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치과수면학회)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가를 위한 수면질환 장치 치료의 최신 지견 : 효율적인 전후방/횡적 조절’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치과에서 수면질환의 최신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다루는 세션 I은 유지원, 안형준, 안수진, 조형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치과에서 가정용(간이) 수면검사 장비의 활용 △ICT기술을 이용한 하악전방이동장치 순응도 평가 △센서블 구강 장치의 임상적 효용성 △모니터링 가능한 CPAP을 활용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질환관리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세션 Ⅱ는 최윤정, 안효원, 이의룡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MARPE를 이용한 상악골 확장 및 효과 △수면무호흡 환자에서 상악골 협착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 △스탠포드 Sleep surgery Clinic에서 내가 배운 것들 등 다양한 주제로 ‘골격적인 조절을 통한 수면질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전한다. 세션 Ⅲ은 ‘수면 시 악습관의 진단과 최신관리법’에 대해 전한다. 임영관, 조정환 교수와 태일호 원장이 수면 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지난 18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20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41명의 회원 및 비회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인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건강보험과 의료윤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강호덕 원장은 건강보험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치료’와 환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윤리적 관점에서 ‘최선의 치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살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여치는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참석자 분들과 좋은 강연을 진행해준 강호덕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여치는 매년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환자의 교정치료 결정에 ‘치과종사자의 권유’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기공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결정요인(김홍식)’에 따르면, 부정교합을 원인으로 치과병의원에서 교정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대구·경북지역 남녀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치과 관련 종사자의 권유’가 2.77점으로 교정치료 결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자기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 2.59점, ‘대중매체를 통해 필요성을 느껴서’가 2.37점으로 뒤를 이었다. ‘주변 지인의 권유’는 1.65점으로 교정치료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낮았다. 또한 보건계열학과 전공 학생이 치과관련학과와 비보건계열학과 학생보다 ‘치과 관련 종사자의 권유’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력 측면에서 분석했을 때는 중류층, 하류증의 학생이 상류층의 학생보다 ‘치과 관련 종사자의 권유’에 더욱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성별, 거주지, 교정치료 지역, 교정치료 시작시기 등의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의료용 확대경(루페)과 의료용 LED 라이트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메디피아(대표 이남규)의 ‘멀티라이트’와 ‘엔케이루페’가 화제다. 멀티라이트는 “술자가 편해야 환자도 편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메디피아의 개발철학이 담긴 제품이다. 메디피아가 술자의 불편함과 아이디어를 모아 1년여에 걸쳐 개발한 멀티라이트는 라이트 1개로 유·무선을 병행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술자가 최대한 편하게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경량화했다. 또한 엔케이루페는 독일에서 직수입한 원석을 자체 가공해 굴절률을 높여 난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이에 술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2년 연속 의료소비자 1등급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엔케이루페는 2.5, 3.0, 3.1s, 3.3, 3.8, 5.0, 6.0 배율의 총 7종류로 구성된다. 메디피아는 “현재 마그네틱을 이용한 유무선 라이트 연결로 특허를 진행 중”이라며 “세계 최초로 하나의 라이트 모듈로 유선, 무선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유선은 최장 10시간 이상, 무선은 1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월 ‘AEEDC 2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세 자리를 기록하며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소독제·세정제 선택 및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사태 최초 발발 이후 KF94부터 KF80, 덴탈마스크, 비말마스크까지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 안전하게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침방울 생성 가능성이 큰 경우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가 우선 권장된다”고 안내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전, 손 깨끗이 씻기 △입과 코를 가리고, 틈이 없도록 착용하기 △착용 중 마스크 만지지 않기 △만진 후 깨끗이 손 씻기 등의 기본수칙과 함께, 24개월 미만 유아나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벗기 어려운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의 차이를 알려 목적에 따른 적합한 제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사용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식약처는 “손소독제는 피부 살균 및 소독 목적의 의약외품이고, 손세정제는 손을 청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이하 노동부)가 올해 서울,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모집인원이 빠르게 마감됨에 따라 인원을 재배정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노동부는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모집인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감되자 지원인원이 적은 지방권, 3년형 가입 등에 배정된 인원을 일부 조정해 수도권을 비롯한 조기 마감된 일부 지역에 재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모집 마감으로 아쉽게 신청하지 못한 치과 스탭들에게도 다시금 기회가 주어졌다. 단, 청년내일채움공제는 5인 이상 치과에 근무하는 스탭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배정 인원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관할 운영기관에서 가능하다. 한편, 노동부는 오는 31일자로 올해 신규 채용 청년에 대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의 지원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채용해 지원요건인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 △기업 전체 근로자 수 증가 등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길 당부했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추가 채용한 청년 1명당 연 최대 900만원을 3년간 지원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과대안·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등 보건의료단체 및 시민단체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정부에 긴급 시행 과제를 제시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공동성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병상과 숙련된 간호인력 확보 △유급병가휴가·상병수당(급여) 도입 △유급돌봄휴가 확대 등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긴급 시행 과제로 꼽았다. 연합단체는 “코로나19는 인구가 밀집돼 있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단기간 종식될 감염병 사태가 아님을 지적하고 세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정부의 대응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운을 뗐다. 또한 “이미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인 50~100명 선을 초과한 지 오래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준을 지자체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는 것은 중앙정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방역이 경제를 위한 최선의 대응이라는 점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일정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전파 속도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가야 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용 CBCT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HDXWILL이 구강스캐너 Real Arch를 출시한다. 이로써 HDXWILL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상장비 전문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CBCT 영상 복원 SW 기술에서 강점을 보여온 HDXWILL이 구강스캐너 개발에 있어서 높은 기술 장벽으로 여겨져 왔던 SW 기술들을 모두 자체 개발해 Real Arch를 출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업체 측은 “디지털 치과가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영상 장비는 CBCT와 구강 스캐너”라며 “전세계 많은 치과 영상 장비 회사들이 이 두 가지 영상장비에 대한 기술을 자체 보유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글로벌 Big 3로 꼽히는 시로나, 케어스트림, 플랜메카만 성공해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다. 국내 CBCT 회사들도 구강스캐너를 개발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그 동안의 시장 상황을 보면 모두 기술력의 한계에 부딪혀 양산 단계까지 성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자사의 Real Arch 출시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HDXWILL은 이번 구강 스캐너 Real Arch의 출시를 기점으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다음달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유행과 대응 : 감염병의 사전적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국회 출입이 제한되고, 의원회관과 국회도서관 내 회의실, 세미나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주최 측인 전혜숙, 서정숙 의원실과 의논해 정책토론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코로나19의 상황을 지켜본 후 토론회 일자가 확정되면 안내해드리겠다. 사전신청을 통해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후 변경된 일자에 꼭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초 정책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 이재갑 신종감염병대응TF위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질병관리본부 강민규 기획조정부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대한감염학회 백경란 이사장, 대한백신학회 강진한 백신활성화위원장, 대한예방의학회 기모란 코로나19대책위원장, 조선일보 김철중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진행, 코로나19 감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의료분쟁을 예방하고, 만약 발생 시 똑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다음달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0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사와 환자의 동상이몽-의료 분쟁의 예방과 해법’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강수경 교수(경희치대)가 첫 연자로 나서 ‘먼저 물어보고 먼저 설명합시다 : 치과의사와 환자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학술대회 정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와중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이하 노동부)가 실업자 채용 시 특별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노동부는 코로나19 위기 확산기간 중 ‘취업 촉진이 필요한 실업자’를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특별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존의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인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자 △1개월 이상 실업 중인 중증장애인, 가족부양 여성가장, 섬지역 거주자와 더불어 △고용사정이 악화돼 취업촉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직자를 고용했을 시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취업 촉진이 필요한 실업자’는 △지난 2월 1일 이후 이직하고 1개월 이상 실업 중인 자 △채용일 이전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현행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대상자다. 6개월 이상 근로계약 체결 후 신규 고용한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은 월 최대 100만원, 중견기업은 8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고용촉진장려금은 기존 고용촉진장려금보다 40~50만원 높은 수준이며, 6개월 후 근로계약 만료 시 무기계약직으로 채용 또는 전환하면 6개월간 추가 장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지난 19일부터 개강키로 했던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당초 치과간호조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지난 15일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추후 상황 해제 시까지 연기한하기로 했다.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는 1차시에 곽지연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알찬 강연을 선보이는 한편, 2차시 등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의 연자 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었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우선 세미나에 참가 신청을 해준 간호조무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방침 이행 및 감염예방을 위해 세미나 개최가 연기됐음을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추후 세미나 진행 시 카카오플러스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탈럽(대표 송정화)의 ‘석션프리(SUCTION FREE)’가 인기다. 석션프리는 기존 치과스탭 업무의 큰 부분을 차지하던 석션 업무에서 해방시켜주는 효자 제품으로서 개원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1등급 의료기기 신고제품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기존 체어의 석션팁과 연결해서 사용하면 돼 간편하다. 토크힌지와 플렉시블한 2단 암구조, 4개의 연결된 볼조인트 등의 구성으로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특히 구강 내의 미세위치 조정력을 높여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체어와의 체결과정이 필요 없는 stand-portable 형식으로 직판이 가능해 중간유통비용을 절감해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업체 측은 “지난 6월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치과계의 인기 아이템이 된 석션프리는 개원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매병원들의 사용 후기 및 효과적인 팁을 영상으로 제작, 유저들이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판매 후 세심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석션프리에 대한 해외 반응도 좋아 북미와 일본으로부터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본수출을 위한 구체적 협약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신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와 더불어, 안중근 의사에 대해 더욱 깊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이하 치과문화교류협)는 다음달 1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각종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새로운 의료기기의 소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자로 총출동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어셈블써클 김예현 대표, 오스템 최규옥 회장, 뷰노 김현준 대표, 덴플렉스 김형우 대표, 시스루테크 홍경재 대표, 경주대 정병모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진단 플랫폼 △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See through aligner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학술강연에 앞서 안중근의사기념관 탐방 및 안중근의사기념관 이혜균 사무국장의 기념관 소개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문화교류협 측은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통해 젊은 치대생과 치과의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뉴 벤처기업을 시작할 수 있길 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대학 본과2학년 때 의치 임상교육을 받았더라도 단 48%의 학생만이 향후 의치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한치과보철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의치진료 경험 후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진료능력에 대한 자기인식도(이보라 외)’에 따르면, 2019학년도 연세대치과대학 본과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본과2학년의 무치악보철치료학 Ⅰ·Ⅱ, 가철성국소의치학 Ⅰ·Ⅱ에서 배운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한 물음에 8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의치 임상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7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향후 의치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 같은가’라는 문항에는 절반 이하(48%)의 학생들만 ‘그렇다’고 답해 낮은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의치 임상진료를 하면서 본과2학년 때 배운 이론적 지식과 실습의 경험을 임상적으로 잘 적용할 수 있었다’에 대한 긍정응답률도 60%로 다소 낮은 편이었다. 이는 이론과 달리 매우 다양한 임상적 상황 등이 이유였다. 연구팀은 “의치 임상교육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학생들이 경험하는 증례수가 많을수록 진료에 대한 자신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