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오는 5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각각 신원빌딩 세미나실과 디오R&D연구소에서 ‘2025 PDRN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업데이트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트(PDRN) 기전과 치과 분야에서의 골면역학 최신 지견 및 치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치과 재생 프로그램(Dental Regeneration Program, DRP) 적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제론셀베인 측은 “PDRN은 치과 분야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턱관절 프롤로치료 및 임플란트 주위염과 치주염, 골재생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자사의 ‘셀베인주’는 치과치료에 있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PDRN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김재홍 회장과 부회장인 윤종일 원장(연치과)을 비롯해 설원석 원장(애플치과),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임종원 원장은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하고, 설원석 원장이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 장비로 최대의 효과’를 다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6월 21~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2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Less is Mor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상진료 속 핵심 이슈부터 인공지능 기반 치과의료 등 최신 치료 트렌드의 흐름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진료의 효율성과 단순화를 모색하는 다채로운 주제강연이 펼쳐진다. ‘AI SESSION’에서는 치과영상 기반 AI 활용과 임상의 연구 참여 방안(양수진 교수), 의료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김휘영 교수), 그리고 AI가 바꾸는 치과의 미래(이태주 원장)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치과에서의 항생제 사용 최적화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과 대응 방안 등 필수교육 세션 역시 관심을 모은다. 다음 날인 22일 ‘Effortless’ 세션에서는 전악 임플란트 치료의 체계적인 접근법(배정인 원장), 쉽고 간단한 초기 치아 배열 방법(백만석 원장) 등 실전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어지는 ‘Stressless’ 세션에서는 근관 확대와 충전의 공식화된 접근(조신연 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지난 4월 21일,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2회 미니쉬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을 포함한 누적 일본인 수료생은 총 43명으로, 전체 수료생은 261명이 됐다.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랩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시술 등 치아 복구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손상된 치아를 원래대로 복구하는 솔루션인 미니쉬를 기반으로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치아 건강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미니쉬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일본 전역에 16개 치과를 운영 중인 페네스트 의료법인의 나오키 타케다 이사장, 일본치아안티에이징협회 이사인 요시시게 타니구치 원장(타니구치치과), 일본인상치과보철학회 前 이사장인 에이치로 아사노 원장(다테덴탈클리닉) 등 일본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보존치료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임상 지식부터 출판 윤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학문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서민석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의 필수보수교육으로 포문을 여는 이번 대회는 ‘하악 대구치의 c-shaped canals에 관한 update: 지난 10년간의 연구들’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어 민경만 교수(전북치대)는 ‘Current status of 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 and publication ethics’를 주제로 연구자 윤리와 논문 출판 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연발표 세션에서는 최신 임상 연구 결과들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 참가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과 활발한 지식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가 ‘다양한 종류의 flowable 복합레진의 활용’을 주제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치트키’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덴올은 지난 4월 10일 ‘오스템 메디컬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템 인테리어는 치과 및 병의원 누적 계약만 1,600건을 돌파하며 치과를 넘어 메디컬 인테리어 분야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의 메디컬 인테리어는 모델 치과 방문을 통한 상담 프로세스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모델치과에는 직접 생산, 유통하는 메디컬 전문가구부터 고품질 소재까지 오스템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오스템 인테리어와 함께 이전 개원을 진행한 경희김한겸한의원 김한겸 원장은 “모델 치과를 직접 방문해 여러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공사 시 영업 일수에 제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시공 시스템도 오스템 인테리어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건설업등록부터 전기공사업등록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얼라인테크놀로지가 오는 5월 12일과 15일 2회에 걸쳐 ‘iTero Lumina™ 구강 스캐너를 활용한 효과적인 보철·수복 치료 워크플로우’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진행한다. 인비절라인과 구강스캐너 iTero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3월 iTero Lumina™를 한국에 첫선을 보인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측은 “iTero Lumina™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우수한 임상 정확도와 예측 가능한 보철물 적합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보철·수복 치료 전용 스캔 기능을 iTero Lumina™ 구강스캐너에서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iTero Lumina™가 열어갈 보철·수복 치료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웨비나에는 이탈리아, 일본, 호주, 인도 등 글로벌 연자들이 강의에 나선다. 이탈리아의 Dr. Andrea Agnini는 이탈리아 모데나와 사수올로에서 고정식 보철학, 치주학 및 임플란트 치의학에 중점을 둔 치과진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Dr. Agnini는 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허성주 명예교수가 지난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펼쳤다. 허 명예교수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지난 4월 12일 ‘미래치과의 변화와 방향-데이터가 이끄는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치과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했다. 서양 치의학은 15세기경 유럽에서 발전해 1900년도에 미국에서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최근 현대치의학의 장비와 기술이 도입됐다. 한국의 최신 치의학도 선진 치과와 경쟁해 상당한 진료수준과 치과의료 산업을 제공하고 있다. 허성주 명예교수는 “최근 한국 치과계는 왜곡된 수가체계와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발전에 대응하지 못해 어두운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발전의 결과는 의료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최근 급격한 AI의 발전은 서서히 치의료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허 명예교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시대로 전환을 맞고 있는 현재, 치의학은 근거 치의학에서 맞춤 치의학으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어줬다. 허 명예교수는 “미래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근거 치의학에서 맞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4월 2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덴티스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20주년 행사의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를 주제로, 변화하는 치과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글로벌 연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치의학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덴티스의 글로벌 학술 조직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 시상식도 진행돼 특별함을 더한다. 덴티스는 매년 GDIA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본 자격 요건을 획득한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Fellowship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강화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4월 6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강노쇠 대응과 극복,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년치의학회 회원을 비롯한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했다”며 “특히 노인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치과진료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전 강연에는 고홍섭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노인에서 빈번한 약물에 의한 구강건조증의 이해’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박진우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재활의학과)가 ‘연하 장애’에 관한 의과적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일본의 노인치과 현황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일본노년치과학회 히라노 히로히코 회장이 직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 스트라우만이 디지털 치과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세대 구강 스캐너 ‘Straumann SIRIOS™(이하 시리오스)’를 공식 출시한다. 시리오스는 더욱 향상된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으며 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시리오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6일, 스트라우만 캠퍼스를 통해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트라우만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양한 치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리오스의 임상 활용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스트라우만 본사 디지털 솔루션 총괄인 Andreas Magnussen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시리오스가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또 시리오스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 과정이 어떻게 효율성을 높이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오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장 안동길)의 2025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29일 동아대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진의 묘미-접착에 집착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에서 필수적인 레진과 접착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조동현 원장(조기종치과)의 ‘넓은 범위의 접착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최선 접착수복 기술과 임상 적용법을 소개했고, 이철희 원장(이철희치과)은 ‘Bioclear 기법을 이용한 Injection Molded Composite Restoration’을 주제로 Space Closure, Black Triangle, Deep Margin Acquisition 등의 임상 사례를 통해 전치부 심미 수복의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5 Pillars of Bioclear Method’ 강연에서는 Bioclear 접착기법의 핵심 원리와 임상 활용법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안동길 회장은 “개원의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레진과 접착을 주제로 구치부에서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5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신흥 70주년에 걸맞은 ‘변화하는 치과 진료의 기준’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진행된다. 2025 DV world Seoul은 유료 학술강연과 함께 다양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지난해 조기 마감됐던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의 MTA 핸즈온,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의 핸즈온은 물론, 유기영 원장(인터서울치과)의 주말에 끝내는 ENDO 강연회도 새롭게 준비했다. 특별강연은 별도로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학술강연과 전시 관람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3층 전체를 아우르는 전시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신흥의 70년 노하우를 집약한 ‘evertis’ 임플란트부터 3층 전체를 아우르는 풍성한 전시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 창립 70주년을 맞아 준비된 DV world Seoul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2025년 제17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턱교정수술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스페셜 세션으로 시작됐다. 이유선 교수(고려대 치과교정과)가 양악수술학회 연구비 지원 연구주제인 ‘역학연구센터 우울증 척도를 사용한 악교정 수술환자의 심리 사회적 차이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마스터 세션의 주인공인 백승진 원장(서울케이스웨스턴치과교정과)의 ‘CIⅢ의 일생-악정형부터 수술까지’ 강연이 이어졌다. ‘3D Diagnosis and modeling’ 세션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의 ‘Potential and limitation of a virtual articulator with a jaw motion tracking system’ 강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Nantes 대학병원 Pierre Corre 교수와 Jean-Philippe Perrin 교수의 강연이 현장을 채웠다. 지난해에 이어 양악수술학회 회원들을 위한 동영상 강연을 전송, 현장 참석자들에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직무대행 강윤구·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후원한 ‘2025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 세텍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1,150여명이 등록,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 적을 두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도 대거 등록하며 동문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는 강연장이 SRT가 정차하는 수서역 근처라는 지리적 이점도 크게 기여했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치과’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김미선 교수(경희치대)의 ‘슬기로운 대학병원 소아치과 사용법’을 시작으로 △오주영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영역에서의 보톡스와 필러의 적용’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 ‘환자 중심 임플란트 시대: 최소 GBR로 최대 효과내는 법’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의 ‘간접 수복물의 종류에 따른 접착 가이드라인’ 등 강연이 진행됐다. 계속해서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투명교정 20년 노하우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