‘전신질환자의 치과 응급상황 대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응급환자 케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직접 치과의사 보수교육 필수 윤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치과 인류학으로 본 한국인의 치아유래와 유전적 특징’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현우 교수(을지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외과의사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권훈·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오는 11월 2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를 기억하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고미술품 수장가로서도 명성이 높았던 한국인 치과의사 면허 1호인 함석태 선생의 미술품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강연은 물론, 보철·보존·소아치과 등 다채로운 임상 강연을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선언 이후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국산 Flowable Composite의 진화’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박규화 원장(분당 프라임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이상적인 골유착을 찾아서’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오전 강연은 정철웅 원장(광주 첨단미르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주위염에 강한 임플란트 개발을 위한 쿠보텍의 길!’을 소개하며 마무리된다. 오후 강연은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이 ‘소아치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개원 32년 소고’를 주제로 본인의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곧바로 송호택 원장(이앤이치과)이 ‘입술, 숨, 얼굴:모나리지와 반가사유상에 담긴 올바른 안면성장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