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회 이종림 회장이 1995년에 쓴 ‘검도’교본에 따르면, 검도는 동네아이들이 모여 나무막대기로 싸움놀이 하던 것을 원형으로 심신(心身) 수련을 위한 교육적 무희에서 오늘날의 체육경기로 자리 잡았다. “검도에는 국기에 대한 예(禮), 사범(師範)에 대한 예, 상호 간의 예를 지키는 ‘도장삼례’가 있다.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나는 것이 검도”라며 운을 뗀 이승룡 원장(뿌리샘치과)은 “평소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과 잘 맞아 검도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93년 검도에 입문했을 당시 호구를 착용하고 검도를 하는데 자꾸 안경에 습기가 생겼다. 이에 오로지 검도를 하고자 당시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다”고 말해 검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룡 원장은 현재 대한치과의사검도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검도회는 지난 2017년 발족, 유단자 40여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중에서도 그는 ‘최연소 6단’이라는 타이틀로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하루 진료가 모두 끝난 평일 저녁, 관악구민종합센터 검도클럽에서 연습을 한다”며 “힘차게 고함을 지르며 죽도로 타격을 하지만 상대방은 전혀 아프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1일 치과 내 폭력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제작, 각 구회를 통해 배포했다. 최근 의료기관 내에서 크고 작은 폭력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 서울지부는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폭력 대응 방법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지난 2015년에 제작한 페이퍼 형식의 책자를 각색, 한 장으로 압축해 보관이 용이하고 언제든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에는 폭력 방지, 발생 시, 사후뿐 아니라 형사·민사적 대응에 대한 내용까지 담았다. 폭력 방지 대응법으로는 환자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일 시 보호자를 동반하게 해 충분한 설명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도록 한다. 만약 주취자 등 대화가 곤란한 환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안정을 유도하고, 대화를 자제하며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대응한다. 또한 CCTV 설치 안내문, 의료기관 내 폭력근절 홍보 포스터 등을 환자 및 방문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폭력근절 포스터는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의 ‘치과필수정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폭력 발생 시에는 방사선실, 원장실 등 안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다음달 15일 ‘2019년 1차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계의 나아갈 길-공존과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강연은 이승표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 ‘세계와 함께 발전하는 치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강명신 교수(강릉원주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공(公)과 의료(the public and healt hcare)’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3일까지 공직지부 홈페이지(www.gongchi. org)의 ‘보수교육 > 안내 및 등록’에서 하면 된다.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사전등록 시 1만원, 현장등록은 2만원에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절차를 밟은 치과의원 의료분쟁 건수는 11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5건 △경기 16건 △인천 8건 △대구·충남 6건 △부산·강원·경북·전북·경남 5건 △대전·제주 3건 △광주·울산 2건 △세종·충북 1건이다. 전남은 각하된 의료분쟁 건수가 1건으로 조정절차에 들어간 건수는 없었다. 한편 지난해 치과병원 의료분쟁 개시 건수는 25건이며, 일반의원 282건, 한의원은 18건으로 집계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018년도 요양급여비 등 지급내역을 지난 18일부터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한 것으로, 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만3,266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만170개 장기요양기관이다.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 건강검진기관 포털 >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즉시 열람·출력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멸균 후 4주가 지난 치과기구에 대해 재멸균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융합학회 최근호에 소개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나재경 연구팀의 ‘멸균된 치과기구의 유효기간에 관한 융합연구’에 따르면,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미러, 익스플로러, 핀셋을 10개씩 포장해 각 기구별 60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멸균 후 4주차’ 때 1개의 미러에서 미생물이 검출됐다. 5주차에서는 1개의 익스플로러에서, 6주차에는 핀셋을 포함한 모든 기구에서 미생물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멸균 후 6주’가 지난 후 미러, 익스플핀셋의 각 2개 기구에서 균이 검출된 것을 확인, 멸균 유효기간은 최대 6주를 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러가 다른 기구에 비해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미러에서 균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연구팀은 “기구를 멸균한 후에도 주기적으로 멸균된 기구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4주차부터 미생물이 검출되기 시작했으므로 멸균 후 4주가 지난 기구는 재멸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는 멸균기구 보관 시 온도, 습도를 고려하지 않고 오직 기구별, 기간에 따른 차이만 분석한 것에 한계가 있
2019년 힘찬 한 해의 시작점에서 동문 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는 지난 14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2019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동문 80여명이 연회장을 가득 메운 이번 행사는 김선용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강충규 회장은 “연세치대동문회의 타 동문회와 차별화된 점은 첫째, 높은 동문회비 납부율이다. 지난해 기준 동문회 재적 회원 3,099명 중 2,000~2,400여명이 활동 중이며 회비 납부율은 60%에 달한다. 두 번째는 지난해 연아동문신촌페스티벌에 총 2,29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만큼 대규모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획력과 실행력이다. 마지막은 체계적, 전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역대 동문회장과 회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연세치대동문회 활성화뿐 아니라 치과대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성호 학장은 “연세치대의 장학금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자”고 전하고, 오는 5월 14일 연세치대 기부 초청행사에 대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광진 고문의 새해 덕담과 케이크 커팅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가 흘러나오는 곳은 문화공연장도, 합주실도 아닌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임상욱치과였다.내원한 환자들은 한치의 의심 없이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선율로 착각하지만, 이는 임상욱 원장이 직접 연주하는 색소폰 소리다. 어릴 적부터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았던 임상욱 원장은 개원 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어떤 악기를 배워볼까 고민하던 중 아내의 권유로 ‘색소폰’ 연주에 입문했다. 지난 2008년부터 근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와 함께해온 색소폰은 그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한 동반자, 하나뿐인 친구로서 고즈넉한 멋을 풍겼다. 임 원장은 “색소폰은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악기”라고 설명했다. 즉 사람마다 노래하는 스타일이나 호흡, 음색이 다른데 그것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그만의 선율과 분위기를 전하는 악기라는 것. 그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성이 색소폰을 멋지게 부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색소폰의 소리는 굉장히 남성적이다. 하지만 색소폰만큼 연주자의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할 수 있는 악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라며 “다양한 주법을 통해 감정 표현을 풍부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브라토, 강약 등을 통해 마치 노래하듯 연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중국, 일본의 경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는 오는 22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한·중·일 경제 삼국지’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집담회는 △한·중·일 경제 삼국지 누가 이길까? △새로운 길을 가야 하는 한국경제 등의 저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현호 총장(한국산업기술대)이 연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학술집담회 참가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은 6만원이며 부부 동반은 7만원에 가능하다. 한편 ICD한국회는 회원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 등을 위해 지난해 △러시아 천년의 예술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더 알고 싶은 보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19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해 활동보고 및 검토 등에 이어 올해의 사업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회무의 시작을 알릴 각 구회 정기총회는 오는 23일 종로구치과의사회가 포문을 연다. 종로구회 총회는 호텔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어 서대문구치과의사회 총회가 다음달 8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강북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는 다음달 14일, 중랑구·송파구·강서구·은평구 15일, 도봉구·용산구·강동구·노원구는 18일이며 양천구와 금천구가 각각 19일, 20일에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어 △성북구·구로구·성동구 21일 △강남구·마포구·동대문구·관악구·영등포구·동작구 22일이며, 중구와 서초구 정기총회는 각각 26일 오전 8시,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5개 중 10개 구회에서 임원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기를 마치는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출발선에 설 신임 집행부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집행부가 선출되는 구회는 종로구·중랑구·도봉구·용산구·구로구·강남구·마포구·영등포구·중구·서초구다. 광진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는 미
엔도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의 ‘EndoTracer’가 화제다. 근관치료의 초기인 ‘Access cavity’ 단계에서 근관입구를 즉각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EndoTracer’와 함께라면, 찾기 어려운 근관입구를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세한 삭제로 근관에 보존적 접근, 최소한의 천공개방이 가능해 치아 수명을 연장시키는 한편, 성공적인 근관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쉽고 빠른 근관입구 추적, 최소 개방으로 치아 보존까지! 본지는 근관치료를 성공으로 이끌 똑똑한 ‘EndoTracer’의 인기 비결을 살펴보았다. [편집자 주] 첫 단추 잘 꿰는 비법 ‘EndoTracer’코메트는 아직 하나의 시장이 형성됐다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근관치료 초기 ‘Access cavity’ 단계에 주목, 근관치료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EndoTracer’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근관입구는 직접 개방해보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상당수의 치과의사들이 근관입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만약 일차 치수강 개방에서 치수강을 제대로 노출시키지 못하면 방향성을 상실할 수 있으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1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학회는 전문의를 배출하는 학회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안면통증구강내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두 학문을 근간으로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자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은 “치과계는 본격적으로 전문의시대에 돌입,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근본을 돌이켜봐야 한다”며 “의학의 기본이 내과, 외과이듯 안면통증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학문이 상호보완하면서 상승, 발전하는 것은 곧 치과계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정을 통한 양 학회의 활발한 학술교류가 치과계의 새로운 영역 확대 및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연수회 4기가 오는 3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다. 연수회는 해당 기간 중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날인 3월 30일은 인정의교육원 장원건 원장 등이 직접 ‘심미치료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외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 △심미보철 치료 및 세라믹 수복치료 △세라믹 수복치료 핸즈온 및 임시치아 제작 핸즈온 △심미를 위한 치주치료 △교합 및 심미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심미 임플란트 치료의 이해 등의 강의 및 실습으로 구성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8일까지며 지난 2017년 3월 이전 국내 치과대학 졸업생 또는 국내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회 수료식은 오는 7월 7일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인정의교육원 1~3기 수료자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8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릴 특별세미나는 김동환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 10일 광화문 아트홀에서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행사를 펼쳤다. 극단서울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등대지역아동센터의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70여명을 초청, 영어뮤지컬 ‘평강온달’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청소년들은 공연관람 후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겨울방학 동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센터 담당자는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음악과 다양한 동작들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또래 배우들의 공연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자 자극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극단서울과 함께 공연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극단서울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아동·청소년 극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스마일재단과 함께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저소득 소외계층 의료 지원 및 복지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평과 서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독거어르신 구강위생관리용품 기증 및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칫솔 바꾸는 날’ 구강보건교육 등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김수관 이사장은 “서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의료 서비스 복지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서구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