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홍보위원회(위원장 홍종현·이하 홍보위)가 지난 9일 초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민겸 회장,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해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민겸 회장은 “홍보위는 서울지부에서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앞으로 서울지부의 활동 및 사업, 올바른 구강보건 정보들을 홍보하는 데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장 전달 후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들은 회원 대상 홍보 및 소통 강화뿐 아니라, 각종 구강보건지식을 전하는 대국민 캠페인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홍보 목적과 컨텐츠에 대한 고민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데 전격 공감하고, 트렌드의 변화를 고려한 매체 선정 및 타깃 설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의대 정원 4,000명 증원 등 정부의 ‘의료인력 확대 방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을 예고하며 강경대응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사인력 확대가 치과계에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발하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자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이에 의협은 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해 총파업을 포함한 대정부 투쟁 수위를 결정하기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으로 치과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3,000여명의 치과의사가 과잉 공급될 것이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7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결과가 다시금 조명되기도 했다. 의대에 이어 치대 정원 확대 등 치과의사 인력 확대 정책이 시행될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계에 이중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다. 또한 치과의사 과잉 공급은 치과의사가 서로 ‘공존’하는 것이 아닌, ‘생존’을 위해 배척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치과계 발전을 크게 저해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일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의대·치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이하 강북구회) 이관우 前회장(세란치과)이 강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강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국민을 위한 치안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과 사회 공헌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이취임식을 갖고 강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의 수장으로서 새롭게 이름을 알린 강북구회 이관우 前회장은 “구회장 당시 대표로 경찰발전협의회에 가입한 후 15년 동안 위원으로서 활동해왔다”며 감회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경찰행정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특히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진료 방해 시 의약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관우 前회장은 지난해 3월 도봉세무서에서 개최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여성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 여학생들의 성희롱 , 성폭력 피해 구제를 위한 창구가 마련된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는 오는 1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여성인권센터 발족식’을 개최하 고, 여성인권센터를 본격 가동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1부 행사에 이어 2부는 김현미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여성의사회 인권센터 등 타 분야 인권센터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 대여치 여성인권센터의 활동 방향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여치는 “여성치과의사와 치과대학 여학생뿐 아니라, 치과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인권까지도 보호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것”이라며 “여성인권센터의 시작을 축하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여치는 지난 50년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포부를 밝히는 한편,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감염관리 전문기업 Doi MSO 컨설팅(대표 김영복)의 ‘Free Arm’이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공기 진공 청정기 ‘Free Arm’은 국내 최초 100㎜ 흡입관과 국내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인 220㎜ 마우스로 개발돼 강한 흡입력으로 진료실 내 공기를 깨끗이 정화시켜준다. 특히 비말감염이 주 감염경로로 알려진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Free Arm’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유저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은 “별도의 독립된 진료실에서 페이스쉴드, 일회용 가운 등 보호구를 갖추고 진료해도 공간의 오염과 에어로졸 발생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지울 수 없었다”면서 “치과의사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치과치료 시 발생하는 에어로졸은 체어 주변 2m 정도를 광범위하게 오염시킨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사례들을 보면 공기오염으로 의심될 만큼 강한 전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Free Arm’은 별도의 독립된 진료실에 설치해 고위험군의 환자를 진료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다.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진료 이후 공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임현창 교수가 Oral Reconstruction Foundation (이하 OR Foundation)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OR Foundation이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에 시작됐다. 특히 2년 내 출간된 논문 중, 국적에 관계없이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가 주저자인 것만을 심사한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논문은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2019년도 6월호에 출간됐다. 연세치대 치주과 정의원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하고, 스위스 취리히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국내외 다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학술연구상 시상은 뉴욕에서 개최예정이었던 국제심포지엄에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포지엄이 연기됐다. 대신 수상작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근무 후기 및 별점 시스템을 도입한 구인구직사이트가 특정 치과 폄하를 목적으로 한 악의적 리뷰를 걸러낼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마련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본지 제878호 ‘솔직한 리뷰 내세워 치과 구인구직 쥐락펴락’ 스스로를 치과의사이자, 해당 사이트의 기획자라고 밝힌 A씨는 지난 6일 본지에 “치과 입장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과에 맞는 직원을 채용해 오래도록 같이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해당 구인구직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면서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를 더 많이 양성하는 것으로는 치과의 보조인력 구인난을 해결할 수 없다. 구직자가 치과별 특징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으면 스스로에게 더욱 적합한 치과를 선택해 오래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왔다. 또한 “해당 사이트의 리뷰 서비스는 치과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다른 회원의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제로 근무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는 타인을 비방할 목적이 아닌 공익적 목적의 정보 교환”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물론 악의적인 리뷰나 사실과 다른 글을 작성하는 사례에 대해 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구강내과학회) 제18대 회장에 안종모 교수(조선치대)가 선출됐다. 안종모 교수는 구강내과학회 회장단 및 감사 선출 온라인 투표 결과, 지난달 27일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종모 신임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감염 공포에 휩싸여 있는 지금, 학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지만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 학회도 미래의 의학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강내과의 특성화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치료 모듈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내년에 개최될 아시아구강안면통증턱관절장애학회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종모 교수는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 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했으며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회장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원장, 조선대학교치과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지역의료 발전과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KD덴탈(대표 엄태준)이 FG330 버와 하이스피드 핸드피스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KD덴탈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총 4가지 구성의 제품을 파격 할인 패키지가로 선보였다. 먼저 목부러짐 걱정 없는 FG 330 버인 ‘TS330 버’ 40통(1통 6EA, 정가 60만원)과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1세트(옵틱, 정가 40만원)를 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TS330 버’ 구매 비용으로 ‘하이스피드 핸드피스’까지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KD덴탈은 ‘하이스피드 핸드피스(옵틱)’ 1세트 가격인 40만원에 ‘TS330 버’ 10통(정가 1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였다. 아울러 ‘TS330 버’ 30통 가격 45만원으로 정가 30만원에 달하는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1세트(논옵틱)를 함께 마련할 수 있는 구성도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1세트(논옵틱) 가격 30만원에 ‘TS330 버’ 5통(정가 7만5,000원)을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D덴탈은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무상수리 1년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규범·이하 서울시북부장애인의료센터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네트워크 사업 공유 △장애인 구강 교육 및 검진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한다. 김건일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은 전국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서울시북부장애인의료센터 등 지역 기관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밀하게 사례 관리를 해준다면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에 서울시북부장애인의료센터 이규범 센터장은 “장애인 치료치료 수요가 많은 것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면서 “전문적으로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활동을 펼치는 스마일재단과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마일재단은 지역별 장애인 치과 봉사자 및 봉사단체 발굴 및 지원 등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치과의료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SIDEX 2020을 치른 후 처음으로 열린 만큼, SIDEX의 안전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서울지부를 믿고 SIDEX에 참가해준 회원 및 업체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감사가 특참해 SIDEX에 대한 제언을 나누기도 했다.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SIDEX 개최 후 첫 이사회”라며 감회를 전한 후 “SIDEX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또 서울지부를 향해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주며 SIDEX와 함께해 준 많은 참가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김윤관 SIDEX 사무총장의 학술대회 등록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집행부와 감사단은 보고사항들을 차례로 검토했다. 그중에서도 SIDEX 2020의 방역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해 국내외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SIDEX의 코로나19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윤종욱)이 오는 17일 치과에서 항생제로 많이 처방되는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장안수 교수(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가 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 교수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임상적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로서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로 2018년 GSK사로부터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일성신약이 ‘최우수 공급업체(아시아 태평양 지역)’로 선정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 사업도 진행 중이며, 우수한 수출 성과로 지난해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정부로부터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일성신약은 “지역사회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보건의료 지식정보를 국제표준에 맞게 수집, 보존, 공유, 확산할 수 있도록 한 이용자 기반의 HIRA OAK(Open Access Korea) Repository(repository. hira.or.kr)를 지난 1일 오픈했다. HIRA OAK Repository는 심평원에서 생산하는 모든 지식 자산을 수집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홈페이지다. 현재 건강보험제도, 보건의료정책 관련 연구성과 및 지식정보 원문파일이 약 1,570건 등록돼 있으며, 원스톱으로 원하는 자료의 원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올 하반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대여치는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여치 이민정 회장을 비롯한 신은섭 수석부회장과 김수진, 윤은희, 정혜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수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민정 회장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내외적으로 많은 사회활동이 위축돼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여치의 하반기 사업 및 활동들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23대 집행부의 새 출발을 알린 대여치는 이달부터 △매월 1회 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진료 봉사 △여성인권센터 발족식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 △학술대회, 심포지엄 및 골프대회 등을 펼쳐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치과대학 여학생, 여성 치과의사의 성희롱, 성폭력 피해 구제를 위한 여성인권센터의 필요성에 공감,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오는 16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6일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창동욱 前학술이사가 특별 참석해 지난달 6일, 7일 양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를 돌아보고 보완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학술대회에서 지침을 따르며 모범적인 방역의식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매년 알찬 강연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술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김민겸 회장은 “무엇보다 예년같지 않은 상황에서 SIDEX를 믿고 찾아준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코로나19로 학술대회 하루 전에 일부 강연이 취소되거나 화상으로 대체되는 와중에도 학술위원회의 적절한 대처와 유연한 진행으로 학술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해 내년 학술대회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학술위는 올해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학술대회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설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