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장애아동을 두텁게 보호하고 장애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애아동 지원 3법을 지난 5월 2일 대표발의했다. 장애아동은 장애와 아동이라는 이중적 특성으로 인해 일반 아동에 비해 학대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고, 놀이시설 접근성이나 재활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도 여전히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장애인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학대 피해자 중 약 18.5%가 18세 미만 장애아동인 것으로 조사됐고, 2024년 기준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전국 놀이시설 약 8만2,000개 중 장애아동이 접근 가능한 무장애(Barrier-Free) 놀이터는 단 31곳으로 약 0.037%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발달지연 아동의 경우 놀이·미술·음악 재활치료 등 필수적인 조기 중재 서비스가 실손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회당 5~1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가정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최보윤 의원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장애아동을 위한 실질적 제도개선을 목표로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3개 법안을 발의했다. 먼저 장애아동 학대 예방 및 지원 강화를 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4월 19일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턱관절 주사치료의 모든 것’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 병인론, 발병기전 및 주의사항을 시작으로 △상담 기법 △환자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 방법 △다양한 주사치료의 치료기전, 적응증 및 방법, 치료 예후 및 합병증 등 폭넓은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이측두신경전달마취 △프롤로 약제 조제법 △프롤로 주사 4-points inj △턱관절 보톡스 주사 등 김영균 원장만의 주사치료 노하우를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1인 1세트 두부 상반신 마네킹에서 특정 턱관절 치료법 이외 다양한 주사치료를 증상에 맞는, 해부학적 위치에 주사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김영균 원장은 “초진 시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이용해 정확히 진단하고 턱관절병인론과 발병기전, 현재 추정되는 진단과 치료계획, 턱관절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환자가 가장 불편해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수행하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며 “초진 시 환자를 어떻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조용석?김세웅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을 주제로 덴탈빈 RED 코스’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수술 과정은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Bone evaluation △Handling of surgical kit and motor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Peri-operative preparation △Suture Technique △Mandibular, Maxillary Posterior implant therapy △Case presentation △Implant Complications and their management 등 수술의 기초 및 핵심을 짚어줄 전망이다.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 파트에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가이드라인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보철에 대해 A부터 Z를 다룬다. 조용석 원장은 “임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습을 하루에 마스터할 수 있고, 임상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획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 5일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좌장으로 오스템교육연구원 황충주 원장이 참여했으며, 보철 및 교정치료에 숙련도가 높은 연자진으로 구성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세미나에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유형석 교수(연세치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였다. 먼저 조영진 원장은 ‘더 좋은 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주제로 주변 치아 배열을 개선해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는 비결을 전수했다. 이어 유형석 교수가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간단한 교정치료’를 강의했다. 유 교수는 실제 환자의 치료 증례를 소개하면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백운봉 원장이 강연을 이어갔다. 백 원장은 ‘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함께 개최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5의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향후 대형 전시회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치산협은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KDX는 국내외 192개 기업이 참여하고, 총 752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학술대회 사전등록자 수가 6,000명을 돌파하고, 전시 기간 누적 인원 1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면서, 전시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첫걸음이 됐다”고 평가했다. 치협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회원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치산협은 전시회 기획과 운영 전반을 이끌며 풍성한 전시 콘텐츠를 완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KDX 2025는 산업계가 주도하는 유일한 치과기기 전시회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루었으며, 참가 기업을 위한 이벤트 운영, 참관객을 위한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와 볼거리 중심의 동선 구성 등 실질적 만족도를 고려한 기획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4차 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에서는 ‘감사규정 제정 승인에 관한 건’이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다수 대의원들의 반대 의견으로 ‘부결됐다. 치협 집행부가 상정한 감사규정 제정안은 규정의 목적부터 감사 구성 및 선출, 임기 그리고 감사의 권한과 임무 및 책임, 감사보고서 작성 원칙 등 총 10개 조항으로 구성했다. 그중에서 특히 규정 제9조 비밀유지의 의무와 제10조 비밀유지 의무 위반 시 조치 항목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 서울지부 권태훈 대의원은 “제정안을 보면 9조4항에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했고, 제10조에서는 비밀유지 의무 위반으로 협회에 손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해 놓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우선 감사가 비밀유지서약서까지 제출해야 하는 치협을 타 유관단체들이 어떻게 볼 것인지 우려스럽고, 더욱 근본적으로는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된 감사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치협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자행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규정안 비밀유지 관련 조항은 문제가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4차 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에서는 총 103건의 일반의안이 다뤄졌다. 정관개정안, 감사 및 선관위 규정 제·개정안 등 투표로 의결해야 할 많은 사안들로, 정작 일반 회원의 민생과 밀접히 관련된 안건에 대해서는 세밀한 토론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치협 집행부에 촉구안으로 상정된 안건은 제목만 봐도 진료 일선에서 겪고 있는 회원들의 고충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사무장치과, 초저수가 덤핑치과,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봉사단체를 빙자한 환자 유인 등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안건이 11개나 상정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현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충북지부는 ‘사무장병원 근절 대책 요구’를, 서울지부는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핀셋 척결’과 ‘본인 부담금 불법할인 환자유인 단체 수사 촉구’를, 인천지부는 ‘불법광고 및 환자유인 행위 제재방안 마련’ 등 여러 지부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특히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치과의사 중앙회인 치협에 대한 ‘자율징계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을 연자로 ‘덴탈빈 Black Course’를 진행한다. ‘상악동거상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의 분류와 적용을 시작으로 △치조정접근과 측방접근 및 그 다양한 적용방법들 △성공적인 상악동 골 만들기를 위한 고려사항들 △상악동에 적합한 골이식재의 선택과 PRF의 사용과 한계점 △상악동거상술 합병증의 모든 것 △상악동점막 천공의 수리와 구강 상악동 누공의 처치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덴탈빈의 다양한 Sinus model와 Egg, Pig jaw를 사용해 여러 임상 상황을 보다 현실적으로 재현해 수술기법을 효과적으로 연마할 계획이다. 전인성 원장은 “상악동 수술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신중함이 필요한 술식”이라며 “두려움 없이 접근한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임플란트 수술을 시작한 이후 상악동이라는 낯선 공간에 처음 들어서게 되면, 누구나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회가 지난 4월 27일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 정상화 및 의협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화합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이날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은 국민생명과 직결된 의료현장의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며 “이에 따라 본 정책의 기획 및 집행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그릇된 의료정책에서 벗어나 올바른 의료정책으로 다시 되돌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1년이 지나도록 젊은 학생과 젊은 의사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말고, 더이상 의료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호도하지도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의원회는 의협 집행부에 대해서도 의료 정상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의협은 그동안 상실감에 빠진 젊은 회원과 의대생의 치유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요구한다”며 “지금 희망이 절실한 것은 그들이다. 개업의·교수·봉직의 모든 직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4월 29일 구강 스캐너 ‘TRIOS’ 시리즈 매출액 800억원 돌파(2018년~2025년 판매 기준)를 기념해 50대 한정으로 ‘TRIOS 5’를 역대 최다 혜택으로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TRIOS 5 및 구성품 구입 시 4,100만원인 제품을 임플란트 패키지 복합계약으로 결재하면 최대 24%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계약으로 최대 할인을 받으면 3,10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스캐너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추가로 1년을 더 보장하는 조건으로 총 2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객 과실도 3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라이브쇼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기존 제품 구입 시 포함되는 일회용 구강스캔팁 25개에 추가로 25개를 더 제공한다. 일회용 구강스캔팁 25개 소비자가격은 11만원이다. 추가로 제품 구입 시 소비자가 99만원인 오스템 독점 구강 스캐너 전용 카트 ‘ONE STATION’도 증정한다. TRIOS 5는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과 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에는 정관개정안이 다수 상정됐다. 특히 치협 집행부가 상정한 협회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 조항 관련 개정안은 사실상 시도지부의 권한을 축소해 결국 협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대의원들의 의견이 다수였다. 축조심의한 정관개정안은 현행 제9조 1항 중 △소속지부를 통한 입회비·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의 납부 의무 △회원은 소속지부를 거쳐 협회에 등록하여야 한다 △회원은 신상의 변동이 있을 때에 소속지부를 거쳐 협회에 신고해야 한다 등 회원의 의무 조항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협회 집행부가 상정한 개정안은 입회비 및 연회비 기타 부담금을 ‘협회비’로 일원화해 개정하고, 특히 소속지부를 거쳐 협회에 등록해야 하는 조항에서 ‘소속지부’를 삭제했다. 또한 신상변동 시 소속지부를 거쳐야 한다는 조항을 ‘즉시 협회에 신고해야 한다’로 개정해 이 역시 ‘소속지부’를 삭제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부 김민겸 대의원은 “소속지부를 거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협회로 개인정보 등을 등록한다면, 안그래도 현재 각 시도지부나 구·분회들의 활동이 어려운 시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수려한 제품 디자인과 최고급형 기능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유니트체어 ‘N3’를 출시했다. 전 세계 어떤 프리미엄 체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갖춘 N3는 진료 편의성과 위생관리 부문에서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개원가 니즈 적극 반영 수년간의 임상 경험과 임상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N3는 진료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설계로 완성된 유니트체어다. 자동차 시트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을 채택했으며, 세계 최초로 통풍 및 열선 기능이 내장된 시트를 적용해 환자가 장시간 진료 또는 수술 시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입식 진료를 선호하는 개원의를 위해 좌판 높이가 국내외 최고 수준인 최대 850㎜까지 상승 가능하고, 등판이 기존 보다 얇아져 간섭을 최소화해 어느 방향에서도 진료가 용이하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진료 도구 실시간 온수공급기능은 핵심기술 중 하나다. 환자가 차가운 물로 진료를 받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N3는 시린지부터 스케일러까지 모든 인스트루먼트에 실시간 온수가 공급되며 진료가 끝날 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에서 지난해 73차 총회에서 논란이 됐던 이만규 감사의 개별 감사보고서 채택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지난해 총회에서는 안민호, 김기훈, 이만규 3인 감사단이 보고한 감사보고서 외에 이만규 감사의 ‘개별 감사보고서’가 대의원들에게 배포됐다. 이에 박종호 의장은 개별 감사보고서를 채택, 보고를 받을 것인지 여부를 대의원들에게 찬반 투표로써 물어 반대 의견이 과반을 넘어 불채택된 바 있다. 다만, 감사보고서가 3인의 합의에 의해 이뤄져야하는 것인지, 그 법적 근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일부 대의원들은 감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개별 감사보고서 또한 보고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올해도 상황은 똑같이 반복됐다. 박종호 의장은 이만규 감사의 개별 의견서 채택 여부를 투표로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서울지부 노형길 대의원은 “감사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감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감사보고서로써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게 돼 있다. 이 감사보고서 채택 여부를 묻는 것이 과연 법적 근거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찬반 투표의 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제66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New Era, New Start: Forward Together’를 대주제로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최신 지견이 총망라됐다. 먼저 첫날인 4월 18일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악안면 기형 및 교정학’에 대해 싱가포르의 Asher Lim Ah Tong 교수와 Zhang Yang 박사, 양병은 교수, 강나라 교수 등 국내외 연자들의 지견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Tumor resection and Management △Esthetic / OSA Surgery 등 심포지엄이 진행됐고, 임플란트 수술, 디지털, 연조직 처치 등 스페셜 렉처에서는 개원의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토픽들이 다뤄졌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 ‘MRONJ Position’ 심포지엄에서는 김재영, 김준영, 최한석, 곽미경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섰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올 상반기 내로 MRONJ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최대 치과산업 전시회인 IDS 2025에서 한국 기업들이 선전을 벌였다. 특히 총 102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에서는 세계 시장 한복판에서 K-덴탈의 위상을 뚜렷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다. KOTRA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의 지원으로 구성된 IDS 2025 한국관은 전년도에 이어 쾰른메쎄 전시장 3·2홀의 절반 이상을 차지, 글로벌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61개국 2,010개 기업이 참가했고, 156개국 13만5,000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특히 한국관의 경우 KOTRA와 치산협의 체계적인 지원이 돋보였다. 양 기관은 9㎡ 임차료 및 부대비용 70% 지원, 편도 운송료 100% 지원, 독일 현지 지식재산권 사전예방교육 및 현장 대응, MDR 인증 안내, 한·독 산업협력 수요 정보 제공, 통역 인력 매칭 등 전방위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임플란트 △디지털 진단장비 △교정재료 △골이식재 △치과용 접착제 △진공펌프 △컴프레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치산협 측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