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30일 플라즈맵의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Lite+’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STERLINK Lite+는 소형 의료기구들을 빠르게 멸균하기 위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SAL of 10-6(SAL : Sterility Assurance Level, 멸균보증수준, 99.9999%)이 검증돼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여기에 멸균 시간이 약 9분으로 동급 대비 가장 빠른 작업 처리 속도의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50도 저온 멸균으로 멸균 범위 역시 넓다. 기존 제품 6L 용량을 8L로 확장해 수술 키트 두 개를 동시에 멸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덴올 라이브쇼는 STERLINK Lite+ 판매 방송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단 50대 한정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가 845만원의 제품을 23% 할인된 650만원의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추가로 소비자가 45만5000원 상당의 과산화수소 멸균제 10개도 무료로 제공해 이날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
구강암이란, 혀, 잇몸, 턱뼈, 침샘, 볼 점막, 입술 등 입안에 발생하는 암(암종), 육종 등 악성 신생물을 뜻합니다. 우리의 입안은 민감해서 작은 혓바늘만 돋아도 매우 불편하고, 식사 중에 미세한 이물질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구강암은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암이지만, 불편함을 몇 달 동안 참다가 구강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내원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입안이나 턱의 불편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 보기를 권유합니다. 입을 벌리는 것만으로도 입안의 거의 모든 영역을 쉽게 접근할 수 있기에,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위, 대장 및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는 간 등의 내장 기관과 달리, 구강암은 진단을 위한 검사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구강암은 초기에 궤양(헐음)으로 나타납니다. 입안에는 특기할 이유 없이 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모든 궤양이 구강암은 아니고,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아물게 됩니다. 하지만 2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는다면 구강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2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 궤양 및 이로 인한 출혈, 통증 등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3개 의료인단체가 의료인면허취소법 개정을 위해 다시금 국회를 찾았다. 서울 3개 의료단체 의료인면허취소법대책TF(이하 TF)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개정된 의료법 제8조 의료인결격사유 관련 법조항과 재교부 관련 제65조에 대한 재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9일 개정·공포되고, 같은 해 11월 20일 본격 시행된 의료법 제8조(결격사유 등)의 주요 내용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등은 의료인 면허를 취소한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 3개 의료단체 TF는 지난해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을 찾아 관련 법의 부당성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고 상임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TF는 새롭게 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7월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Opportunities for Improved Oral Health Care for Older Persons’를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의 저명한 치과치료사(Dental Therapist)이자 공중보건전문가인 Leonie M. Short 교수가 강연에 나섰으며, 이혜원 조교수(서울치대 소아치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Short 교수는 치과계에서 영향력 있는 공중보건 활동가이자 학자로, 학계, 정부,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중보건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정책 및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노인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국제적 강연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Short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식이습관과 구강건강의 밀접한 연관성을 강조했다. 호주의 노인보호시설 및 요양원 사례를 들어 치과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구강건강 관리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요양보호시설 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7월 23일 1, 2, 3차 생산량 전량 완판을 기록한 ‘Bone Compaction KIT’를 단 하루 동안 특가에 선보인다. Bone Compaction KIT는 오스템이 만든 SoftBone 전용 골 치밀화 KIT로, 초기 고정력을 높이는 압축 효과로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제품은 생성된 Bone Chip을 이용해 주변 골로 압축해 치밀화 형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골 압축 성능에 기반한 수압거상 없는 안전한 상악동 거상이 가능하다. Bone Compaction KIT는 절삭된 골을 진입 방향으로 밀어 넣는 역방향 Flute Line으로 설계돼 골 치밀화 성능을 구현하고 부가적으로 자가골 이식까지 가능해 GBR을 하지 않은 시술 케이스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측면 날을 무디게 만들어 Osteotome으로 무른 뼈를 Compression하는 원리를 적용해 말렛팅 효과로 골 치밀화를 시킨다. 관계자는 “Bone Compaction KIT를 사용하면 골 치밀화로 임플란트 고정력 증가, 수압 없이 드릴만으로 거상, 짧은 드릴로 낮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모임인 연세치대여동문회에 소속된 '양육미혼모 돕기 모임(회장 이영순)' 회원들이 지난 7년간 양육미혼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원, 그 금액이 누적 1억원이 넘어섰다. 지난 7월 17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하 여성재단)에서는 연세치대여동문회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1억원 누적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세치대여동문회 양육미혼모돕기모임 이영순 회장과 김희성 총무이사, 김진‧유혜경‧구경애‧김소양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과 노지은 사무총장,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민정 대표 등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기부처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여성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안 연세치대여동문회 양육미혼모돕기모임의 기부로 양육미혼모 지원사업인 ‘With Mom Project’를 파트너 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교육과 자녀돌봄 지원을 이어가며 양육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들 모임 회원들의 양육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참여는 지난 2017년에 시작돼 올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교육의 질적 제고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두 의원은 “현행법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두면서, 그 예외로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4년제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해 전문대학의 4년제 간호학과 학사과정을 이수한 간호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면서 “보건의료기술의 발전과 세분화·전문화에 따라 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의 전문성과 그 역할이 강조되면서, 이러한 변화를 충실히 반영하는 교육과정의 편성·운용이 요구되고 있지만, 수업연한의 제한으로 교육과정의 확대 편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인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전문대학이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해 의료기사 양성과정의 전문성·체계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제일원화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 남인순 의원은 “동일한 면허에는 그에 합당한 동등한 교육 연한 및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본지 치과신문이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에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에 치과신문 광고대상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함동선·임동욱, 이하 심사위)는 지난 7월 11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쳤다.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간 개최하지 못했던 치과신문 광고대상을 재개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치과업계 광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치과산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위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치과신문에 게재된 광고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0여개 광고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학술부문(대상/최우수) △재료부문(대상/최우수) △장비부문(대상/최우수) △기업이미지부문(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8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함동선 공동위원장은 “최근 미디어의 발달로 치과 업계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문지 지면 광고는 주 고객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마스터코스가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지난 7월 20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이상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과 이세형 원장(이안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대전 마스터코스에서는 FGG, AFG, CTG 등 soft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o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의 실전 적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도 마련해 디렉터 및 패컬티 지도하에 임플란트 식립 등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결손 부위 형태에 따라 다양한 GBR Technic과 골이식재, 차폐막 선택 방법 등 GBR 술식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플란트 식립 시 축농증 등의 염증 발생에 따라 상악동 거상술에 실패 가능성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11일 필수의료의 지역완결적 제공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필수의료 강화 3법을 대표발의, 공동발의에 참여한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필수의료 강화 3법은 의료생활권 중심의 필수의료 지역 책임 네트워크 구성, 필수의료 수가 가산과 지역·필수의료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을 비롯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의결을 받은 공공의료기관 강화 사업을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국가재정법’, 필수의료 영역의 정의와 정책에 관한 사항을 건정심에서 논의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까지 총 3건의 제정 및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특별법은 필수의료, 진료권, 책임의료기관, 거점의료기관 등 용어들의 명확한 법적 정의를 마련했다. 국립대병원 중심의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방의료원 중심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의료생활권(진료권) 중심의 필수의료 지역책임 네트워크 총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국가재정법 개정안에는 건정심의 의결을 받은 공공의료기관 강화사업은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하고,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가 되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고 8개월 째 접어들고 있는 현재, 치의학연구원 설립 유치를 위한 몇몇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충청남도 천안시의 경우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정책 토론회’가 천안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병),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치의학 연구성과 컨트롤 타워 절실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재일 원장(서울치대 교수)과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경희치대 교수)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두 발제자는 현재 치의학 관련 국가 R&D 예산이 현저히 낮고, 그나마 이뤄지고 있는 연구는 개별 치과대학 및 연구팀별로 산재해 있어, 효과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가 오는 7월 18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박창주 교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로드되는 신규 콘텐츠는 박창주 교수가 직접 저자로 참여한 논문인 ‘Radiologic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saline and platelet rich fibrin filling after hydraulic transcrestal sinus lifting without adjunctive bone graft: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논문은 골이식재를 사용하지 않는 상악동 거상술,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없이 Saline만 충전한 군과 Platelet-rich fibrin(PRF)만 충전한 군 사이의 임플란트 생존율, 합병증의 차이, 상악동 내 신생골 형성량 등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논문에서 사용한 술식은 치조정 접근법이며, OneCAS KIT를 사용한 수압거상 방식을 이용했다. 사용 임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마스터코스가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오는 7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로 나고, 이상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과 이세형 원장(이안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 마스터코스에서는 FGG, AFG, CTG 등 soft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o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의 실전 적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도 마련해 디렉터 및 패컬티 지도하에 임플란트 식립 등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결손 부위 형태에 따라 다양한 GBR Technic과 골이식재, 치폐막 선택 방법 등 GBR 술식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플란트 식립 시 축농증 등의 염증 발생에 따라 상악동 거상술에 실패 가능성도 있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중석)이 오는 8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연세 치주과학교실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측은 “우리 교실이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역사와 눈부신 발전을 기리며 그동안 깊은 협력관계를 쌓아온 유명 해외 연자들을 초빙해 연세 치주과 교수들과 함께 치주학 및 임플란트학의 최신 지견을 정리,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치주학 및 임플란트학의 최신 지견을 다루는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치주과 이중석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수진들과 Mariano Sanz 등 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선다. 먼저 Mariano Sanz가 ‘New classification and current treatment concept of periodontitis including stage IV patients’를 통해 치주진단체계와 각 진단에 따른 치주염 치료 컨셉 관련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것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창성 교수가 ‘Tooth movement to enha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6년 7월 21일은 대한민국 치과의료계의 한 획을 그은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은 악안면영역에서의 보톡스, 필러 등 치과미용치료가 합법이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이날을 기념, 매년 7월 21일을 ‘턱·얼굴의 날’로 제정하고, 치과의 전문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본지는 구강악안면외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함께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본지 인터넷 신문에 별도 섹션을 구성,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필진들이 5회에 걸쳐 ‘구강악안면외과’를 알기 쉽게 풀이해 줄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회장을 만나 올해 ‘턱·얼굴의 날’은 어떻게 꾸려질지, 향후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행보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지난해 턱·얼굴의 날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요양급여비용’라는 다소 전문적이고, 정책적인 이슈를 다룬 바 있는데... -일부 구강악안면외과 진료 항목 중 의과에서 시행하는 동일한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진료수가가 의과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