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윤두중)에서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유도 방안 마련 등이 집행부에 건의됐다. 이날 일반안건 심의에서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유도 관련 2건, 포스터 및 진료약속부 등 인쇄물 배포 관련 1건이 상정됐다. 특히 도봉구‧서대문구치과의사회는 ‘미가입 치과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마련 요청의 건’을 통해 치과의원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 입회를 문의하는 경우는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전했다. 아울러 각 구회의 재정 악화, 미가입 치과와 분쟁 발생 등의 해결 방안으로 입회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 구축을 서울지부에 건의했다. 해당 안건은 표결에 부쳐졌으며 찬성 134표, 반대 3표, 기권 1표를 득했다. 특히 해당 안건 심의에 앞서 대의원들은 강서구치과의사회의 ‘치과의사협회 가입 및 회비 납부 의미에 대한 학부생 교육 요청의 건’에 대해서도 찬성 108표, 반대 25표, 기권 3표로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 협회에 촉구키로 했다. 이 안건은 최근 협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개원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 대두됨에 따른 것으로 학부생들에게 협회 가입 및 회비 납부의 진정한 의미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단 선거 시 선거공영제를 실시하자는 안건이상정됐지만 반대에 부딪혀 부결됐다. 이날노원구치과의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선출직 선거에 대한 선거공영제 제안의 건’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3년마다 치러지는 치협 및 서울지부 회장선거에서 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기회 균등, 선거 공정성 등을 위해 후보등록비, 홍보용 우편물 및 선거활동비, 정책토론회 등 비용의 일부를 치협이나 서울지부에서 부담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안설명에 나선 노원구회 이준우 대의원은 “선거철 각 후보 캠프에서 제작하는 선전용 우편물 및 후보 선거활동 소요 비용이 낙선자에게는 큰 경제적 부담으로 남게 된다”며 “1회 낙선이 됐던 유능한 후보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선거공영제를 실시하자는 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의장단은 “지난해 서울지부 회비가 2만원 인하된 상황에서 선거공영제를 실시할 만한 여건이 될지 의문스럽다”며 대의원들에게 선거공영제 시행 시 회비 인상이 불가피한 부분을 설명하고 해당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투표 결과 찬성 44표, 반대 89표, 기권 7표로부결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23일(오늘) 치과의사회관에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총회를 앞두고 오후 두 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회장과 서울지부 권태호 명예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덕수 서울지역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충의 서울지원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서울치과신용협동조합 정관서 이사장,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오보경 회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유광식 수석부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윤두중 의장은 “이번 총회는 4,800여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을 전달하고, 발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최근 개원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울지부, 나아가 치협에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 및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총회에도 진료보조인력 구인난, 의료폐기물 수거비용 인상에 따른 문제 해결 등 회원들의 요구가 담긴 37개 안건이 상정됐다. 대의원 여러분의 예리한 통찰력과 지혜로운 판단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달 1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제19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이번 인정의 고시는 총 28명이 응시,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응시자 전원이 1·2차 필기 및 구술시험에 합격해 기쁨을 나눴으며, 황웅 원장(광주늘푸른치과)이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는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회원이며, 회원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경우 응시 가능하다. 또한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턱관절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라면,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로 응시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외 국내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교합아카데미과정 이수 시에는 1회 학회 참석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인정의에게는 미국 교합학회인 American Equilibration Society의 정회원 자격 취득기회가 부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4일 동천컨벤션에서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울산지부는 올해 △권역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신설 △치과주치의사업 전 학년 확대 △치과보조인력난 해결 △감염관리수가 신설 등 시민 구강보건 향상 및 증진과 더불어 회원 권익에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이태현 회장은 “울산지부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치의학, 치과의술 및 공중구강보건의 발전과 의도의 양양, 의권 옹호와 회원 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사명을 지닌 단체”라며 “울산 시민과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 회원의 권익과 친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미래와 희망이 있는 치과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울산지부는 △감사 선출 △보험담당 상근이사 채용 촉구 △수면무호흡 코골이 장치 급여화 촉구 △미가입 무적치과의원의 불법 영업 행태에 대한 해결책 요구의 건을 차례로 의결했다. 특히 치협 대의원 선출을 앞두고 박태근 의장과 임종득 부의장이 사퇴의사를 밝히며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울산지부는 긴급회의를 갖고 이동욱 의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5인 미만 사업장에는 △법정근로시간 △연차휴가 △연장·야간·휴일수당 지급 등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치과의원이 5인 미만인 점으로 미뤄볼 때, 이번 청원서가 향후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개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권익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간호조무사를 포함 총 7만4,627명의 국민이 서명한 청원서를 지난 14일 국회민원센터에 전달했다. 홍옥녀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취업자의 57%인 10만5,000여명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라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노동자는 누구라도, 어디에서 일하든 똑같은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이 동등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제11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31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 및 현 주소,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은 △대한민국 양악수술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Post-operative treatment and changes △Surgeons and orthodontists collaboration 등의 주제로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류동목 교수와 황종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이상휘 교수와 유상진 원장이, 세 번째와 마지막 세션은 이장열·김병호 원장과 전주홍·김성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 △선수술교정, 술후교정 기간 중의 변화와 TAD의 역할 △안면비대칭에서 Transverse dental decompensation의 임상적 의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사전등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이하 치아이동연구회)가 오는 27일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교정 필수이론 및 임상테크닉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대경·이학·이종국 원장과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 핵심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치아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종국 학술이사는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해결하며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연들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하늘에 연을 띄운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이 물길을 가르며 달렸다. 바람의 흐름에 몸을 맡기던 그가 가볍고 힘차게 날아올랐다. 광활한 자연 속에 어우러지며 새처럼 비상(飛上)한 임구영 원장은 10년이란 세월 동안 카이트보딩(Kiteboarding)을 즐겨왔다. 그가 카이트보딩을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그 자체로 재미있기 때문이다. 임구영 원장은 “고급 기술을 배운다거나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카이트보딩을 타는 것은 아니다. 카이트보딩은 자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만큼 재미있다. 이것이 카이트보딩을 하는 이유이자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라고 전했다. 사실 그는 카이트보딩에 앞서 윈드서핑에 먼저 입문했다. 그는 “윈드서핑을 할 때 여러 장비를 챙기는 것이 번거로워 카이트보딩을 시작했다. 카이트보딩은 보드와 연만 챙기면 되기 때문에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10년 전 카이트보딩에 입문하기는 했지만 시간을 냈더라도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타지 못하기 때문에 연 10회 내외로 즐기고 있다”며 “휴가와 환경조건만 맞으면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카이트보딩”이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문익훈·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치협 최치원 부회장 등 내외빈 및 동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사 윤리선언 △2018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총회는 제20대 임원을 선출하는 자리로서 조선치대총동창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문익훈 회장은 “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며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집행부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주훈 감사는 “‘치호공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수고해 준 제19대 집행부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졸업동문 모교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식 등 지난 1년 동안 펼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동문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권훈 수석부회장이 제2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며 이름을 빛냈다. 권훈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나의 모교, 나의 고향 조선치대’를 슬로건으로 3,200여 명의 동문들이 언제든 조선치대와 함께할 수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31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2019년 제1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양악수술 발전사와 현주소뿐 아니라 턱교정, 안면비대칭 등의 진단 및 치료까지 두루 살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류동목 교수, 황종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및 대한양악수술학회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 등을 주제로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주소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학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이상휘 교수, 유상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비대칭을 중심으로 △3D technology, 삼차원 계측을 활용한 안모비대칭 증례의 분석과 평가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Post-operative treatment and changes’를 주제로 마련된 세 번째 세션은 이장열 원장이 ‘선수술교정과 술후교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일 정기총회를 개최, 제20대 회장에 권훈 수석부회장을 만창일치로 추대했다. 3,200여 동문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격려와 조언뿐 아니라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전용 휴대폰을 새로 개통한 그는 언제 어디서든 모교와 동창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든든함을 동문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Q.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 및 포부는?치과의사로서의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직함을 처음으로 달게 되는 것에 매우 영광이다. 주어진 임기 2년동안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더구나 회장 취임 소식을 들은 14회 동기들이 전국 각지에서 2,200여 만원의 총동창회장 후원금을 보내왔다. 동기들이 보내준 후원금이 마치 100년 전 독립운동에 쓰인 군자금 같다. 동기들의 마음에 대한 고마움과 막중한 책임감에 임기 동안 독립운동가의 마음으로 조선치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주력 사업 및 회무 방향에 대해.제20대 총동창회의 슬로건은 ‘나의 모교, 나의 고향 조선치대’다. 교수, 수련의, 학생, 동문 모두가 모교의 주인이다. 하지만 교수는 30년 정도 근무하다 정년퇴임하고, 수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가 오는 27일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교정 필수 이론 및 테크닉을 배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치과교정학을 전공하고 10여년 이상 개원가에서 교정진료를 진행한 지대경 원장(서울메이치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과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브라켓 잘 붙이기 등을 주제로 기본 핵심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이종국 학술이사는 “치아이동연구회는 치과교정학의 임상 적용에 원칙적, 실용적인 접근을 도모하고 교정치료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파악하고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많은 치과의사와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며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정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치아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수강자에게는 교정진단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올해도 만성·희귀난치성 환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서여치는 다음달 20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제13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자발적인 나눔 및 자원순환을 위해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서여치는 지난해 회원들로부터 747점의 물품을 기증받았으며, 고객 179명이 745점의 물품을 구매해 총 375만5,300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기증 참여 희망자는 의류, 신발, 모자, 가방, 책, CD 등의 기증품을 준비해 상자에 담고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아름다운하루 기증품/강남구청역점’을 표기, 아름다운가게 참여민족센터로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기증품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별도 요청 시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여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의 수익금은 만성·희귀난치성 환아의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내게 필요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판매 중인 Tissue Level 임플란트가 다양한 Gingiva Collar 및 Platform 사양으로 개원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출시된 네오바이오텍의 Internal Transmucosal 임플란트 ‘IT-Ⅲ active’는 최근 전 사양을 새로 선보이며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적용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IT-Ⅲ active’는 2.8G Gingiva Collar가 추가돼 기존의 1.8G와 2.8G 두 종류로 구성, 환자의 잇몸 높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Tissue Level 임플란트는 Bone Level이 평평하지 않을 때 Machined Surface 부분인 Neck이 Bone Level 하방으로 식립될 수 있도록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한 것이 큰 특징인데, ‘IT-Ⅲ active’는 Neck 디자인을 Taper한 형상에서 Straight한 형상으로 변경함으로써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했다. Platform의 종류도 Regular Neck(이하 RN)과 Wide Neck(이하 WN)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RN은 ø4.8, WN은 ø6.5이며, 두 Platform 간 보철물이 호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